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리뷰

아이폰14 프로 VS 갤럭시Z폴드4 정말 고민되네

by 랩터와고양이 2022. 12.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아이폰14 프로와 갤럭시Z폴드4 정말 고민되네 편이에요.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은 아무래도 10대, 20대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특히 MZ 세대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갤럭시폴드4가 출시되면서 MZ 세대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는 비교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비교했어요.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성능 비교 편을 못 본 분들은 그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세요.

그럼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디자인

두 모델을 비교해 보면 이번에는 아이폰14 프로가 바뀐 부분이 있어요.

전작인 아이폰13 프로까지는 노치 디자인이었지만 아이폰14 프로부터는 알약 펀치 홀로 변경이 되었고요.

애플이 이 부분을 굉장히 예쁘고 실용적인 부분으로 바꿔놓았어요.

사실 별것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이것 때문에 일반 모델보다 프로 모델을 더 많이 구매하는 포인트가 되었죠.

하지만 아무리 갖은 기술로 포장을 해도 폴드4에 비해서 알약 펀치 홀이 크다는 사실은 무시할 수 없어요.

오히려 이렇게 전체 영상을 볼 때 알약 펀치 홀이 더 거슬린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반면 폴드4는 접힌 상태에서 보면 아이폰14 프로와 크기 차이가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펼쳐놓고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폴드4는 가로방향으로 넓기 때문에 아이폰14 프로 대비 거의 두 배 정도 큰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폴드4 같은 경우는 펼친 상태에서는 한 손으로 잡기가 힘들어요.

손이 큰 랩터님도 잡기에도 불편한 정도였어요.

그래서 거치를 해놓고 사용해야 돼요.

아니면 플렉스모드로 사용해야 되는 점인데요.

이 경우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폰14 프로 같은 경우는 별도의 액세서리가 있어야 되죠.

크기는 폴드4를 접었을 경우 폭은 아이폰14 프로가 넓은 편이고 길이는 폴드4가 더 긴 편인데요.

폴드4 같은 경우는 이것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두께도 아이폰 14 프로 대비 거의 두 배나 두껍기 때문에 딱 붙는 스키니 바지나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은 정말 부담스러운 두께예요.

다만, 개인적으로 그립감은 폴드4가 괜찮았고요.

아이폰14 프로와 비교했을 때도 저는 폴드4의 그립감이 더 좋았어요.

하지만 무게는 아이폰14 프로보다 폴드4가 57g이나 더 무거워서 여성분들이 가지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후면을 보면 아이폰14 프로는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에요.

폴드4는 그레이 그린 색상이에요.

후면의 색상은 개인적으로 폴드4의 색상이 마음에 드는 편이고요.

표면의 질감은 두 모델 모두 플래그쉽 모델이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편이에요.

측면은 두 모델 모두 유광인데요.

그래서 지문이나 유분 같은 것이 잘 묻어나서 지저분하게 보여요.

특히 폴드4 같은 경우 힌지 부분이 오염이 잘 되는 편이고요.

문제는 떨어뜨렸을 경우 파손이 될 확률이 높은 편이에요.

반면 아이폰 같은 경우는 케이스를 사용하면 측면은 확실히 가리기 때문에 오염이 될 일도 없고 낙하 시 고장이 날 확률도 거의 없죠.

카메라는 아이폰14 프로가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되었어요.

메인 광각 카메라가 48MP로 업그레이드되었고요.

뿐만 아니라 65% 더 커진 센서에 2세대 센서 쉬프트 OIS까지 적용되었어요.

대신 밝기가 f1.78로 전작 대비 조금 어두워졌어요.

초광 각과 망원은 모두 동일한 12MP에요.

트루톤 플래시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피사체의 모양과 거리에 따라서 LED가 켜지는 개수를 조절해서 최적의 밝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라이다 스캐너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고요.

반면 폴드4는 드디어 플래그쉽 다운 성능을 가 췄다고 봐요.

메인 광각 카메라가 50MP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망원은 10MP로 변경되었어요.

또, 초광각 카메라는 12MP 그대로 적용되었어요.

그래서 두 모델의 카메라 스펙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어서 사진을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듯해요.

