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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개봉기

아이패드 프로 6세대 개봉기

by 랩터와고양이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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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4세대 개봉기를 해볼게요.

M2 칩이 탑재된 2022년형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전작 대비 바뀐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늘 그래왔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은 하지 않았어요.

몇 년째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왔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점들이 바뀌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박스를 한번 살펴볼게요.

전면에 아이패드 사진이 있어요.

측면을 보면 아이패드 프로라는 글자가 적혀있어요.

용량이 128GB 와이파이 버전이고 색상은 실버 색상이에요.

전작 대비 달라진 부분은 비닐포장이 없어지고 아이폰14처럼 종이테이프로 마감이 되어있어요.

테이프를 뜯어서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패드 프로 본체가 종이에 포장되어 있고요.

그 밑에는 구성품이 있어요.

맨 위에 설명서가 있고 애플 스티커도 있어요.

20W 고속 충전기가 들어가 있고요.

C toC 충전 케이블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로 바뀌었어요.

구성품은 이것이 끝이고요.

아이패드 프로의 본체를 한번 살펴볼게요.

종이 포장을 뜯어내고요.

전면을 보면 11인치 4.3:3 비율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요.

화질은 QHD 화질 정도 되고요.

전작과 동일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고 보시면 돼요.

전체적인 크기 또한 전작과 동일해요.

가로세로 크기가 완전히 같고 심지어 두께까지 동일해요.

아마도 제가 봤을 때는 액정보호필름, 케이스 등 주변기기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12MP이고요.

그 주변에 트루 뎁스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요.

페이스 ID라고 보시면 되고요.

상단에는 좌우로 스피커가 있고 그 옆에 전원 버튼과 마이크도 있어요.

우측에는 볼륨 버튼이 있고요.

2세대 애플 펜슬을 지원하기 때문에 자석식 커넥터가 있어요.

하단에는 USB 타입 C 충전 커넥터가 있고 좌우로 스피커가 있어요.

후면을 보면 실버 색상인데요.

이번에도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 2가지만 출시를 했어요.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해요.

메인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가 있고 추가적으로 라이다 스캐너가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주변 색상에 맞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루톤 플래시도 있어요.

하단에는 매직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포트가 있어요.

세팅을 해볼게요.

전원은 제가 미리 켜놨고요.

저는 자동 연결을 해서 빠르게 설정을 했어요.

보안은 페이스 ID를 등록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세팅이 모두 끝났어요.

잠깐 사양을 한번 살펴보고 진행할게요.

AP가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에 들어가는 M2 칩이 탑재 되었어요.

성능은 전작인 M1 대비 CPU 성능은 15% 그리고 GPU 성능은 35% 정도 향상되었어요.

그런데 전작인 아이패드 프로 5세대와 M1의 궁합이 정말 좋다는 평은 없었거든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서는 M2의 성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해요.

 

램은 전작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LPDDR5가 탑재되었고요.

용량은 8GB와 16GB 두 가지로 출시했는데요.

이번에도 16GB는 1TB와 2TB 용량에만 탑재가 돼요.

나머지 용량 128GB, 256GB 그리고 512GB는 8GB가 적용되었어요.

 

그리고 와이파이 6E가 새롭게 추가되었고요.

충전 케이블은 USB2.0 규격이지만 단자 자체는 썬더볼드3와 USB4규격이라서 케이블만 구매하시면 돼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 호버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갤럭시탭에 있는 S펜 호버 기능과 같다고 보시면 되고요.

앱 쪽으로 다가가면 앱이 커져요.

이런 기능은 갤럭시탭에도 없는 기능인데요.

최대 12mm까지 떨어져도 돼요.

이번 iPadOS16.1이 적용되면서 새롭게 생긴 기능인데요.

바로 스테이지 매니저라는 기능이에요.

제어센터에 기본적으로 등록이 되어있는데요.

앱을 맥북에서 사용할 때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크기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고요.

좌측에 최근 사용한 앱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독에서 앱을 끌어와서 멀티태스킹도 만들 수 있고요.

맥과 아이패드의 경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듯해요.

iPadOS16.1에서 날씨 앱이 지원이 돼요.

원래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날씨 앱을 지원하고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카메라에서 애플이 이번에 꼼수를 부렸다고 하는데요.

바로 ProRes 촬영인데요.

광고에서는 ProRes 촬영이 될 것처럼 해놓고 정작 자사 카메라 앱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어요.

앱스토어에서 돈을 주고 구매해서 사용해야 ProRes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를 살펴볼게요.

용량도 전작과 동일한 7538mAh에요.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0시간으로 전작과 동일하고요.

실사용 시간은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리뷰 때 말씀드릴게요.

충전은 20W 정품 고속 충전기가 들어있지만 동봉되어 있는 패브릭 충전 케이블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별도로 USB 3.0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하셔돼요.

기본적으로 USB-C 케이블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충전에는 문제가 없을 듯해요.

정리를 해볼게요.

올해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에서 가장 많이 바뀐 것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해요.

미국 가격은 동결이지만 환율 때문에 전작 대비 25만 원이나 오른 1,249,000원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차라리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왜냐하면 성능 차이는 AP와 램만 소폭 상승했고 다른 기능적인 차이점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신규로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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