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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ㅣ 갤럭시워치5 VS 갤럭시워치4 정말 고민되네

by 랩터와고양이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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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워치5와 갤럭시워치4 정말 고민되네 편이에요.

아마도 워치5를 구매해야 되나 아니면 더 저렴해진 워치4를 구매해야 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릴게요.

그리고 참고로 워치5 40mm와 44mm 둘 중에 고민하는 분들도 보셔도 돼요.

그럼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디자인

여러분 어떤 것이 워치5이고 워치4인지 구분이 되시나요?

외관상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면만 보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요.

바로 좌측이 워치5 40mm이고 우측이 워치4 44mm에요.

워치5 44mm라고 생각하셔도 될 정도로 완전히 같고요.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도 워치4 용을 워치5에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밴드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워치4 밴드를 워치5에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워치4용 풀 커버나 케이스는 워치5에 사용하기가 불편할 수 있어요.

사용은 할 수 있지만 불편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측면에 마이크가 워치4같은 경우는 후면부 경계 부분에 있지만 워치5같은 경우는 마이크가 버튼 사이에 있어요.

그래서 불편하다는 말이에요.

또 하나는 후면 보호 필름도 사용하기가 불편할 수 있어요.

워치5에는 체온 센서가 있지만 워치4에는 없기 때문이죠.

다만 아직까지 워치5의 체온 센서는 사용할 수 없는 점 참고하세요.

후면부가 워치4에 비해서 살짝 튀어나와있는데 통합 센서를 적용했고요.

궁극적으로는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제작했다고 해요.

전면 디스플레이로 돌아가서 또 하나 달라진 부분은 글라스의 재질이 바뀌었어요.

워치4는 고릴라 글라스 DX+가 적용되어 있고 워치5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적용되어 있어요.

제가 봤을 때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기에는 서로 일장일단이 있어요.

고릴라 글라스 DX+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긁힘에 약하고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긁힘에는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해요.

하지만 삼성에서는 충격에도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있다고 했어요.

결론은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적용된 것이 더 좋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워치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떨어뜨릴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죠.

충전할 때 말고는 거의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무게는 워치5 40mm가 28.7g이고 워치4 40mm가 25.9g인데요.

워치5 44mm가 33.5g이고 워치4 44mm는 30.3g이라서 어떤 사이즈를 착용하셔도 무겁다고 느끼지는 않을 거예요.

실사용성

두 모델을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착용감은 두 모델이 큰 차이가 없고요.

워치5의 센서 부분이 살짝 튀어나와있는데 착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에요.

다만, 여성분들은 워치4든 워치5를 구매하시든 40mm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44mm를 착용하시면 손목이 가늘어서 시곗줄이 양쪽으로 볼록 튀어나와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워치5의 기본 밴드에 에어홀 같은 것을 적용했는데요.

그리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사진은 랩터님 팔이지만 제가 직접 착용해서 확인해 보니 효과는 없었어요.

워치5를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버벅임은 있어요.

워치4와 비슷한 정도예요.

왜냐하면 같은 AP를 사용하고 있고요.

소프트웨어도 이번에 워치5와 같은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서 기능적인 차이도 없어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워치5의 적외선 체온 센서 차이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는 워치5나 워치4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거예요.

두 모델을 착용하고 하이킹을 해봤는데요.

두 모델이 측정한 데이터가 거의 차이가 없었어요.

심박수 같은 경우는 거의 같다고 보셔도 되고 구간별 심박수 또한 거의 일치하죠.

거기에 회복 심박수 또한 거의 동일해요.

두 모델을 동시에 착용하고 수면 측정도 했 봤는데요.

수면 중 깸 그리고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도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렘수면 또한 거의 동일하고요.

다만 수면 중 혈중 산소 같은 경우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도 워치5의 혈중 산소가 워치4대비 정확한지도 모르는 일이죠.

랩터님이 체지방도 체크를 해봤어요.

모두 왼쪽 손목에 착용하고 측정을 한 것인데요.

측정치가 거의 같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동일해요.

근데 랩터님이 체지방량이 너무 작아서 요즘 삼겹살을 자주 먹이는데 늘어나지가 않네요.

야식을 많이 먹여야 겠어요.ㅎㅎ

워치5 리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체중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요.

건강에는 좋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워치4와 워치5의 체지방 측정치가 인바디보다 정확한 것은 아니에요.

참고 사항일 뿐이고요.

현재 내 몸의 체지방에 대한 추세만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배터리

워치5 40mm의 배터리 용량은 284mAh, 44mm의 배터리 용량은 410mAh에요.

워치4 40mm의 배터리 용량은 247mAh, 44mm의 배터리 용량은 361mAh에요.

 

워치5와 워치4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최대 4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40mm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10시간 정도 사용하면 20%도 남지 않았고요.

44mm 같은 경우는 12시간 정도 사용해도 30% 정도는 더 남을 것으로 보여요.

워치4 44mm가 그 정도 남으니까 용량이 더 큰 워치5 44mm는 더 오래갈듯해요.

이번에 개선된 것이 바로 충전 속도인데요.

기존 5w 충전 속도에서 10w 고속 충전을 지원해요.

방전된 상태에서 30분 충전하면 45%까지 충전을 해준다고 해요.

기존 5W 충전기보다는 빠르죠.

배터리 용량이 작으면 충전 속도라도 빠르면 확실히 편하기는 해요.

두 모델 모두 IP68 방수 방진과 5기압 방수를 지원해요.

정리

이렇게 워치5와 워치4를 비교해 봤는데요.

사이즈가 서로 다르니까 워치5 40mm와 44mm의 간접 비교라고 보셔도 돼요.

워치5와 워치4의 가장 큰 차이점은 후면의 적외선 온도센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현재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제외한다면 두 모델이 차이가 없을 정도로 거의 동일해요.

그래서 추후 적외선 체온 센서를 보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워치5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워치4를 구매하세요.

현재 중고 사이트에 워치5 30% 할인 쿠폰으로 구매한 제품과 워치4 중고제품들이

저렴하게 나오고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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