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어러블

차이점 DanDi 알려드립니다. 갤럭시워치5 VS 갤럭시워치5 프로 정말 고민되네

by 랩터와고양이 2022. 10. 1.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워치5와 갤럭시워치5 프로 정말 고민되네 편이에요.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워치5와 워치5 프로 모델 중에 고민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거예요.

워치5 40mm와 44mm 같은 경우는 답이 정해져 있을 가능성이 크죠.

왜냐하면 40mm는 여성분들이 그리고 44mm는 남성분들이 많이 구매하실 거예요.

그런데 워치5와 워치5 프로는 사이즈에 대한 선택이라기보다는 취미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등산이나 자전거 라이딩 그리고 여러 가지 레포츠를 많이 즐기는 분들은 워치5 프로를 선택할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요.

두 모델 중에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그럼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디자인

두 모델의 디자인 차이가 확 나요.

전작인 워치4에서도 워치4 클래식과의 디자인 차이는 확실했는데요.

워치5도 확실히 구분이 돼요.

워치5는 전작인 워치4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했고요.

워치5 프로는 완전히 디자인이 바뀌었어요.

물리 베젤이 없어지고 일반 모델처럼 터치 베젤링으로 바뀌었어요.

워치5 프로는 케이스의 소재가 티타늄이고요.

그리고 테두리가 디스플레이보다 높아서 떨어뜨리거나 착용한 상태에서 부딪힌다고 해서 쉽게 깨지거나 하지는 않을듯해요.

워치5 프로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제일 큰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워치5 44mm와 동일한 크기인 1.4인치에요.

그렇다고 보호필름을 워치5 44mm로 구매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워치5 프로는 테두리가 디스플레이 보다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부착하면 테두리 부분이 뜨게 돼요.

그래서 꼭 워치5 프로 전용 보호필름을 구매하셔야 되고요.

워치5 40mm와 워치4 44mm 그리고 워치5 프로 세 가지 모델을 동시에 보면 이런 느낌인데요.

워치4 44mm는 워치5 44mm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사이즈까지 완전히 같기 때문에 대신 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듯해요.

워치5 프로와 워치5 44mm의 크기는 워치5 프로가 조금 더 큰 편이고요.

두께가 많이 차이 나요.

워치5는 9.8mm이고 워치5 프로는 10.5mm로 0.7mm 더 두껍고요.

보기에는 워치5 프로가 두 배는 더 두꺼워 보이는데요.

실제 수치는 얼마 차이가 안 나요.

그만큼 워치5 프로가 투박해 보여서 그렇죠.

두 모델 모두 디스플레이에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적용되어 있어요.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긁힘에는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해요.

하지만 삼성에서는 충격에도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있다고 했어요.

결론은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적용된 것이 더 좋을 수 있다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워치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에 비해서 떨어뜨릴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죠.

충전할 때 말고는 거의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무게는 워치5 40mm가 28.7g, 워치5 44mm가 33.5g, 워치5 프로의 무게는 46.5g이에요.

워치5와는 무게 차이가 확실히 나고요.

워치5 프로가 묵직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래서 솔직히 여성분들이 착용하기에는 무게감이 조금 있을 거예요.

실사용성

랩터님이 착용한 두 모델은 이런 느낌이에요.

착용감은 두 모델이 큰 차이가 없고요.

워치5와 워치5 프로를 한 달 넘게 사용하면서 착용감은 괜찮다고 했어요.

남자인 랩터님이 착용했을 때 워치5 프로가 무겁고 투박하다고 해도 착용감이 나쁘지는 않았데요.

다만, 여성분들은 40mm를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워치5 프로를 착용하면 손목이 가늘어서 밴드 조절하는 것도 불편하고요.

본체 부분이 상당히 잘 돌아가요.

그러니까 위치가 틀어져요.

남성분들 중에도 손목이 가는 분들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워치5 프로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 부분은 바로 D-버클이었어요.

이렇게 착용을 할 때와 벗을 때 정말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길이 조절도 정말 쉽고 편했어요.

그리고 한번 길이 조절을 해놓으면 거의 손댈 일이 없고요.

