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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갤럭시워치6 VS 갤럭시워치5 정말고민되네

by 랩터와고양이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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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워치5 정말 고민되네 편입니다.

https://youtu.be/x1iGpy8Pz2Y?si=kHeI1iVB_1WSMliR 

아마도 워치6를 구매해야되나 아니면 더 저렴해진 워치5를 구매해야 되나 고민 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랩터가 여러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여러분 어떤 것이 워치6이고 워치5인지 구분이 되시나요? 워치6의 커진 디스플레이 때문에 이제는 확실히 구분이 될겁니다. 워치5와 워치4는 구분할수 없을 정도로 동일했는데 워치6는 디스플레이가 1.2인치에서 1.31인치로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서 베젤의 크기도 줄어들어서 구분이 잘됩니다. 그리고 눈 커져서 그런지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홈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의 사이즈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워치6가 조금더 옆으로 넓어진 것같고요.

그리고 상단부에 있는 기압센서의 홀이 워치6는 더 작아졌습니다. 워치5는 장홀로 뚫려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후면부를 보면 두 모델이 완전히 같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체온센서의 위치도 그렇고요. 액티브 바이오 센서가 볼록 튀어나와있는것도 같기때문에 프레임은 워치5와 동일하다고 봐야 될듯하고요.

그리고 크기는 가로폭만 워치6가 0.5mm 더 작아진 38.8mm입니다. 그리고 세로 길이는 40.4mm로 동일하고요.

두께도 워치6가 0.8mm 얇아진 9mm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워치6와 워치5가 28.7g으로 동일합니다.

그럼 이제 실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모델을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착용감은 워치6가 조금 더 개선이 된 것같습니다. 화면은 워치6가 더 크지만 프레임의 가로폭이 오히려 줄어들어서 그런지 착용감은 괜찮았습니다. 40mm와 44mm를 남녀구분을 할 필요는 없지만 40mm의 기본밴드가 남성분들에게는 조금 작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스트랩을 바꾸면 되지만 저처럼 기본밴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워치6에 새롭게 적용된 원클릭 밴드는 줄질할 때도 편리합니다. 워치4의 밴드는 레버를 밀어서 탈부착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때문에 손톱이 망가진다든가 손톱이 짧을 때는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워치6의 밴드를 워치4에도 호환이 되기때문에 단점이라고 불수는 없겠죠.

그리고 워치6의 기본밴드가 워치5의 기본밴드보다 조금 더 길어졌습니다. 양쪽 모두 길어졌는데요.

착용했을 때 저의 손목기준으로 워치6는 4칸정도까지 조절해야 되고요.

워치5는 2칸정도까지만 조절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워치6 40mm의 기본밴드는 남성분들이 착용하더라 큰 물리가 없을 것같습니다. 워치5의 기본밴드는 조금 짧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워치5와 워치6 모두 ONE UI Watch 5.0으로 동일합니다.8월 말에 배포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네요. 저는 8월30일에 업데이트가 떠서 받았고요. 만약 워치5나 워치5 프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업데이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는 워치5에서도 수면중 체온측정을 할수 있는데요. 두모델을 착용하고 수면측정을 한데이터입니다. 총수면시간을 비롯해서 정신회목까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수면점수 차이도 2점차이면 같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수면 단계를 보면 렘수면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반면 다른 항목들은 거의 비슷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워치6 클래식과 워치4 클래식을 비교했을 때처럼 워치6도 수면중 깸을 인식하는 것이 조금 둔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워치5도 업데이트가 되어서 수면 중 피부온도를 측정해줍니다. 전체적인 그래프가 거의 비슷하죠.

그리고 삼성헬스에 보면 워치6에만 있던 수면중 피부 온도 항목이 워치5에도 생긴 것을 볼수있고요.

그리고 운동 자동 인식에 보면 워치5에는 없던 자전거 타기 항목이 생긴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기록을 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운동데이터를 보면 두 모델을 착용하고 달리기를 한 데이터인데요. 전체적인 운동데이터는 거의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땀 손실 추정치입니다.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어떤 것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워치5가 GPS를 잡는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대체적으로 느리고요. 가끔 잡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 상세 분석에 보면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시간,체공 시간,규칙성,수직 진폭, 강성까지 총 6가지 항목을 알려주는데요. 제가 수직진폭과 강성이 좋지 않음으로 나오는 것은 3분1을 걸어서 그런것같습니다. 규칙성과 비대칭 정도가 중요한 항목인 것같은데요.그리고 최대 산소 섭취량도 거의 동일하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이번에 위치6의 AP가 엑시노스 W9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램용량도 2GB로 업그레이드 되었죠.

확실히 워치5대비 반응속도는 빠른 것같습니다. 그리고 버벅임도 덜했고요. 타일을 끝까지 돌려놓고 홈으로 눌렀을 때 워치5는 간혹 버벅임 나타났는데요. 워치6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워치6도 초기 설정시 버벅임은 나타났고요. 그리고 새로운 앱을 다운 받아서 처음 그앱을 열면 버벅임이 간헐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워치6 40mm의 배터리 용량은 300mAh입니다.

워치5 40mm의 배터리 용량은 284mAh입니다. 워치6가 16mAh 늘어났죠.

하지만 두 모델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일합니다. AOD를 끄고 사용하면 최대 40시간 까지 사용가능합니다. AOD를 켜고 사용하면 최대30시간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사용에서도 두모델의 배터리 소모율이 비슷했습니다. 8시간 동안 착용하고 잠을 잤을 때 두 모델모두 평균 15%~16% 정도 소모되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 10%~15% 정도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그래서 워치6와 워치5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하루 종일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한데요. 만약 운동도 하면서 하루종일 착용한다면 6시간에서 8시간정도 사용가능할듯합니다.

그리고 등산을 하루종일 하면서 운동에서 하이킹을 켜고 사용한다면 6시간도 사용지 못할 듯합니다. 이런 분들은 그냥 워치5 프로를 구매하시는 편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워치6와 워치5를 비교해봤는데요.워치5가 업데이트가 되어서 그런지 기능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같습니다. 다만 워치6의 화면 크기가 더 커져서 디자인 측면서는 더 좋아보이기는 하는데요. 이런 것때문에 워치5에서 워치6로 갈아탄다? 저는 그냥 워치5 그대로 사용할듯합니다. 워치4를 사용하고 있다면 체온 센서 때문에 기변은 할듯한데요. 워치5도 체온센서가 달려있기때문에 저라면 그냥 워치5를 그대로 사용할 듯합니다.

다만, 새롭게 워치를 구매하는 분들이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워치6를 추천드리는데요. 구매시기만 조금 늦추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을 겁니다. 바로 구매하실 분들은 당근에서 미개봉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https://youtu.be/x1iGpy8Pz2Y?si=kHeI1iVB_1WSMl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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