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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A53 VS 갤럭시A23 정말 고민되네

by 랩터와고양이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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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A53과 갤럭시A23 정말 고민되네 편을 해볼게요.

두 모델을 비교하는 것은 A23이 작년에 출시했던 A32급으로 출시를 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가격도 A32와 동일하게 출시를 했어요.

A33이 언제쯤 출시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준비했어요.

분명 두 모델 가운데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러분들이 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

두 모델의 차이점을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디자인

A53

6.5인치 20:9 비율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요.

해상도가 405ppi로 갤럭시A52s와 완전히 동일해요.

그리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요.

고릴라 스래스5가 적용되었어요.

A52s와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보이고 디스플레이 강도는 고리라 글라스 5가 적용되어 있어요.

 

A23

전면 디스플레이는 6.6인치 20:9 비율이고 해상도는 2408x 1080 V-Cut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요.

TFT-LCD 패널이고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줘요.

그리고 디스플레이 강도는 A53과 동일한 고릴라 글라스 5가 적용되어 있어요.

그리고 TFT-LCD라서 AOD도 지원 안 해줘요.

최대 밝기는 A53이 더 밝게 보여요.

A53이 AMOLED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더 밝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고요.

A23은 TFT LCD에요.

하지만 A53은 구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라서 번인에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켜두거나

동일 화면을 계속 켜두면 번인은 피할 수 없어요.

두 모델의 크기는 A23이 A53에 비해서 가로, 세로, 두께까지 모두 더 커요.

가로 폭은 A53이 A23에 비해서 2.1mm나 더 좁은 74.8mm에요.

세로 길이는 5.8mm 더 작은 159.6mm에요.

두께는 A53이 A23에 비해서 0.34mm 더 얇은 8.1mm에요.

아무래도 A23이 LCD가 들어가 있어서 그만큼의 차이가 나는 것 같고요.

무게는 A53이 A23보다 6g 더 가벼운 189g이에요.

그립감은 A53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A53이 상대적으로 가로폭이 작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케이스에 따라서 그립감은 달라지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생폰으로 사용했을 경우에 그렇다는 말이고요.

 

A23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유선 3.5mm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어요.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하지만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렇다는 말은 스피커가 모노 스피커라는 말이죠.

A53은 A52s에 비해서 유심 트레이가 상단에서 하단으로 위치를 옮겼어요.

S22 시리즈와 비슷한 위치로 이동을 했고요.

그나마 S22와는 다르게 찌르는 홀은 확실히 구분을 해두었어요.

S22 울트라는 찌르는 홀이 마이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착각해서 마이크를 찌르는 경우가 있어요.

후면을 보면 두 모델 모두 블루 색상인데요.

너무 느낌이 다른 블루 색상이에요.

A53은 무광이어서 상대적으로 고급 지게 보이고요.

결코 싼 티가 나지는 않죠.

반면 A23은 유광인데 정말 싼 티 나는 유광이고 만약 생폰으로 사용하게 되면 실스크래치 같은 것이 정말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카메라 부분을 보면 A53은 엠비언트 엣지라는 디자인을 적용해서 원근감이 확실한 것 같고요.

측면에서 볼 때는 덜 튀어나와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해요.

A23 같은 경우는 개봉기 때 제가 엠비언트 엣지라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것은 엠비언트 엣지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냥 21년 A52s에 적용된 디자인과 비슷한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실사 용성

영상을 볼 때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에요.

두 모델의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0.1인치라서 그런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죠.

A23이 조금 더 크게 보이긴 해요.

풀스크린으로 바꾸면 좌측의 노치 차이가 조금 크게 느껴져요.

상대적으로 펀치 홀인 A53이 확실 덜 거슬리는 것 같아요.

A23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화면의 색온도가 파랗게 보인다는 점이죠.

기본적으로 LCD라서 그런지 색온도 보정을 세밀하게 하지 않았어요.

풀스크린으로 볼 때 베젤의 두께 차이도 확실히 A23이 더 넓게 보여요.

A53은 120Hz를 지원해 줘요.

A23은 90Hz를 지원해 주는데요.

제가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을 알아냈어요.

A53은 120Hz 고정 주사율이지만 A23은 90Hz 가변 주사율이 적용되었어요.

비록 90Hz와 60Hz 두 가지 주사율로 조절하지만 보급형에서 이 정도도 감지덕지해야 되겠죠.

