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개봉기

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 SE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애플워치를 구매했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애플워치4에서 AOD 기능이 빠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고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전면에 애플워치가 심플하게 적혀있습니다.

후면에 애플워치 SE 알루미늄 케이스 블랙 스포츠 밴드라고 되어있습니다. 44mm이고요.

패키징도 아이폰 처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44mm라서 박스가 굉장히 큽니다. 갤럭시워치3 패키징과 비교해도 애플워치가 더 크죠.

자 그럼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역시 아이폰처럼 애플워치도 별도의 칼이 필요가 없습니다. 박스여는 것도 갤럭시워치3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애플워치 SE 는 이것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펼쳐집니다.

마치 보자기펼치듯이 펼치면 안쪽에 별도의 패키징이 또 있습니다. 워치와 밴드가 각각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애플워치SE부터 보면 오~ 워치본체가 있는데요. SE는 본체를 감싸고 있는 포장지가 종이로 되어 있는데 애플워치6는 이것보다는 고급지게 나옵니다. 그리고 옆에는 설명서가 있고요.

그 밑에는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원래는 충전어댑터가 들어가 있어야 되는데 이번에 나온 것은 환경을 위한다고 했던가요. 아무튼 애플이 지구를 매우 사랑해서 충전어댑터 삭제했습니다. 이것은 애플워치6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티타늄과 에르메스 버전에는 충전어댑터가 들어갑니다. 말이 안되는 것이 지구를 사랑하면 에프레스도 빼야되는 거아닌가요? 이것은 원가절감의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아이폰12도 충전 어뎁터가 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밴드를 보면 이친구는 옆으로 열어서 빼면 되네요.

펼쳐보면 일반 적인 스포츠 밴드 블랙 색상이고요. 사이즈를 맞추라고 여유분이 하나더 들어가 있습니다. 44mm도 여성분들이 찰수 있기때문에 그런것 같고요.

먼저 밴드를 끼우고 밴드를 굉장히 뻑뻑한데요. 이것은 자주 뺐다가 끼우면 스무스하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는 밴드를 추가로 구매할 일이 없으니까 자주 빼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자그럼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원은 이미 켜져있고요. 전면 디스플레이는 1.78인치인데요. LTPO OLED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어있습니다. 워치5와 다른 것은 AOD 기능이 빠졌습니다.

우측면을 보면 전원버튼과 용두가 있고요. 중간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참고로 용두 부분에 적색띠가 있으면 셀룰러 버전이고 없으면 GPS 버전입니다.

좌측에는 스피커가 있고요.

후면을 보면 여기서도 워치 5와의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바로 심전도 센서가 빠졌고요.

갤럭시 워치3에 있는 이센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가운데에 심박수 센서가 있습니다.

애플워치SE도 후면이 살짝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사각형이라서 원형에 비해서 공간활용이 좋을 것같고요.

무슨 말이냐 하면 갤럭시워치 워치3는 이렇게 빠른 설정창을 내렸을때 빈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훨씬 가볍고 무엇보다 손등에 덜 걸리적 거리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스트랩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죽 스트랩보다 실리콘 스트랩이 착용감은 더 좋은 것같습니다.

자그럼 이제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애플워치SE도 아이폰근처에 잇으면 이렇게 자동으로 팝업이 뜨면서 연결 할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가족구성원 연결을 볼수 있습니다. 아이폰 한대에 여러개의 애플워치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 셀룰러 버전만 됩니다.

그리고 계속을 눌러주면 아~ 애플워치도 아이폰 최초 셋팅 할때처럼 이렇게 카메라를 이용해서 연결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각형 안에 애플워치SE를 갖져다대면 됩니다.

그러면 연결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고요. 여기서 워치 설정을 합니다. 먼저 왼손목에 찰건지 오른손목에 찰건지 물어보는데 보통은 왼쪽에 차죠. 저도 왼쪽을 누르고요.

자 이렇게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설정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앱을 애플워치에 설치하는 것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애플워치 시작하기라는 메시지가 떠있고요.

자그럼 애플워치 어플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애플워치 어플에 들어오면 랩터의 애플워치라고 나오고요.

