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황금연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요.
어린이날엔 아가들이 먹고 싶은 걸 먹자는 랩터님 말에..
아가들이 피자를 말해서 황철수 피자를 주문했어요.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모두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걸로는 불고기 피자가 딱이지요.
배달 앱으로 보니 요기요는 안중점이 나오고 배달의 민족은 청북점이 등록이 되어 있었어요.
아마 사장님들 제량으로 한곳만 등록하신듯 해요.
둘 중 비교해보니 조금 미미하게 가격차이가 있는 듯...
이것 또한 사장님 제량인듯해요.
주문을 하고 40~5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피크시간에 전화를 해서 그런지 조금 오래 걸린 기분이..
불고기 피자 라지를 주문해서 그런지 피클은 넉넉히 두 개를 주셨네요.
핫 소스와 파마산 치즈는 각 한 개씩...
불고기 피자 라지 사이즈에 바이트 추가했어요.
군침이... 쓰~~~읍.
고기만 쏙쏙 빼먹고 싶네요. ㅎㅎ
배달도 만들자마자 바로 와서 따끈따끈했어요.
치즈가 쭈~~~욱
역시 피자는 이런 맛이지요.
맛은 무난하니 맛있었어요.
요즘 피자 브랜드가 아주 많다 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맛도 가지각색인데 황철수 피자는 싸지는 않은 가격이에요.
하지만 라지 사이즈가 피자마루의 점 보 사이즈 정도?
불고기 피자는 고기가 맛있어야겠지요?
강XX 피자, 오XX 피자는 불고기가 너무 짜서 다 먹고 목이 계속 말랐는데
황철수 피자는 크게 짜지도 않고 맛있어서 고기만 쏙쏙 빼먹고 싶었어요.ㅎㅎ
또 치즈가 너무 과해서 느끼한 집도 있는데 적당한 치즈의 느끼함도 없었어요.
아쉬운 점은 갈릭 소르를 안 준 게 아쉬운점....ㅎㅎ
모든 맛의 평가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
황금연휴를 보내고 늘어진 몸으로 저녁밥 하기 싫으시다면 오늘 저녁은 피자 어떠세요? ㅎㅎ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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