제가 유튜브 영상도 보고 티빙 영상을 봤지만 60Hz가 최저였고요.

터치 조작을 할 때는 90Hz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어요.

A23 개봉기 때도 말씀드렸지만 조도센서가 없어요.

A53에는 조도센서가 있어서 주변 밝기에 따른 반응속도가 빠른 편인데요.

A23 같은 경우는 가상 조도센서라서 2~3초 정도 딜레이 시간이 있는 점은 참고하세요.

가끔 어두워져야 되는데 밝기 조절을 못할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A53은 화면 내장 지문센서가 적용되어 있고요.

A23은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요.

편의성은 아무래도 A53이 더 좋아요.

왜냐하면 손에 들고 있을 때나 바닥에 두고 사용할 때 화면 내장 지문센서라서 편하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요.

다만, 광학식 지문센서라서 초음파 방식의 지문센서보다 인식률은 떨어지고요.

광학식이라서 그런지 인식 속도도 초음파 방식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져요.

A23의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센서는 인식률은 정말 좋지만 바닥에 두고 잠금을 해제하려면 상대적으로 불편하죠.

그리고 전원 버튼 딸깍 소리는 정말 적응이 안 되네요.

혼자 집에 사용할 때는 괜찮지만 도서관이나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때는 눈총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게임을 할 때는 사진과 같은 느낌이고요.

조작감은 손이 큰 랩터님은 A23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손이 작으므로 A53이 더 좋았고요.

아무래도 A53보다 크기가 조금 더 커서 손의 차이 때문인 것 같아요.

화면 설정을 보면 두 모델이 차이가 조금 나요.

A53은 HD 고 까지 설정할 수 있고요.

A23은 밸런스 중까지만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 그래픽에서도 차이가 나는 편이에요.

기본적으로 A53이 더 좋은 것으로 보이고요.

하늘의 구름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요.

두 모델 모두 버벅임은 있어요.

하지만 A23은 배틀그라운드 로딩이 많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그렇게 심하지가 않네요.

카메라

A53

위쪽부터 12MP 초광각이 있고요.

64MP의 메인 광각 카메라가 있는데 OIS를 지원해요.

그 밑에는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5MP의 뎁스 카메라가 있고요.

그 옆에 작은 카메라는 5MP의 접사 카메라가 있어요.

 

A23

좌측 상단부터 5MP의 초광각카메라이고 밝기는 f2.2에요.

그 밑에는 50MP의 메인 카메라이고 밝기는 F1.8인데 OIS를 지원해 줘요.

그리고 2MP인 뎁스 카메라가 있고 밝기는 f2.4에요.

우측 상단에 2MP인 접사 카메라가 있고 밝기는 F2.4에요.

위상차 검출 AF는 메인 카메라만 있어요.

일단 카메라 화면부터 비교해를 해보면 A53은 3가지 화각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광학렌즈의 구분은 두 모델 모두 2가지 밖에 없어요.

접사 빼고요.

A53은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디지털 2배 줌을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상 만들어둔 것이고요.

A23도 2배 줌을 선택할 수 있어요.

A23 개봉기 때도 말씀드렸지만 메인 카메라에서 초광각으로 화각을 바꿀 때 딜레이가 심하게 긴 편이에요.

A53도 길게 느껴지는데 A23은 더 심한 편이에요.

동영상 모드에서는 A53은 슈퍼 스테디 기능이 있지만 A23 없고요.

화질도 A53 같은 경우 4k UHD까지 지원해 주지만 A23은 FHD 30프레임까지만 지원해 줘요.

여기에 추가로 A53은 오토 프레이밍 기능도 있어서 혼자 영상 촬영할 때 편하고요.

A23은 오토 프레이밍 기능이 없어요.

더 보기에 들어가면 차이가 많이 나요.

A53은 슈퍼 슬로 모션과 하이퍼 랩스, 프로 동영상 그리고 싱글 테이크가 있지만 A23에는 없어요.

사진으로 한번 비교를 해볼게요.

 

메인 카메라로 찍은 사진

두 모델이 전혀 다른 색감을 보여줘요.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은 A53이 더 실제에 가까운 편이고요.

A23 같은 경우는 밝은 톤으로 찍히는 것 같아요.

확대를 해보면 선예도는 확실히 A53이 더 좋은 것으로 보여요.

