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VS 갤럭시Z폴드4 성능 비교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아이폰14 프로와 갤럭시Z폴드4의 성능을 비교해 볼게요.

폴드4는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 성능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폰14 프로와 비교가 더 기대가 돼요.

이것을 바탕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S23과 아이폰14 프로의 격차가 얼마나 줄어들지 예상해 볼 수 있을 듯해요.

그럼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스펙

아이폰14 프로

AP : 애플 A16 바이오닉이 탑재되었어요.

이번 아이폰14 시리즈에서 유독 프로와 프로맥스의 인기가 좋은 것은 바로 일반 모델과의 격차를 더 벌려놓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요.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에는 아이폰13 프로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이 탑재되어 있거든요.

최근에는 폭스콘의 폐쇄로 인해서 생산 차질이 일어나서 물량 공급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요.

여기에 추가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에서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요.

 

램 : 아이폰14 프로가 6GB로 전작과 동일하게 탑재 되었데요.

이번에 LPDDR5가 적용되었어요.

A16 바이오닉 성능에 깔 맞춤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AP와 램의 조합이 잘 맞아야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거든요.

용량은 128GB 그리고 제가 구매한 256GB, 512GB, 1TB까지 총 4가지로 출시했어요.

 

폴드4

AP : 스냅드래곤 8+1세대가 탑재되어 있어요.

이 AP는 스냅드래곤8 1세대의 개선 모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삼성 파운드리에서 수율 문제가 있어서 스냅드래곤 8+ 1세대는 TSMC 4nm 핀펫 공정에서 생산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조한 수율과 성능을 개선했어요.

여기에 폴드4에는 히트파이프가 새롭게 적용되어서 전작 대비 냉각 성능을 올렸어요.

하나 기대가 되는 것은 내년 출시 예정인 S23 시리즈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8 2세대의 성능이 괜찮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아이폰14 시리즈에 많이 근접했다는 보도가 있어서 상당히 기대가 돼요.

 

램 : 12GB로 전작과 동일한 용량이에요.

하지만 더 좋아진 AP와 새롭게 적용된 히트파이프 덕분에 리프레시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저장용량은 256GB, 512GB, 1TB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긱벤치 점수

싱글코어

아이폰14 프로의 A16 바이오닉의 성능이 얼마나 앞서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격차가 500P 정도 차이가 나요.

그래도 S22 울트라와 비교할 때보다는 격차가 줄었어요.

내년에 출시될 S23 시리즈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8 2세대의 긱벤치 점수가 1500접대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격차를 많이 줄인 것 같아요.

두 모델 모두 냉각 성능이 좋은 편이에요.

특히 아이폰14 프로는 후면 발열이 좀 있는 편인데 쓰로틀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봐야 될듯해요.

꾸준하게 1800점대를 유지했고요.

폴드4 역시 1300점대를 잘 유지했어요.

멀티코어

멀티 코어 점수도 격차를 어느 정도는 줄인 모양새에요.

S22 울트라와 비교 시 2300P까지 벌어졌는데요.

스냅드래곤8+ 1세대가 탑재된 폴드4는 1800P 정도 차이가 나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래프를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스냅드래곤8 2세대의 성능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격차가 심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주요 설정

두 모델 모두 120Hz 화면 주사율은 켜져 있고요.

폴드4는 램 플러스 용량을 8GB로 설정을 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통신속도는 둘 다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비교를 했어요.

두 모델 모두 5G 모델인데 유심은 두 모델 모두 빼고 했어요.

두 모델 모두 전원을 껐다가 켰고요.

최근 실행 앱도 하나도 없어요.

 

성능 비교

리프레시 테스트

두 모델에 동일한 앱 20개를 모두 구동을 하고 진행하였고요.

모든 앱을 켜놓은 상태에 진행하였어요.

자세한 내용은 랩터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3D 마크 테스트

두 모델 모두 첫 번째로 가볍게 돌려봤는데요.

확실히 GPU의 성능은 아이폰14 프로가 더 좋았어요.

AP에 이어서 GPU의 성능도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요.

하지만 S22 울트라 같은 경우 900P나 차이가 났지만 폴드4는 600P 정도 차이가 나서 격차를 조금 줄였어요.

20회를 연속으로 돌리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는데요.

두 모델 모두 튕기지 않고 20회 모두 완료했어요.

이것 역시 폴드4가 S22 울트라에 비해서 성능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폰14 프로와 폴드4의 최고 점수가 400P 차이가 나고 최저 점수는 600P정도 차이가 나요.

거기에 안정성도 아이폰14 프로가 무려 11% 이상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프를 보면 아이폰14 프로가 쓰로틀링이 정말 천천히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냉각 성능이 좋다는 말이기도 해요.

와이파이 속도 측정

KT 기가 와이파이에 접속된 상태이고요.

전체적으로 아이폰14 프로의 속도가 빨랐어요.

폴드4가 소폭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리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폴드4의 스냅드래곤8+ 1세대가 아이폰14 프로의 A16 바이오닉과의 격차를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해 봤는데요.

S22 울트라 대비 상대적으로 격차는 많이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대로 여전히 격차가 많이 벌어져있고요.

그리고 내년에 S23 시리즈에 탑재되는 스냅드래곤8 2세대 역시 A16 바이오닉 대비 격차가 많이 벌어져있는 듯해요.

그렇지만 단순히 성능뿐만 아니라 OS의 사용성과 기능적인 면이 있어서 다음에는 그런 부분들을 위주로 다루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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