나의 페이스가 있는데 페이스 갤러리에 가서 내가 원하는 것을 추가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계페이스를 누르면 편집도 아이폰에서 가능하고요.

하단에 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이것은 추가로 설치한 어플을 모아 두는 곳으로 보입니다.

알림에 들어가보면 알림표시, 잠깐 보기 항상표시,알림 탭하면 표시가 있고요. 하단에는 앱별로 알림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보기가 있는데요. 이것은 애플워치에 설치된 앱들을 어떻게 볼것인지를 설정하는 것이고요.

보통은 격자 보기를 많이 선택하시는데 격자 보기는 이런 보기를 말하는 것이고 정렬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할수 있고요.

목록보기를 설정하고 애플워치를 보면 이렇게 목록으로 앱들을 정렬해서 보여줍니다.

독은 애플워치에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앱들을 말하는데요. 즐겨찾기는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애들이고 독에는 최근 실행한 앱이 선두에 먼저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어플들을 즐겨찾기에 추가 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일반에는 설정에서 볼수 있는 일반적인 메뉴들이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보면 아까 셋팅할때 보셨던 시계방향을 설정할수 있고요.

그리고 디지털크라운의 방향도 바꿀수가 있습니다. 선택하는 것에 따라서 화면이 회전을 하죠. 이기능은 정말 좋네요. 갤럭시워치시리즈에도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탁상시계모드는 충전에도 시계를 계속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스크린샷도 할수 있네요.

그리고 화면깨우기에 들어가면 손목올려 깨우기가 있고 크라운 위로 돌려 깨우기,오디오 앱 자동 실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앱별로도 따로 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시리도 사용할수 있고요. 긴급구조요청도 사용할수 있고요. 넘어짐 감지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앱별로 디테일하게 셋팅을 할수 있습니다. 확실히 애플워치가 기능도 많고요. 기능이 많으니까 개인별로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설정할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자그럼 이제 애플워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깨우기는 이렇게 손목올려 깨우기가 있고요. 아니면 이렇게 화면을 한번 탭해서 깨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크라운을 누르거나 위로 돌려도 깨울수 있고요.

애플워치가 특이한 것이 시계페이스를 상황에 맞게 바로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이런 기능 괜찮은데요. 그냥 옆으로 넘기는 것만으로도 바로 다른 시계페이스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3처럼 길게 눌러서 선택할필요없고요.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알림들을 볼수 있고요.

밑에서 아래로 쓸어올리면 컨트롤 패널이 나옵니다.

하단에서 편집을 눌러서 워치에서 바로 편집할수 있고요.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독에 등록된 어플이나 최근 실행애들을 볼수 있고요.

두번 누르면 애플페이를 불러오는데 한국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디지털크라운을 길게 누르면 시리를 호출할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음량도 꽤 괜찮은데요.

디지털크라운 버튼을 용두라고 할게요. 용두버튼을 한번 누르면 앱들을 볼수 있는데요.

확대와 축소를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갤럭시워치의 베젤링 보다도 더 편하고 좋네요.

이건 정말 애플워치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핵심 기능인 것같습니다.

운동도 정말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면앱도 따로 있고요. 심박수 앱도 있고요.

그리고 음악제어는 기본이고 카메라 제어도 됩니다.

카메라는 켜면 바로 아이폰에서 카메라가 켜집니다.

일단 제가 개봉기를 하면서 잠깐 사용해봤지만 워치에서 무엇을 해도 거부감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처럼 사용할수 있을 만큼의 편의성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제가 워치에서 가지고 있던 불만들이 거의 90%가 해소된 느낌이 들었고요. 정말 사용자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 그럼이제 정리를 해볼까요. 애플워치를 처음으로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래서 애플워치 애플워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일단 화면을 용두로 자유자재로 확대하고 또 터치로 움직여서 선택하는 과정이 정말 부드럽게 진행되었고요. 끊기는 느낌은 1도 없었고요. 특히 워치 페이스가 정말 예쁜 것들이 많았습니다. 예쁜데다가 내가 마음대로 꾸밀수도 있으니까 활용도는 더 높을 것같습니다. 다만, 옥의 티가 있는데 애플워치SE 발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40mm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44mm도 불안합니다. 애플워치SE를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이슈사항이 해결되면 구매하시기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