멀리 산등성이 쪽으로 갈수록 A23 같은 경우 노이즈가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초광각으로 찍은 사진

초광각 역시 앞전에 보셨던 메인 카메라와 비슷한 톤으로 찍혔어요.

초점은 A53이 더 또렷하게 보여요.

아무래도 12MP과 2MP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듯하고요.

야간에 찍은 사진

두 모델 모두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인데요.

A23이 조금 더 밝게 찍힌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메인 카메라에서도 보셨듯이 화이트 계열의 색상이 많이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반면 A53 같은 경우 눈으로 보이는 색감에 가깝게 표현을 했고요.

전체적으로 초점도 잘 맞았어요.

접사 모드로 찍은 사진

확실히 A53이 또렷이 찍힌 것을 볼 수 있어요.

접사 사진에서도 렌즈의 화소 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여요.

A53은 5MP이고 A23은 2MP이죠.

인물모드로 찍은 사진

두 모델 모두 사물을 찍어도 배경 효과 변경을 할 수 있어요.

A53 같은 경우 사람을 찍으면 배경 효과를 더욱 많이 줄 수 있는데요.

사물을 찍을 때는 5가지밖에 안되지만 사람의 얼굴을 찍으면 총 8가지의 배경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요.

A23 같은 경우는 사물을 찍을 때는 4가지만 사용할 수 있고요.

사람의 얼굴을 찍으면 총 5가지의 배경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요.

두 모델을 손으로 들고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두 모델 모두 자체 OIS 만으로 찍은 것이라 많이 흔들리는데요.

상대적으로 A23의 흔들림이 심했어요.

다시 A53 같은 경우 슈퍼 스테디를 ON 한 상태에서 찍어보았고요.

A23은 슈퍼 스테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역시 그냥 찍었는데요.

차이가 더 심했어요.

특히 A53 같은 경우 A52s에서 나타났던 울렁거리는 현상은 거의 없어진 것으로 보여요.

이 정도면 거의 짐벌로 영상을 찍은 것 같은 성능이라고 보시면 돼요.

자세한 영상은 랩터님 유튜브 영상에서 참고해 주세요.

기능적인 차이점

일단 빠른 설정 창을 내려서 보면 화면 녹화 기능이 A23에는 없고요.

빅스비 루틴도 A53에는 있지만 A23에는 없고요.

A23은 LCD이기 때문에 AOD 기능도 없어요.

여기에 추가로 스피커도 A53은 스테레오이지만 A23은 모노 스피커에요.

그래서 이어폰을 착용해야지만 돌비애트모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요.

설정에서는 A23은 LCD라서 그런지 화면 모드도 없어요.

A23은 화면색온도가 푸르게 보여서 A53과 비교했을 때 색감차이가 심한 편이에요.

A53에는 윈도즈와 연결이 있지만 A23에는 없고요.

측면 버튼에서도 A23에는 길게 누르기 기능이 없어요.

램 플러스 설정에서도 A53은 6GB까지 설정할 수 있지만 A23은 4GB가 최고예요.

배터리

두 모델 모두 5000mAh의 용량이에요.

 

A53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 환경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16시간이고요.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18시간이에요.

실사용 시간은 네이버로 인터넷을 하면 7시간 정도 사용했을 때 4% 정도 남을 것으로 보여요.

스펙상 사용시간과의 차이가 많이 나요.

그리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봤을 때는 10시간 30분 정도 불수 있는데 8% 정도 남을 것으로 보여요.

 

A23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 환경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최대 27시간이고요.

동영상 재생 시간은 최대 26시간이라고 해요.

실사용 시간은 네이버로 인터넷을 하면 9시간 30분 정도 사용했을 때 4% 정도 남을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봤을 때는 18시간 30분 정도 보면 8% 정도 남을 것으로 보여요.

A23이 이번에 잘 나온 모델임에는 분명한 것 같은데 가격 때문에 추천을 드리기가 힘들듯해요.

37만 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해요.

가성비는 많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40만 원을 넘어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까요.

저라면 여기에 돈 좀 더 보태서 A53을 구매할 것 같고요.

아니면 S21 시리즈도 중고로 많이 풀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성능도 성능이지만 부족한 기능도 구매하기가 꺼려져요.

A23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사용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댓글에 요즘 아이들도 이런 폰 안 쓴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A53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S22 시리즈에 비해서도 기능적인 부분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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