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8 사자마자 해야할 설정 15가지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애플워치8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5가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애플워치8이 애플워치7과 디자인과 크기가 완전히 같아서 '신제품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애플워치7을 박스 갈이만 해서 다시 재판매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동일한 제품이에요.

하지만 내부에 체온 센서가 추가되었고요.

워치 OS9로 넘어오면서 기능적인 부분이 많이 추가되었어요.

오늘 설명해 드릴 항목만 보더라도 달라진 부분이 많이 있을 거예요.

애플워치6나 애플워치7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 워치 OS9로 업데이트하신 분들과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리고 애플워치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기본 설정부터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예전에 설명드린 애플워치7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보시면 돼요.

그럼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나이키 워치 페이스

이번 애플워치8이 출시되면서 나이키 전용 모델을 구매하지 않아도 나이키 워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저도 나이키 하이브리드 워치 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기도 편하고 색상도 마음에 들고요.

무엇보다 컴필레이션 종류가 많아서 편했어요.

페이스 갤러리에 들어가면 5가지 타입의 나이키 워치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요.

그리고 등록되어 있는 워치를 길게 누르면 여기서 바로 편집을 할 수 있는데요.

색상, 시계 타입, 문자판,컴플리케이션 5가지를 입맛대로 골라서 설정할 수 있어요.

인물사진 워치 페이스

워치 설정 -->> 페이스 갤러리 -->> 인물사진 선택 -->> 원하는 사진 선택 (최대 24장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일단 저는 2장을 선택하고 사진 편집을 하면 되는데요.

제가 고른 사진은 인물사진이 아니고 그냥 사진 모드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첫 번째 사진은 인물사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시간을 인물사진 뒤로 보낼 수 있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가리기 때문에 설정은 할 수 없어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하단에 색상과 스타일 그리고 서체를 선택할 수 있고요.

맨 하단에 보면 컴플리케이션도 등록할 수 있어요.

사진 선택하고 추가를 하고 애플워치에서 확인해 보면 인물사진이 아니어도 인물사진처럼 사용할 수 있고요.

한번 터치할 때마다 다른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제가 고른 사진 두 장 모두 갤럭시S22 울트라로 찍은 사진이거든요.

그러니까 타사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는 말이죠.

애플워치 미러링

설정 -->> 손쉬운 사용 -->> 애플워치 미러링을 들어가서 ON을 하게 되면 바로 미러링이 시작되는데요.

에어플레이 기능을 이용해서 연결이 돼요.

그런데 시간 차이 때문에 조금 부자연스럽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조작은 할 수 있어요.

용두 누르기 와 용두 돌리기도 그대로 재현이 돼요.

그리고 시계 화면을 길게 눌러서 워치 페이스 편집도 할 수 있고요.

실제 애플워치8에서 할수 있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이 기능이 왜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봤는데요.

내실수로 워치 액정이 심하게 파손된 상태에서 워치 조작을 해야 할 때 아이폰에서 미러링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하나는 시계를 충전 중에 조작을 하고 싶을 때 굳이 시계를 만지지 않아도 아이폰에서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자주 사용될 것 같지는 않아요.

근처기기제어

이번에는 반대로 애플워치에서 아이폰을 제어할 수 있어요.

애플워치 설정 -->> 손쉬운 사용 -->> 아이폰을 선택하면 바로 제어를 할 수 있는데요.

홈버튼과 최근 사용한 앱, 알림 창, 제어센터, 시리 그리고 더 보기까지 있는데요.

더 보기로 들어가면 음악 제어와 제스처 제어도 있어서 다양하게 조작을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추가로 카메라 앱으로 아이폰의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어서 여행을 갔을 때 셀프 사진이나 단체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어요.

수면 측정

드디어 애플워치도 갤럭시 워치처럼 별도의 수면 앱 없이 자세한 수면 측정을 할 수 있어요.

수면 그래프도 나오는데요.