그런데 카툭튀를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나요.

일단 두 모델 모두 기본적인 단이 있는 상태에서 렌즈가 튀어나와 있는데요.

아이폰14 프로의 카툭튀가 폴드4 대비 3배는 더 튀어나와 보여요.

또한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 같은 경우 저렴이 케이스를 구매하면 후면 카메라를 완벽하게 보호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케이스도 바닥에 두면 케이스의 단이 닿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의 카메라가 바닥에 닿는데요.

그래서 케이스는 카메라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를 추천드려요.

폴드4 같은 경우는 정품 케이스라서 바닥에 놓았을 때 완벽하게 렌즈 부분을 보호할 수 있어요.

실사용성

영상을 볼 때는 이런 느낌이에요.

폴드4를 접은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로 보면 아이폰14 프로보다 확실히 작다는 느낌이 들죠.

그런데 폴드4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이폰14 프로보다 0.1인치 더 커요.

아이폰14 프로가 6.1인치이고 폴드4가 6.2인치인데 화면 비 때문에 폴드4가 더 작아 보여요.

풀스크린으로 했을 때는 폴드4가 더 많이 잘리기 때문에 보기가 불편한 정도이고요.

아이폰14 프로는 잘리는 부분이 조금 있지만 보는 데는 불편함은 없었어요.

그런데 폴드4는 펼쳐서 볼 수 있죠.

그냥 펼친 상태로 보면 굳이 전체 화면으로 바꾸지 않아도 아이폰14 프로보다 크게 볼 수 있어요.

접으면 세워서 편하게 볼 수 있게 바꿔요.

반면 아이폰 같은 경우는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하죠.

게임을 할 때는 이런 느낌이고요.

그립감은 아이폰14 프로가 더 좋은 편이고요.

폴드4같은 경우는 화면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립감은 좋지 않아요.

그런데 화면이 크기 때문에 게임하는 맛이 나고요.

특히 두 손으로 잡고 게임할 때 스피커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사운드도 괜찮았어요.

그래픽도 두 모델 모두 정말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발열은 두 모델이 비슷한 정도였고요.

다만 폴드4 같은 경우 급격하게 방향 전환을 할 때 간헐적으로 그래픽이 깨진다든가 장면이 늦게 따라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끊어지는 듯한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었어요.

폴드4만은 장점은 바로 S펜을 활용한 필기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S22 울트라의 S펜보다 필기감도 좋고 화면이 작은 태블릿 크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마치 태블릿에서 필기하는 듯한 느낌을 줘요.

그만큼 편하다는 말이죠.

수첩이나 작은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활용성은 정말 좋았어요.

여기에 추가로 삼성페이와 통화 녹음은 편의성을 증대시켜줘요.

아이폰 같은 경우는 최근 애플 페이가 11월 30일부터 시험 서비스를 한다고 했는데요.

아직까지도 서비스가 안되고 있는데요.

현재 금융당국의 약관심사는 통과했는데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애플 표준 규격인 EMV 방식의 단말기를 보급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단말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면 국내 신용 정보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단말기도 문제지만 수수료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현재는 언제 시험 서비스가 될지 알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해요.

이번 아이폰14 프로에 AOD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폴드4의 AOD와 비교를 하면 아이폰14 프로가 확실히 감성적이고 예쁘기는 해요.

그렇지만 시계부분은 정말 미세하게 위치를 계속 옮기는데요.

뒷배경 같은 경우는 계속 켜져 있어서 번인이 생길까 걱정했는데요.

최근 커뮤니티에 번인이 의심되는 사진들이 올라왔어요.

소프트웨어 오류로 알려졌고요.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번에 iOS16.2로 업데이트되면서 AOD 설정도 세분화되었어요.

 

배경화면 보기를 끄고 화면을 끄면 폴드4와 AOD와 비슷해졌죠.

카메라

드디어 아이폰14 프로에 48MP의 고화소 센서가 들어갔는데요.

과연 애플이 어떤 품질의 사진을 보여줄지 궁금해져요.

광각 카메라는 48MP 2.44마이크론 사이즈의 픽셀 센서가 적용되었고요.

