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A7 개봉기(Galaxy Tab A7 Unboxing)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탭 A7 개봉기를 해볼게요.

굉장히 늦은 개봉기이죠.

왜냐하면 2020년에 출시한 제품이고요.

이미 후속 모델인 탭 A8이 출시한 상태에서 개봉기를 하게 되었어요.

추후에 두 모델을 비교해 볼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박스를 잠깐 살펴볼까요.

전면에는 탭 A7의 사진이 있고요.

전면 사진과 후면 사진이 함께 있어요.

색상은 다크 그레이에요.

다크 그레이,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어요.

 

박스를 열어볼까요.

박스를 열어보면 탭 A7 본체가 들어가 있어요.

그 밑에는 설명서가 들어가 있고요.

7.5W 고속 충전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지원하는 충전 속도는 15W 고속 충전까지 지원하지만 기본 충전 속도여서 아쉽네요.

그리고 타입 A to C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어요.

S 펜은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구성품에 없죠.

이제 본체를 살펴볼까요.

먼저 전원을 켜고 볼게요.

디스플레이는 10.4인치이고 갤럭시탭 s7처럼 가로 사용에 맞도록 디자인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운데에 5MP 전면 카메라가 있고요.

그 옆에 조도 센서가 있는데 하나밖에 없어요.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고요.

좌측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어요.

상단에는 마이크와 양쪽에 스피커가 있고요.

하단에는 타입 C 충전기를 비롯해서 3.5mm 이어폰 단 자고 있고요.

그리고 역시 양쪽에 스피커가 있어요.

그래서 스피커가 좌우 2개씩 해서 쿼드 스피커가 적용되었어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데 AKG 튜닝이 빠졌어요.

후면을 보면 색상이 다크 그레이인데요.

상단부를 보면 단차가 있는데요.

소로 재질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부분이 플라스틱이고 아랫부분이 금속인 것으로 보이고요.

카메라는 8MP이고 AF를 지원해요.

세팅을 해볼게요.

생체 인식은 얼굴인식만 있어서 아마도 삼성 패스 기능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세팅이 끝났고요.

스펙을 잠깐 살펴볼게요.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662가 탑재되었어요.

최근 출시한 탭 A8의 중국제 AP인 타이거 T618보다 다소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AP는 탭 A7이 더 믿음이 가고요.

추후에 두 모델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램과 저장용량은 각각 3GB 램 용량과 64GB 저장용량이 탑재되었어요.

저장용량이 32GB와 64GB 두 모델로 출시했는데요.

램 용량은 동일한 3GB에요.

그리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해요.

 

OS는 갤럭시탭 시리즈 최초로 ONE UI CORE가 탑재되었어요.

최초 출시 때 2.5버전으로 출시했지만 현재는 3.1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요.

올해 4월쯤에 4.0 버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해요.

 

화면을 보면 10.4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에요.

화면비가 5:3으로 가로 방향으로 굉장히 길어진 느낌이 들어요.

10.4인치라도 랩터님이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이고요.

화면 밝기는 300니트여서 야외에서 사용하기가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해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일단 빠른 설정 창을 내려서 보면 화면 녹화 기능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퀴쉐어 기능도 있고 키즈 모드도 돼요.

또 삼성 스마트폰과 전화 및 문자 공유 기능도 있어요.

설정으로 들어가서 유용한 기능에 들어가 보면 다른 기기에서 앱 이어서 사용을 지원해요.

태블릿에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멀티태스킹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볼게요.

이렇게 앱을 하나 켜놓은 상태에서 앱 전환기에서 다른 앱을 하나 더 선택하면 멀티태스킹을 사용할 수 있어요.

버벅임 없이 잘 되기는 했어요.

앞에서 말씀드린 조도센서가 가운데 하나밖에 없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세로로 잡고 사용할 때 불편했어요.

조도 센서를 근처를 잡으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이것이 불편하면 빠른 설정 창에서 밝기 최적화를 꺼두시면 되는데요.

아니면 가로로 사용하시면 이런 문제는 피할 수 있어요.

올해 출시한 탭 A8은 조도센서가 2개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어요.

배터리를 살펴볼게요.

용량은 7040mAh로 탭 S6 라이트와 동일한 용량이죠.

스펙상 사용시간도 탭 S6 라이트와 동일해요.

동영상 재생 시 13시간 정도 볼 수 있는데요.

실제 사용시간은 제가 사용을 해보고 리뷰 때 말씀드릴게요.

태블릿 용량치고는 보통이라고 생각 들어요.

하지만 거의 실내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기본 충전기를 사용할 때 충전 속도가 오래 걸리는 것이 문제일 듯해요.

탭 A7의 늦은 개봉기였어요.

탭 A8을 먼저 개봉기하고 탭 A7을 해보니 개선된 부분이 몇 가지 있었어요.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조도센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요.

조금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이 부분은 확실히 불편할 듯해요.

성능 또한 탭 A8과 비슷하기 때문에 추후에 추가 업그레이드 시 동일한 성능을 유지할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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