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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갤럭시워치6 클래식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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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6 리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8월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디자인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작대비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바로 물리베젤링이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사실 전작이라고 하면 워치5 프로보다는 워치4 클래식으로 봐야되겠죠. 하지만 말그대로 전작은 워치5 프로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행인 것은 삼성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클래식 모델을 부활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두 모델의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질도 티타늄에서 스테인리스로 바뀌면서 무게가 증가한 단점도 있는데요.

그리고 색상은 전작대비 칙칙하지 않게 블랙과 실버 두가지로 출시했습니다. 현재 제가 리뷰하는 제품이 실버색상인데요. 이런 색상은 캐주얼과 정장에 골고루 잘 어울리는 색상인듯합니다.

그리고 전작은 단일모델이었지만 워치6 클래식은 43mm와 47mm 두가지 모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43mm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1.31인치이고요. 워치5 프로는 1.4인치인데요. 실제 사용할 때는 큰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의 위치가 후면과 측면의 경계면에 있고요. 전작은 버튼사이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크기는 워치6 클래식이 워치5 프로보다 가로 세로 크기가 2.9mm 작은 42.5mm 입니다. 그러니까 42.5x42.5 정도되는 크기이고요.

그리고 두께는 오히려 워치6 클래식이 워치5 프로보다 0.4mm 더 두꺼운 10.9mm입니다.그리고 무게도 워치6 클래식이 5.5g 더 무거운 52.0g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워치6 클래식이 크기는 작은데 워치5 프로보다 무거운 이유는 재질의 차이 때문입니다. 워치6 클래식은 스테인리스 재질이지만 워치5 프로는 티타늄 소재라서 더 가벼운 것이죠. 워치5 프로가 배터리 용량도 더 큰데 말이죠. 이런 부분이 워치5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워치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죠.

그리고 후면을 보면 센서부분이 살짝 튀어나온 것은 워치5 프로나 워치6와 같은 모양입니다. 다만,워치6 클래식에서 달라진 점이라면 체온센서가 가운데에서 밑으로 살짝 처진 위치로 옮겼다는 점이고요.

그리고 이번에 기본 밴드에 새롭게 적용된 원클릭 밴드로 인해서 탈부착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냥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바로 뺄수 있고요. 다시 연결 할때도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바로 결합을 할수 있습니다. 전작 같은 경우는 레버를 밀어야 되기 때문에 손톱이 부러질수도 있고요. 손톱이 짧을 때는 정말 불편하거든요.

2.실사용성

다음으로 실사용성입니다.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고요. 워치6 클래식이 전작대비 무게가 증했지만 착용감은 워치5 프로보다는 괜찮은 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묵직함도 있어서 괜찮았고요.

그리고 현재 착용하고 있는 스트랩은 기본스트랩이 아닌 사은품으로 받은 D버클 밴드입니다. 스트랩 색상이 워치6 클래식과 조합이 잘맞는듯합니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삼성의 정품 D버클 밴드의 가격입니다. 가격이 거의 1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어서 줄질하기가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워치6 클래식에는 물리베젤링이 적용되어있어서 터치베젤링이 적용되어있는 워치5 프로보다는 사용성이 좋습니다.워치5 프로가 나왔을 때 물리베젤링을 적용해서 혹평이 대체적으로 많았고요. 판매량도 신통치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워치5 프로가 다른 영역의 스마트워치로 나름 좋은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소비자들이 워치4 클래식처럼 물리베젤링을 다시 적용해달라는 피드백이 많았는데요. 그것을 무시하지않고 바로 적용해준 삼성도 정말 잘한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물리베젤링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특히 위젯을 선택할 때 빨르게 이동할수 있고 정확하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터치베제링은 속도조절이나 선택할 때 간혹 지나칠때가 있어서 불편했거든요.

여기에 추가로 AP가 W93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끊기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 받거나 할때 그렇때는 버벅임이 간헐 적으로 이었습니다.

그리고 출시전 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페이는 결국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사용할수 있어서 편의점이나 마트 같은 곳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스마트폰에서도

삼성페이를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삼성헬스를 보면 UI가 많이 바뀐 것을 볼수 있습니다. 최근에 ONE UI6.0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보기가 확실히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갤럭시워치6와 애플워치9를 리뷰하면서 상대적으로 갤럭시워치6의 삼성헬스의 건강과 운동 정보가 빈약하다는 말을 했는데요.

아직까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개선을 하려는 의지는 보입니다. 걸음걸이만 봐도 최초 앱을 켜서들어가면 기록경신에대한 표시를 확실히 해줍니다. 그리고 걸음수로 들어가보면 계단을 몇층을 올랐는지 나옵니다.

그리고 운동 자동 인식에 보면 워치5에는 없던 자전거 타기 항목이 생긴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기록을 해주는 것이죠.

이렇게 운동기록에서 보면 자전거타기가 자동으로 인식되어서 기록이 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자동이라도 위치도 함께 기록이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3분이상 타면 자동으로 인식되었다고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인식은 100%되었고요. 한번도 오작동 한적없고요. 그리고 만약 자전거를 타지 않고 세워두면 자동으로 정지를 하거나 종료를 합니다.

3.배터리

다음은 배터리입니다.워치6 클래식 43mm의 배터리 용량은 300mAh입니다.

워치6 클래식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AOD를 켠 상태에서 최대30시간이고 AOD를 오프한 상태에서는 최대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요.

실사용 시간은 운동을 30분~40분정도 했을 때 걷기와 하이킹을 번갈아 가면서 운동했을때는 10%도 소모되지 않았는데요. 달리기 30분~40분정도 한날은 워치6 클래식이 10%정도 소모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의 실사용시간을 보면 워치5 프로처럼 장시간 외야에서 등산이나 라이딩을 하게되면 반나절을 겨우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워치5 프로처럼 하루 종일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그냥 AOD를 켠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는데는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외출해서 사용하는데는 충분히 사용할수 있고요.

그리고 매일 충전은 필수입니다. 워치5 프로는 잊어먹고 충전하지 않고 출근해도 문제가 없었거든요.

4.결론

그럼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워치6 클래식은 워치5 프로의 후속이 아닙니다. 워치4 클랙식의 후속모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워치5 프로는 다른 폼펙터의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하고요. 두 모델의 용도는 분명합니다. 워치6 클래식은 그냥 복장의 구애받지않고 지극히 일상용으로 사용할 때 괜찮은 것같고요. 만약 야외활동을 좋아하면서 운동 기록을 수시로 하시는 분들은 워치5 프로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치5 프로가 투박하게 생겨도 무게는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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