밝기는 f1.78이고 2세대 센서 쉬프트 OIS가 적용되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카툭튀가 정말 더 심하게 튀어나왔어요.

망원은 12MP이고 밝기는 f2.8이에요.

그리고 초광각 역시 12MP이고 밝기는 f2.2에요.

반면에 폴드4의 카메라는 폴드3대비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어요.

메인 광각 카메라는 50MP로 바뀌었고요.

망원은 기존 2배 줌에서 3배줌으로 변경되고 10MP로 변경되었어요.

초광각은 12MP에요.

그리고 OIS는 초광각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지원해 줘요.

위상차검출 AF는 모두 지원해 줘요.

초광각 카메라로 찍은 사진

역시 색감은 폴드4가 더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오른쪽 사진이 더 어색 표현을 잘했다는 생각을 하실 거예요.

아이폰14 프로 같은 경우는 사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데 현재 표준이어서 그렇고요.

별도로 편집을 하면 갤럭시와 비슷한 색감으로 만들 수 있어요.

메인 광각 카메라로 찍은 사진

분명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도 아이폰14 프로 같은 경우는 흐린 날씨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실제로 눈으로 보는 색감도 폴드4와 비슷했고요.

폴드4가 밝게 찍혀서 답답한 느낌도 없어요.

확대를 해보면 폴드4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고요.

뒷배경인 나무들의 세밀한 표현도 폴드4가 더 잘하는 것 같아요.

3배 망원 카메라로 찍은 사진

두 모델 모두 밝게 잘 나온 사진이라고 생각하고요.

폴드4 같은 경우 폴드3까지는 12MP 화소의 망원 카메라였는데요.

폴드4에서는 10MP이 적용되었어요.

현재 S22 울트라의 적용되어 있는 카메라와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확대를 해보면 아이폰의 사진이 뚜렷하게 잘 보이고요.

폴드4는 초점이 맞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아마도 10MP이라서 한계는 있는 듯해요.

영상 촬영 (*랩터님 영상 참고*)

아이폰14 프로에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액션모드로 인해서 손떨림이 거의 없을 정도로 흔들림을 잘 잡아줬어요.

모션블러 현상도 거의 없고요.

폴드4는 갤럭시S22 울트라에 비해서는 확실히 흔들림이 없는 편이에요.

다만, 아이폰 14 프로 대비 모션 블러 현상이 있었어요.

아이폰14 프로 같은 경우는 2.8k 고화질에서도 액션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요.

폴드4는 FHD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에요.

야간에 찍은 사진

두 모델 모두 밝게 나온 사진인데요.

초점이나 디테일은 아이폰이 괜찮은 편이에요.

특히 하늘의 별까지 정말 잘 표현했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어요.

폴드4같은 경우 밤하늘의 표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어요.

배터리

아이폰14 프로의 배터리 용량은 3200mAh에요.

전작 대비 105mAh 늘어난 용량이에요.

스펙상 사용시간을 보면 동영상 재생시간은 최대 23시간이고 음악은 75시간 정도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실사용 시간은 네이버로 인터넷을 하면 16시간 정도 사용하면 방전된다고 보시면 돼요.

동영상 재생시간은 유튜브를 10시간 정도 보면 거의 방전된다고 보시면 돼요.

 

폴드4는 4,400mAh 용량이고요.

폴드4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 환경에서 인터넷을 최대 1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요.

동영상 재생시간은 20시간 정도 볼 수 있어요.

실사용 시간은 유튜브로 영상을 12시간 보면 거의 방전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인터넷은 11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요.

 

정리

일단 애플 생태계를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당연히 아이폰14 프로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고요.

안정적인 사용성과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아이폰을 추천드려요.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과 미니 다이어리처럼 필기와 그림 같은 것을 많이 그리는 분들에게는 폴드4를 추천드려요.

필기감은 갤럭시S22 울트라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폴드4가 더 좋은 편이에요.

S펜의 활용성도 훨씬 좋은 편이라서 강력 추천드려요.

그리고 폴드4에서 게임을 하셔도 괜찮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도 아이폰보다는 떨어지지만 S22 울트라에 비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