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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개봉기

갤럭시탭 A8 개봉기(Galaxy Tab A8 Unboxing)

by 랩터와고양이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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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탭 A8 개봉기를 해볼게요.

22년 1월 13일 출시한 제품인데요.

22년 국내 첫 출시작이기도 해요.

삼성닷컴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상품 준비 중이라고 해서 바로 못 사고 기다렸다가 사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판매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11땅에서 구매했는데 LTE 모델은 모두 매진이 되었더라고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박스 개봉"

박스를 잠깐 살펴보면 전면에는 탭 A8의 사진이 있고 탭 A7과 패키징이 거의 비슷해요.

색상은 실버 색상이에요.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를 했어요.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인데요. 핑크 골드는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요.ㅠ,.ㅠ

전작이 탭 A7으로 생각하면 될듯하고요.

용량은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되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탭 A8 본체가 들어가 있어요.

그 밑에는 설명서가 들어가 있고 7.5W 고속 충전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25W 초고속 충전기가 들어가 있어도 모자랄 판에 7.5W는 너무 한 것 같네요.

최소한 15W는 들어가 있어야 되는데 말이죠.

타입 A to C 케이블이 내장되었어요.

S 펜은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구성품에 없죠.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핀 이 있어요.

이제 본체를 살펴볼까요.

먼저 전원을 켜고 볼게요.

탭 A8도 탭 A7과 마찬가지로 가로 사용에 맞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가운데에 5MP의 전면 카메라가 있는데 얼굴인식을 지원해요.

조도센서가 가운데에 하나 우측에 하나 해서 모두 2개가 있어요.

디스플레이는 10.5인치로 탭 A7 대비 0.1인치 커졌어요.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고 마이크가 있어요.

좌측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어요.

상단에는 마이크와 양쪽에 스피커가 있고요.

하단에는 타입 C 충전기를 비롯해서 3.5mm 이어폰 단 자고 있고요.

역시 양쪽에 스피커가 있어요.

 

 

그래서 스피커가 좌우 2개씩 해서 쿼드 스피커가 적용되었어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요. 대신 AKG 튜닝이 빠졌어요.

후면을 보면 색상이 실버인데요.

메인 색상이 그레이인데 실버도 실제로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후면에 지문 같은 것도 덜 묻을 것 같고요.

카메라는 탭 A7과 동일한 8MP이고 AF를 지원해요.

다만 모양이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바뀐 것이 달라졌죠.

가로로 봤을 때 상단에 줄이 난 디자인이 탭 A7과 동일해요.

이제 세팅을 해볼게요.

생체 인식은 얼굴인식만 있어서 아마도 삼성 패스 기능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세팅이 끝났고요.

"스펙"

먼저 AP는 중국산 반도체인 타이거 T618이 탑재되었어요.

전작인 탭 A7의 퀄컴의 스냅드래곤 662보다 조금 앞선다는 말이 있지만 엑시노스나 스냅드래곤도 아닌 듣보잡 AP가 탑재된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에요.

저의 뇌피셜이지만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런듯하고요.

가장 큰 이유는 원가절감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램과 저장용량은 각각 4GB 램 용량과 64GB 저장용량이 탑재되었어요.

램 용량은 탭 A7 3GB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이고요.

국내에는 램 용량과 저장용량이 단일 모델로 출시되었어요.

그리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22년에 출시된 모델인데도 ONE UI 4.0이 아닌 ONE UI 3.1이 적용되어서 출시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추후에 업데이트가 되겠지만 AP의 신뢰성이 확실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화면을 보면 전작 대비 0.1인치 커진 10.5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예요.

전작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다만 화면비가 5:3에서 16:10으로 바뀌었어요.

화면 밝기라든가 색감 등은 전작인 탭 A7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일단 빠른 설정 창을 내려서 보면 화면 녹화 기능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퀴쉐어 기능도 있고 키즈 모드도 되고, 삼성 스마트폰과 전화 및 문자 공유 기능도 있어요.

설정으로 들어가서 유용한 기능에 들어가 보면 다른 기기에서 앱 이어서 사용을 지원해요.

그리고 윈도우즈와의 연결도 지원하고요.

태블릿에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멀티태스킹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볼게요.

앱을 하나 켜놓은 상태에서 앱 전환기에서 다른 앱을 하나 더 선택하면 멀티태스킹을 사용할 수 있어요.

현재는 버벅임 없이 잘 되기는 하네요.

가운데를 눌러서 엣지패널에 저장해두면 바로 방금 전의 앱을 불러올 수 있어요.

"스피커"

보급형에서 쿼드 스피커를 지원해 주는데요.

먼저 소리를 한번 들어보니 일단 정말 4군데서 소리가 다 났어요.

AKG 튜닝이 안된 것치고는 괜찮은 음질 같아요. 음의 소리 크고요.

"배터리"

용량은 7040mAh 전작과 동일한 용량이고요.

스펙상 사용시간을 보면 정확한 사용시간을 알 수 없어서 용량이 같은 S6 라이트를 참고해서 보면 12~13시간 정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실제 사용시간은 제가 사용을 해보고 리뷰 때 말씀드릴게요.

앞에서 7.5W 충전기가 동봉되었다고 했는데요.

이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큰 용량을 충전하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는데 말이죠.

다행히 저는 15W 고속 충전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을듯해요.

이렇게 삼성 기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보급형 태블릿을 살펴봤어요.

갤럭시탭 S6 Lite 이후 정말 오랜만에 살펴봐요.

얼마 전에 아이패드 9세대 개봉기도 했지만 애플의 보급형 패드와 삼성의 보급형 패드의 성능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아이패드 9세대 같은 경우는 갤럭시탭 S7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인데요.

갤럭시탭 A8 같은 경우는 중국제 AP까지 탑재해서 그 성능을 장담할 수 없을 듯해요.

삼성도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보고요.

가격은 더 저렴하지만 성능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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