워치5 프로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D 버클을 기본으로 추가한 것은 신의 한 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다만, 앞에서 손목이 가는 분들이 워치5 프로를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는 다는 말은 밴드 조정을 하는 것이 한계가 있어요.

너무 많이 조이게 되면 밴드 끝단이 센서부까지 오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이에요.

반면 워치5는 일반적인 시계와 같아서 착용할 때마다 끼워줘야 하는 것이 이제는 불편해졌다고 해요

워치5도 조금 짧은 D버클이였으면 참 좋을 텐데...

워치5와 워치5 프로의 기능적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타일에 경로 앱이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밖에 없어요.

워치5 프로라고 해서 워치5 대비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워치5 프로는 스마트폰 없이 경로 안내를 할 수 있어요.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수동으로 선택해서 운동을 하면 생성되는 것이 경로 파일인데요.

경로 저장을 바로 할 수 있어요.

GPX 파일로도 내보내기를 할 수 있어요.

이때는 경로 이름도 별로 지정을 할 수 있고요.

구간별 고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역방향 경로를 따로 내보내기를 할 수 있어서 정방향과 역방향을 선택해서 운동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고 경로 저장을 한 것은 워치5 프로 경로에 들어가서 모든 경로를 누르면 방금 전 저장한 경로를 볼 수 있고요.

여기서도 역방향 경로를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워치5 프로에서 경로 안내를 바로 받을 수 있고요.

워치5 프로의 스피커와 진동으로 길 안내를 해줘요.

물론 버즈2 프로를 착용하고 있다면 음성 안내를 버즈2 프로에서도 받을 수 있어요.

반면 워치5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고요.

대신 경로를 보려면 스마트폰을 봐야 하는 점이 불편한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는 길을 경로 안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모르는 길을 경로 안내를 하겠죠.

그리고 심박수는 워치에서 자동으로 측정이 돼요.

워치5에서도 수동으로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를 선택하고 운동을 하면 경로 저장과 GPX 파일을 생성할 수 있어요.

워치5는 자체적으로 경로 안내는 받을 수 없지만 경로 생성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터치베젤링의 사용성은 워치5 프로가 워치5보다는 편했어요.

왜냐하면 워치5 프로 같은 경우는 튀어나온 테두리가 가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터치베젤링을 사용하기가 편했고요.

다만, 보호필름을 강화유리로 하게 되면 조금 어색한 면이 있는데요.

워치5 프로 같은 경우는 그냥 필름을 붙이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니 참고하세요.

배터리

워치5 40mm의 배터리 용량은 284mAh

44mm의 배터리 용량은 410mAh

워치5 프로의 배터리 용량은 590mAh

워치5 40mm와 워치5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 2배 차이는 나요.

 

워치5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최대 4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40mm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10시간 정도 사용하면 20%도 남지 않았고요.

 

워치5 프로의 스펙상 사용시간은 최대 8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최대기 때문에 아마도 절전모드로 실험한 수치로 보이고요.

실사용 시간은 운동 측정을 거의 하지 않고 13시간 외부 활동 시에 40% 정도의 배터리가 남았어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10w 고속 충전을 지원해요.

방전된 상태에서 30분 충전하면 45%까지 충전을 해준다고 해요.

기존 5W 충전기보다는 빠르죠.

배터리 용량이 작으면 충전 속도라도 빠르면 확실히 편하기는 해요.

 

그리고 두 모델 모두 IP68 방수 방진과 5기압 방수를 지원해요.

정리

이렇게 워치5와 워치5 프로를 비교해 봤는데요.

워치5 프로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이 많이 풀렸으면 해요.

워치5 프로가 워치5 대비 다른 점을 다시 정리해 볼게요.

간단하게 경로 안내,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D 버클까지 3가지가 다른 점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최근 애플에서 애플워치 울트라를 발표하면서 역시 애플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어요.

확실히 워치5 프로와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이 2배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되었어요.

아마도 여러분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워치5와 워치5 프로 기능적인 차이는 경로 안내 하나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워치5는 장시간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 배터리를 오랫동안 사용 못 해요.

운동이라도 하게 되면 거의 광탈 수준이고요.

등산이나 라이딩을 장시간 하시는 분들은 워치5 프로 추천드려요.

그 외 일반적인 사용은 워치5도 충분하기 때문에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