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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갤럭시워치6 개봉기

by 랩터와고양이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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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6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https://youtu.be/y71YDMaV_qQ?si=y-hKOY58qqfv_hCk

 

이제품은 플립5 사전예약 사은품 10만원할인 쿠폰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박스에도 프로모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전작대비 달라진 부분들이 몇가지 있어서 어떨지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그럼 어떤 부분들이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부터 한번살펴 보겠습니다. 박스는 전작인 워치5와 거의 같은 모습이고요.

색상은 3가지 종류로 나왔습니다. 그라파이트,실버 그리고 골드까지 입니다. 실버 색상은 44mm에서만 구매가능하고요. 제가 구매한 골드는 40mm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이제 워치6부터 칼이 없어도 손으로 뜯어낼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워치6가 있고요.전작인 갤럭시워치5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뚜껑에 무선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열어보면 USB-C 무선충전기 들어있고요. 반대편에는 간단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그럼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전작대비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1.2인치에서 1.31인치로 0.11인치 커진 것이죠. 그래서 베젤이 줄어들어서 더욱 화면이 커진 느낌이 강합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떠나서 외관만 본다면 워치6 클래식보다 워치6가 더 귀엽고 예쁜 맛은 있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착용해도 되는 것같고요. 워치6 클래식은 아무래도 남성분들이 많이 착용하죠.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되어 있고요.

사파이어 글래스는 긁힘에는 고릴라 글래스보다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후면을 보면 워치5와 동일하게 적외선 최온 센서가 적용되어있고요.

그리고 센서부가 살짝 튀어나온 것도 워치5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본 밴드에 새롭게 적용된 원클릭 밴드로 인해서 탈부착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그냥이렇게 버튼만 누르면 바로 뺄수 있고요. 다시 연결 할때도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바로 결합을 할수 있습니다.

워치5 같은 경우는 레버를 밀어야 되기 때문에 손톱이 부러질수도 있고요. 손톱이 짧을 때는 정말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달라진 부분은 크기입니다. 가로 사이즈가 0.5mm 줄어든 38.8mm이고요. 세로길이는 40.4mm로 같습니다. 두께는 워치5 대비 0.8mm 더 얇은 9mm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28.7g으로 동일하고요.

이제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전원을 켜면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지금추가를 눌러주고 그럼 워치에서 다시 진동이 오고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 연결추가 다시 확인을 눌러주시고요.

그럼 이제 설정이 모두완료 되었고요. OS 버전을 보면 ONE UI Watch 5.0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스펙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AP는 엑시노스 W930이 탑재되었습니다.

W920대비 클럭속도를 올려서 나온 AP입니다. 어찌되었든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었고요. 워치6 클래식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버벅임은 줄었고요. 간헐적으로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처음 그 앱을 켜면 버벅일때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워치6도 동일 할 듯하고요.

그리고 램은 2GB 용량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워치5대비 0.5GB 더 늘어난 용량이죠. 아마도 AP의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궁합을 맞추기 위해서 용량을 늘려준 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장용량은 16GB로 전작과 동일하고요.

​https://youtu.be/y71YDMaV_qQ?si=y-hKOY58qqfv_hCk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확실히 화면이 커져서 그런지 고급지면서도 워치5대비 답답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버벅임도 거의 없고요. 그리고 베젤 부분이 줄어들어서 터치벨제링이 불편할줄 알았는데요. 전작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터치로 베젤링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스와이프로 타일을 넘기는 편이어서 터치베젤링은 사용을 잘 하지 않거든요. 워치6 클래식은 물리베젤링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거든요. 하지만 워치6는 오터치가 되기 때문에 터치베젤링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사실 자주 사용하는 타일을 제일 앞쪽으로 배치해두면 스와이프로 타일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타일 끝으로 이동해서 홈버튼을 눌러서 이제는 버벅임이 없습니다. 워치6 클래식도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이런 것때문에 버벅임은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바뀐 AP와 커진 램용량때문에 그런 것같고요.

다만, 앞에서도 나온 현상이었지만 초기 설정시 버벅임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는 애플워치에서도 나는 현상이거든요.

그리고 이제는 적외선 온도센서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여성분들은 수면중에 손목의 표면온도를 측정합니다.

그래서 생리주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웨어러블 앱으로 들어가서 워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삼성헬스로 들어가서 피부 온도로 생리주기 예측이라는 것을 켜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말 아쉬운 부분은 바로 삼성페이가 탑재되지 않은 부분이죠. 대신 T머니와 네이버페이 그리고 카카오페이를 지원하는데요. 아무래도 MST가 적용된 삼성페이에 비해서는 범용성은 떨어지죠. T머니와 네이버 페이는 기존 워치4와 워치5 시리즈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워치6 LTE 버전에는 삼성페이가 설치는 되어있는데 사용은 할수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삼성에서도 고민을 한 듯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할말이 많지만 영상이 길어지니까 나중에 따로 영상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워치페이스도 많이 나왔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있는 워치페이스는 귀엽고 앙증맞은 숫자로 시계로 설정이 되어있고요.무게감이 있는 워치6 클래식과는 기본 워치페이스가 다릅니다. 물론 워치6 클래식에서 사용한 워치페이스도 사용할 수 있고요.

워치6에 어울릴 만한 워치페이스들이 많아서 개봉기가 끝나면 골라서 꾸며보겠습니다.

그리고 착용감은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워치5에 비해서 큰차이는 없는 것같습니다. 워치5의 후면부와 완전히 같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본 실리콘 밴드도 품질이 괜찮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급지다는 말은 아니고요. 그리고 이런 실리콘 밴드는 오염이 되더라도 닦아내거나 씻을수 있기때문에 괜찮은 것같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300mAh로 전작에 비해서 16mAh정도 늘었습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AOD를 끄고 최대 4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제 경험상 실제 착용하고 사용하면 하루정도는 사용가능하고요. 절전모드를 켜고 사용하면 2일정도 겨우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10w 고속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속도는 빠릅니다.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워치5는 워치4 대비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아마도 판매량이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교체수요가 많을 듯합니다. 주변 분들을 보면 워치4 사용하시는 분들이 워치6로 많이 갈아타는 듯했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화면도 커지고 AP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죠.

워치5 40mm 가격이 299,000원이었는데요. 워치6는 3만원 오른 329,000원에 출시 했거든요. 워치6 클래식은 오히려 가격이 다운 되기는 했는데요. 기본 모델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올랐기때문에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저처럼 플립5나 폴드5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분들은 10만원 할인 쿠폰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아니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온라인 마켓에서 할인 많이 할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y71YDMaV_qQ?si=y-hKOY58qqfv_h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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