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버즈 라이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삼성 최초의 노캔 기능이 들어간 무선 이어폰인데요. 어떤 점들이 좋고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색상이 미스틱 브론즈라서 그런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유광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광도 아닌 중간 정도의 느낌인데요. 제가 2달 넘게 거의 평일에는 매일 사용했는데요.
오염물질 같은 것이 쉽게 묻는 그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진짜 여성분들이 사용하는 화장품 케이스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강낭콩 같은 유닛이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와는 다르게 반짝이는 유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것때문에 부담스러울줄 알았는데요. 실제 착용하면 생각보다는 덜 부담스럽고요.
하지만 유닛이 유광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오염 물질이 잘묻기 때문에 손으로 자주 터치 하고 그러면 지저분해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갤럭시버즈 플러스 보다는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덜 부담스럽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튀어 나오지 않고요.
무게는 50g이 조금 넘는 무게라서 큰 부담이 없는 무게입니다.
다음은 사용성인데요.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커널형인 반면에 버즈 라이브는 삼성 최초 오픈형이 적용되어있는데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웃긴것이 착용법대로 착용하면 음질이나 노캔 성능이 떨어 질수 있습니다. 제가 해본 방법은 내이도 방향으로 쑤셔 넣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확실히 밀착을 시켜야 되고요. 왜냐하면 노캔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착용을 제대로 해야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뚜껑은 잘고정 되기때문에 이렇게 흔들어도 덜렁덜렁 거리지 않습니다.그리고 거꾸로 뒤집어도 유닛이 떨어 지지않게 잘 잡아 줍니다.
노캔 기능은 커널형인 에어팟 프로와는 비교하시면 안되고요. N400보다는 조금더 좋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오픈형이기 때문에 버즈 플러스의 주변 소리듣기가 상시로 켜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노캔 기능을 ON하시면 저음의 소리는 잘 걸러줍니다.
착용감은 버즈 플러스와 버즈 라이브 모두 괜찮은 편이고요. 다만 오픈형인 버즈 라이브는 장시간 사용해도 상대적으로 덜 불편합니다. 기본 윙팁이 불편하거나 맞지 않다면 여분의 윙팁이 하나가 더 있기때문에 그걸로 바꿔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다듣고 유닛을 케이스에 넣을때는 자석의 힘으로 착 달라 붙기때문에 편하게 충전 할수 있습니다. 간혹 있을수 있는 잘못 안착해서 충전이 안된다거나 케이스를 닫았는데도 연결이 안끊어 진다거나 하는 문제점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터치감은 버즈 플러스보다는 조금 떨어 집니다. 아무래도 터치 면이 둥근것때문에 그럴수 있는데요. 버즈 플러스는 평평해서 터치하기 좋았는데요. 버즈라이브는 확실한 기준점이 모호 해서 적응기간이 조금 필요 합니다. 터치 감도는 버즈 플러스 보다는 약간 길게 눌러야 터치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없는 대신에 오픈형이라서 상시로 주변 소리가 자연 스럽게 들리기 때문에 버즈 플러스에서 느끼는 울림 현상 같은 부자연 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만족 스러웠고요.
그리고 음질은 버즈 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중저음이 좋은 것은 거의 동일한 것 같습니다. EQ 선택을 하면 확실히 구분이 잘 되기 때문에 고음영역도 꽤 들을만 하고요. 저음영역도 괜찮은 편이라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통화 음질 역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실험실에 들어가면 게임 모드를 그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할때 사용하시면 유용할 것 같고요. 다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삼성 디바이스를 여러개 가지고 있다면 기기간 연결을 자유롭게 할수 있습니다. 처음 연결 하더라도 블루투스에가면 연결한적이 없어도 연결 항목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렇게 노트20울트라에서 음악을 듣고 있어도 S20 울트라에서 연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이 되어서 기기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연결할수 있기때문에 정말 편리합니다.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유닛은 60mAh와 케이스는 472mAh 용량이 탑재 되어있는데요. 유닛의 사용시간은 최대 6시간이고요. 노캔 기능을 ON한 상태에서는 5시간 30분정도입니다.
실사용에서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보여 줍니다.그리고 노캔을 Off 한 상에서 케이스의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면 최대 29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루 2시간씩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주말에 한번 정도 충전을 해도 된다는 말이죠. 대기 시간도 있기때문에요.그리고 유닛은 10분 충전으로 20%를 충전할수 있기 때문에 약 1시간이상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자체 LED로도 충전상태를 알수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녹색,주황색 그리고 빨간색으로 3단계로 표시를 해줘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다면 외부에서도 급할때는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자 그럼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삼성에서 최초로 오픈형으로 출시 했는데요. 새로운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하고요. 음질도 괜찮고요. 편의성도 좋아졌고 배터리 타임도 길어서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현재 버즈 플러스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굳이 갤럭시 버즈 라이브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버즈 플러스의 나름의 특징이 있기때문에 아직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고요. 타입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용하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가격이 198,000원이기 때문에 이가격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인터넷 쇼핑몰에 할인 행사를 많이 하니까요. 할인 많이 할때 겟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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