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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화성 향남 2지구 마녀 카페 방문기

by 랩터와고양이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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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랩터님이 야간근무를 하는 주 월요일에 고양이 아가들은 유치원에 보내고 아침부터 데이트하러 고고~^^

랩터님은 점심 먹고 슬리핑을 해야 하는 관계로 멀리 가지는 못하고 조조영화 보러 갔어요.

 

재미있게 영화 보고 내려오는 길에 마녀 카페가 있기에 들어가보았지요.

마녀 카페에 마녀 A1인 세트, 마녀 B 커플세트가 있는데 음료와 영화표가 세트로..

우리는 조조를 보았기 때문에 크게 메리트는 없었지만

조조나 할인이 되지 않는다면 마녀 영화표 세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고 맥주도 판매를 하네요.

저녁에 영화를 보고 여기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도 좋을듯싶어요.

 

카운터 앞쪽에 깔끔하게 테이블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이제 실외로 나가볼까요~~~

 

실외 외 옥상은 실내와 또 다른 세상이네요.

꼴 글램핑장에 온 느낌???

아이들도 데리고 오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천막? 텐트? 가 여러 개가 있는데 안을 보니

전부 각양 각색의 분위기가 다른 소파와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둘은 아늑하고 폭신한 소파로..

 

주문한 음료와 브런치가 나왔어요.

고양이 주부는 체리콕, 랩터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soso~ 나쁘지 않았어요.

 

도심 속에 이렇게 캠핑장 같은 카페가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름과 겨울은 조금 덥거나 추워서 실외는 좀 힘들 것 같지만, 날씨 좋은 봄과 가을엔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우리 고양이 아가들을 데리고 데이트를 한번 와봐야겠어요.

 

이상 고양이 주부의 마녀 카페 방문 후기였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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