비수면은 깨어있는 시간이고 렘수면은 꿈을 꾸는 단계이죠.

코어 수면은 갤럭시 워치에서 얕은 수면에 해당해요.

수치와 비교가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고요.

수면 중 호흡수와 심박수도 볼 수 있어요.

수면모드를 설정을 해두면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이 시간 동안에는 AOD를 꺼주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지 않아요.

이번에 체온 센서가 추가되었는데요.

저는 식약처 승인을 받아야 사용 가능한 줄 알았는데요.

손목 온도가 나오는 것을 보니까 일부는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여요.

들어가 보면 총 5일 동안 수면 측정을 해야 기준선이 생성돼요.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측정이 안돼요.

기준선이라는 온도가 정상체온 36.5도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기준선 상하단 1도 미만이 정상이라고 해요.

그날의 온도를 자세하게 보려면 하단에 모든 데이터 보기로 들어가면 5일 치의 온도를 볼 수 있는데요.

피부 표면 온도가 35.33도이고 손목 온도는 36.11도라고 하는 것을 보니까 보정 온도인 것 같아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기준선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일정 추가

워치 OS9로 업데이트되면서 이제는 일정 확인뿐만 아니라 애플워치에서도 일정을 바로 입력할 수 있어요.

제목과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키보드와 받아쓰기 기능으로 입력하면 되는데요.

받아쓰기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경우 워치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가서 받아쓰기로 들어가서 기능을 활성화해주시면 돼요.

설정하고 음성으로 입력하면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으니까 편할 거예요.

그리고 여러 가지 설정을 하고 맨 하단에 추가를 누르면 일정이 등록돼요.

저전력 모드

애플워치 8 시리즈에서도 아이폰처럼 진정한 저전력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은 간편하게 제어센터에서 바로 켤 수 있어요.

저전력 모드를 켜면 와이파이 접속이 끊어지고요.

심박수 측정과 혈중 산소 측정이 안돼요.

하단에 켜기 그리고 다음 기간 동안 켜기가 있으니까 원하는 대로 설정하시면 되고요.

저전력 모드가 켜지면 배터리 표시 버튼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AOD가 꺼져요.

워치 페이스 상단에 노란색 동그라미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죠.

저전력 모드를 끌려면 다시 제어센터에서 다시 끄면 돼요.

 

암호 설정

애플워치 설정에서 암호로 들어가요.

현재는 제가 암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이 되어있지만 최초 구매 시에는 이 기능이 꺼져있어요.

아이폰으로 잠금 해제를 설정하면 애플워치의 잠금도 자동으로 해제되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가장 중용한 것은 애플워치로도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은 아이폰14 프로의 설정 -->> 페이스 ID 및 암호로 -->> 하단에 보면 랩터의 애플워치가 있는데

이것을 켜주면 페이스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화에서 애플워치가 아이폰14 프로의 잠금을 해제해 줘요.

이 기능은 바닥에 두고 있을 때는 잠금 해제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지만 가끔 될 때도 있어요.

추가로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고 계신다면 애플워치로 맥북의 잠금도 해제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손 씻기 기능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유용한 기능이 아닐 수 없죠.

설정 -->> 앱 설정 -->> 손 씻기 타이머 -->> 활성화를 시켜 주시면 돼요.

그러면 손을 씻으면 애플워치가 감지해서 20초 카운터 다운을 하고 20초가 지나면 진동과 알림음으로 알려줘요.

애플워치 8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평상시에 손을 비비는 행동을 하더라도 오작동이 없어서 불편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고요.

하단에 손 씻기 미리 알림을 켜두면 외출 후 집에 왔을 때 손 씻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이에요.

수중 잠금 기능

이 기능은 수영할 때 물속에서 애플워치가 오작동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에요.

그리고 손 씻기 기능을 사용해서 손을 씻었다면 워치에서 물을 뺄 때도 유용해요.

제어센터에서 물방울 모양을 눌러줘요.

