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핏2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후속버전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거의 60%정도 저렴해진 가격으로 출시되어서 샤오미 미밴드5와도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과연 성능과 기능은 어떨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에 갤럭시핏2 블랙색상의 사진이 있고요. 색상은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블랙색상과 스칼렛 색상 두가지로 출시되었고요.
박스 뒤편에는 항상 중요 기능을 표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이렇게 가격이 저렴해진 이유는 바로 ODM 생산방식을 적용해서 그런 것같습니다. OEM과 다른 것은 OEM은 생산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ODM은 개발과 생산을 모두 도맡아 하는 것이 다릅니다. 유통과 판매만 삼성전자가 하는 것이죠.
자 그럼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위쪽에서 열어야 될것 같은데요.
이렇게 열어보면 갤럭시 핏2 블랙이 들어있고요.
밑에는 박스가 또 있습니다.
충전기와 간단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갤럭시 핏E와 똑같은 충전기같습니다. 이 방식이 안좋다고 소문이 나있었는데요. 또 이런 방식을 택했습니다. 미밴드5도 무선충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석으로 착 달라 붙는 방식인데요. 참고로 갤럭시 핏1은 무선충전에 자석으로 달라 붙는 방식이었습니다. 아 이방식은 정말 안좋은 방식인데 말이죠.
이것은 사용하면 할수록 마모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는 충전이 실패할수도 있고요. 지금 당장은 뺄때 괴장히 불편합니다. 어쨌든 일단 제가 조금더 사용해보고 리뷰때 또한번 이부분을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그럼 이제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디스플레이는 1.1인치 평면 아몰레드가 장착 되어있고요. 갤럭시 핏에 비해서 버튼이 완전히 사라졌죠. 미밴드처럼 생겼습니다. 경쟁모델이기때문에 원가절감차원에서 없어진 것 같고요.
그래서 물리적인 홈버튼 대신 터치 홈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리적인 홈버튼이 좋았었는데요.
그리고 밴드도 양쪽에 빼던 것을 이것도 미밴드 처럼 통으로 끼우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삼성이 샤오미를 밴치마킹한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미밴드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뒷면도 미밴드와 거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충전단자도 똑같고 센서부분이 툭튀어나온 것도 비슷하고요. 그리고 밴드를 보면 밴드끼우는 부분이 실리콘일체형이 아니고 끝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방식이 조금 달라졌네요.
착용해보면 큰 불편함은 없는 것같습니다.
자그럼 이제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전원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미밴드처럼 충전을 한번 하면 전원이 켜질것 같네요.
충전기에 연결해서 전원을 켜면 갤럭시스마트폰은 스마트싱승 앱으로 감지해서 메시지를 띄워줍니다.
메시지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수동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연결을 완료하고 갤럭시 핏2의 화면을 보면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에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배터리용량이 나오고요. 손 씻기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와우 좋네요. 애플워치SE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갤럭시 핏2에도 들어갔습니다.
삼성헬스,헬스 설정,알람,날씨,손씻기,알림설정,위젯,진동,디스플레이,유용한 기능이 있고요.
헬스설정에 들어가서 보면 운동 자동인식이 있는데요.
전작에 비해서 자동운동측정이 자전거 타기가 안됩니다. 다만 수동측정은 90가지 정도 된다고 하니까요. 가격이 저렴해졌으니까 어쩔수 없죠.
손씻기기능은 손을 씻으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수동으로 눌러줘야 합니다.
그냥 이렇게 리마인드 기능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알림설정은 이렇게 6가지를 설정할수 있고요.
하단에 앱별로 따로 알림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젯에 들어가면 추가하거나 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진동으로 들어가면 전화나 알림이 왔을때 길게 진동도 설정할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면 밝기와
화면 꺼짐 시간을 조정할수 있고요.
그리고 유용한 기능에 들어가면 손목올려켜기,워터락,방해금지모드 동기화,취침모드,빠른 설정창 편집도 할수 있습니다.
빠른 설정창 편집에는 이렇게 위치조정 삭제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답장 문구는 카톡이나 문자메시지가 왔을때 갤럭시 핏2에서 미리 등록한 문구로 바로 답장을 할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하단에 플러스를 누르면 추가도 할수 있습니다.
내 밴드 찾기는 스피커가 없기 대문에 진동만 되고요.
시계화면탭으로 가면 시계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스토어에서 추가는 못하고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 핏과 큰차이가 없습니다.
갤럭시핏2에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들어올려 켜기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손목을 들어올리면 자동으로 켜지고요. 맨좌측에는 알림을 볼수 있고요.
우측으로 넘기면 상태를 표시해주는 위젯이 나옵니다.그리고 음악제어를 할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만지기 곤란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내리면 빠른 설정창이 나오고요. 밝기와 옵션이 있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159mAh이고요. 전작에 비해서 39mAh늘어난 용량입니다. 게다가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 시간도 거의 2배정도 늘어났습니다. 스펙상 그렇다는 말이고요. 전작은 일주일도 못썼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 핏2는 스펙상 21일 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보니까 실사용이 15일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충전은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크래들에 끼우는 방식이라서 이부분은 불편합니다. 다만,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서 충전횟수가 줄어들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같고요.
그리고 5ATM방수가 되고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다만 전작과달리 MIL스펙은 빠졌습니다.
자 그럼이제 정리를 해볼까요. 갤럭시핏2가 가격이 저렴해져서 미밴드5에는 치명적이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요. 제가 봤을때는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요. 가격도 저렴해지고 거기에 더해서 기능과 외관이 싼티나게 바뀌었습니다. 갤럭시 핏2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가격에 맞게 출시 된것 같고요.갤럭시핏이 2같고 갤럭시 핏2가 갤럭시 핏 같습니다. 마치 전작을 리뷰 한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불편한 것들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일 불편한 것은 충전방식이고요. 이것은 적응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해진 가격과 한번 충전하면 20일정도 사용할수 있는 것은 정말 큰 매력이 아닐수 없죠.
일단 장시간 사용해봐야 제대로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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