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6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8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작대비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1.2인치에서 1.31인치로 0.11인치 커진 것이죠. 그래서 베젤이 줄어들어서 더욱 화면이 커진 느낌이 강합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떠나서 외관만 본다면 워치6 클래식보다 워치6가 더 귀엽고 예쁜 맛은 있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착용해도 되는 것같고요. 워치6 클래식은 아무래도 남성분들이 많이 착용하죠.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되어 있고요.
사파이어 글래스는 긁힘에는 고릴라 글래스보다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달라진 부분은 크기입니다. 가로 사이즈가 0.5mm 줄어든 38.8mm이고요. 세로길이는 40.4mm로 같습니다. 두께는 워치5 대비 0.8mm 더 얇은 9mm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28.7g으로 동일하고요.
그리고 후면을 보면 워치5와 동일하게 적외선 최온 센서가 적용되어있고요.그리고 센서부가 살짝 튀어나온 것도 워치5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본 밴드에 새롭게 적용된 원클릭 밴드로 인해서 탈부착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냥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바로 뺄수 있고요. 다시 연결 할때도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바로 결합을 할수 있습니다. 워치5 같은 경우는 레버를 밀어야 되기 때문에 손톱이 부러질수도 있고요. 손톱이 짧을 때는 정말 불편하거든요.
그런데 체온센서부분에 착용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이물질같은 것들이 많이 달라붙는 문제점은 그대로 입니다. 전작인 워치5와 동일하다는 말이죠.
다음으로 실사용성입니다.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고요. 저의 손목의 굵기가 굵은 측에 속하는데요.
이번에는 밴드가 조금 길어진 것같습니다. 전작인 워치5는 매듭부분이 3칸정 남는 부분에 착용을 해야 했는데요. 워치6는 4칸이 남는 지점에서 착용해도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이말은 40mm도 남성분들이 충분히 착용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커져서 그런지 40mm여도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워치6가 전작대비 크게 바뀐 부분은 없지만 디스플레이가 커진 부분은 괜찮은 것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워치5보다 더 예뻐보이는 것도 있고요. 같은 디자인이라도 화면을 더 크게 하는 것만으로도 신제품 느낌이 나니까요.
여기에 추가로 AP가 W93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끊기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 받거나 할때 그렇때는 버벅임이 간헐 적으로 이었습니다.
그리고 출시전 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페이는 결국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사용할수 있어서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곳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플립5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삼성헬스에 보면 워치6에만 있던 수면중 피부 온도 항목이 워치5에도 생긴 것을 볼수있고요.
그리고 운동 자동 인식에 보면 워치5에는 없던 자전거 타기 항목이 생긴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기록을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운동데이터를 보면 워치6를 착용하고 달리기를 한 데이터인데요.
달리기 상세 분석에 보면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시간,체공 시간,규칙성,수직 진폭, 강성까지 총 6가지 항목을 알려주는데요.
제가 수직진폭과 강성이 좋지 않음으로 나오는 것은 3분1을 걸어서 그런것같습니다. 규칙성과 비대칭 정도가 중요한 항목인 것같은데요.
그리고 최대 산소 섭취량도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 되겠죠.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워치6 40mm의 배터리 용량은 300mAh입니다.
전작대비 16mAh 늘어났죠.
워치6의 스펙상 사용시간은AOD를 끄고 최대 사용시간이 40시간이고요.
AOD를 켜고 사용하면 최대30시간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사용은 8시간 동안 착용하고 잠을 잤을 때 평균 15%~16% 정도 소모되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10%~15%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 종일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한데요. 만약 운동도 하면서 하루종일 착용한다면 6시간에서 8시간정도 사용가능할듯합니다.
그리고 등산을 하루종일 하면서 운동에서 하이킹을 켜고 사용한다면 6시간도 사용지 못할 듯합니다. 이런 분들은 그냥 워치5 프로를 구매하시는 편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그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워치6가 워치5 대비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져서 상품성은 좋아졌는데요. 그렇다고 현재 워치5를 사용하는 분들이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갤럭시 워치를 처음 구매하는 분들은 워치6를 구매하는 편이 좋겠죠. 가격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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