용두를 돌리면 부웅 하는 소리가 나면서 스피커에서 물을 빼내요.

혹시 샤워나 수영을 해서 물에 많이 젖었다면 한 번만 하지 마시고 몇 번 해서 물을 완전히 빼주세요.

나침반 활용하기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 울트라가 나오면서 애플이 홍보했던 기능이죠.

애플워치8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법을 보면 나침반 앱을 켜고 우측 하단을 누르면 경로 되짚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이 경로 추적 기능이라고 보면 되고요.

한 번 더 누르면 경로 다시 확인이 나오는데 이 기능이 되돌아갈 때 사용하는 역 트래킹이라고 보시면 돼요.

좌측 하단은 현재 위치한 곳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돌아오는 곳으로 사용하셔도 돼요.

운동 자동 일시정지 설정

애플워치 설정 -->> 운동 -->> 자동 일시 정지로 들어가서 켜주시면 하단에 달리기와 실외 사이클링이 생기는데요.

둘 중에 하나만 하고 싶다면 원하는 것을 꺼주셔도 돼요.

그 외 운동을 할 때 일시정지를 하고 싶다면 맨 좌측으로 가서 일시정지를 눌러도 되고요.

간편하게 용두와 측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일시정지를 하게 돼요.

운동 후 회복 심박수

애플워치 8에서도 운동이 완료된 후에 회복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피트니스 앱에서 운동 기록으로 들어가서 심박수로 들어가요.

하단에 회복 심박수를 볼 수 있는데요.

회복 심박수를 기록하려면 운동이 종료되고 최소 3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면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어야 돼요.

운동이 종료되자마자 워치를 벗어버리거나 다른 운동을 하게 되면 측정을 할 수 없어요.

정확한 회복 심박수를 기록하고 싶다면 이점 주의하세요.

음악 단독 실행

애플워치 7에서 음악파일을 아이폰에서 다운로드해서 듣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애플워치8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에서는 애플 뮤직으로 음악을 듣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론 애플워치8이 GPS 버전이라도 가능하고요.

애플 뮤직에서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를 해줘요.

그런데 다운로드는 와이파이가 연결된 상태에서 충전 중일 때만 되는데요.

다운로드하고 싶은 곡을 미리 예약을 걸어두면 대기 중이라고 뜨는데요.

충전을 하게 되면 다운로드를 진행해요.

저는 미리 다운을 받았고요.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우선 애플워치의 와이파이와 아이폰에서 블루투스를 OFF 했고요.

애플워치8에는 무선이어폰을 연결하시면 돼요.

설정하고 음악을 들어보면 애플워치 단독으로 음악이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죠.

메디케이션 앱 활용하기

바로 알약 모양의 앱인데요.

애플워치에서는 이미 설정해놓은 것을 확인만 할 수 있어요.

추가는 아이폰에서 해야 되고요.

아이폰에서 건강 앱으로 들어가서 검색 탭으로 가면 투여 중인 약이 있는데요.

여기서 먹고 있는 약을 추가하시면 돼요.

투여 중인 약 추가를 눌러서 약 이름을 정하고요.

약의 제형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약의 종류에 맞게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용량을 정하고요.

빈도를 선택하고 하단에 특정 시간을 추가할 수 있어요.

시간을 선택하면 그 시간에 알림으로 알려주고요.

약의 모양과 색상을 선택하세요.

마지막으로 세부사항을 기입하고 완료를 눌러주면 돼요.

맨 하단에 PDF 내보내기는 내가 현재 투여 중인 약을 PDF 파일로 내보내기를 할 수 있어서 의사와 상담할 때 유용하겠죠.

정리

애플워치8의 설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달라진 워치OS9 위주로 설명을 많이 드렸어요.

그래서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하다 보니 애플워치를 처음 접한 분들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초기 설정을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애플워치 7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을 보시면 돼요.

초보적인 기능과 설정들을 먼저 알아보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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