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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S22 울트라 VS S21 울트라 자세하게 비교해 보았다.

by 랩터와고양이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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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S22 울트라와 S21 울트라의 성능을 비교해 볼게요.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하기 전에 S21 울트라와 먼저 비교를 했어야 되는데 ONE UI4.1로 업그레이드가 생각보다 늦어지는 바람에 이제야 서야 작성하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S21 울트라도 GOS 관련 업데이트를 해야 제대로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두 모델을 자세하게 비교해 볼게요.

스펙

S22 울트라

AP는 스냅드래곤 8 1세대가 탑재되었어요.

GOS 이슈가 터지면서 삼성의 스마트폰만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력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타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출시 초기에 제기되었던 엑시노스 2200이 수율이 안 나와서 물량 확보가 힘들기 때문에 스냅드래곤으로 바꿨다는 소문이 확실해지고 있어요.

실제로 5nm 핀펫 공정의 수율이 좋지 않다고 해요.

수율이 좋지 않으니 당연히 발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는 것이죠.

제 개인적으로 5nm 4nm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도체 설계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요.

왜냐하면 애플과 삼성 모두 ARM 아키텍처를 사용해서 반도체를 설계하고 있기 때문이죠.

동일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면서 애플의 A15 바이오닉은 성능이 정말 좋기 때문이에요.

 

은 12GB가 탑재되었는데요.

S21 울트라에 비해서 4GB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저장용량에 따른 차별 없이 256,512GB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1TB 중에 어떤 모델을 구매하더라도 동일한 12GB 램 용량이에요.

아마도 이것도 원가절감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저장 공간 일부를 끌어와서 부수적인 램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램 플러스 때문이죠.

 

S21 울트라

AP는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되어 있어요.

출시 초기에 발열이 굉장히 심해서 S22 울트라가 나오기까지 말이 많았던 AP이기도 해요.

사실 이때에 GOS 문제가 안 터진 것이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 당시에는 우회경로로 차단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고요.

대부분의 분들이 GOS가 성능 제한을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죠.

 

은 512GB 최상위 모델이라서 16GB 램 용량이에요.

알고 계시겠지만 256GB 모델은 12GB 램이 탑재되어 있죠.

여기에 추가로 이번 ONE UI 4.1로 업데이트되면서 램 플러스 용량을 8GB까지 올릴 수 있어요.

긱벤치 점수

싱글코어

이 그래프는 두 모델 모두 긱벤치를 게임으로 인식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측정을 한 것이에요.

확실히 성능은 S22 울트라가 더 좋은 것을 볼 수 있어요.

거의 평균 200P 정도는 더 앞서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이 그래프는 두 모델 모두 긱벤치를 게임으로 인식하게 하고 게임 런처에서 실험실에 있는 게임 퍼포먼스 관리는 오프 한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에요.

두 모델 모두 앞에서 본 그래프에 비해서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는데 S21 울트라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을 볼 수 있어요.

확실히 게임을 실행하면 쓰로틀링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GOS 업데이트를 하기 전의 그래프를 보면 7회부터 급격하게 쓰로틀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때는 긱벤치를 게임으로 인식시킨 것이 아니죠.

이때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최소한으로 쓰로틀링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

진작에 이렇게 했다면 GOS 이슈는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S22 울트라는 긱벤치를 게임으로 인식 여부와 상관없이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멀티 코어 성능

멀티 코어 성능은 긱벤치 앱을 게임으로 인식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확실했어요.

먼저 긱벤치 앱을 게임으로 인식 안 했을 때의 그래프에요.

역시 멀티 코어 성능도 S21 울트라는 뒤로 갈수록 쓰로틀링이 상대적으로 심하게 걸리는 것을 볼 수 있고요.

멀티 코어 성능도 S22 울트라가 거의 200P 정도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그래프는 긱벤치 앱을 게임으로 인식하게 하고 게임런처 실험실에 있는 게임 퍼포먼스 관리는 오프 한 상태에서 측정한 수치에요.

여기서는 S22 울트라와 S21 울트라의 성능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물론 S22 울트라도 뒤로 갈수록 쓰로틀링이 걸리기는 하지만 S21 울트라 같은 경우는 초반부터 쓰로틀링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싱글코어보다 조금 더 더 심하게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S21 울트라는 GOS 업데이트 이전에는 멀티 코어 성능도 7회차부터는 2000P를 깨고 하락했던 것을 보면 지금은 환골탈태한 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 앱 구동으로 성능을 한번 테스트해 보았어요.

앱 개수를 20개로 했어요.

S22 울트라와 S21 울트라 모두 WQHD+화질에서도 120Hz 주사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사용 측면에서 그대로 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두 모델 모두 램 플러스 용량을 8GB로 설정을 하고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통신속도는 둘 다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비교를 하였고요.

두 모델 모두 5G 모델인데 유심은 두 모델 모두 빼고 했어요.

 

두 모델 모두 전원을 껐다가 켰고요.

최근 실행 앱도 하나도 없어요.

이제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두 모델에 동일한 앱을 설치해두었고요.

자세한 것은 랩터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리프레시가 되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자세한 것은 랩터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해 보았어요.

따로따로 실행했어요.

동시에 같이 하면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두 모델 모두 KT 기가 와이파이에 접속된 상태에요.

속도 측정을 해보았는데요.

전체적인 수치는 S22 울트라가 더 빠르지만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앱 구동 속도는 S22 울트라가 조금 더 빨랐어요.

긱벤치 점수대로 가는 것 같고요.

리프레시는 두 모델이 같은 회사 제품 아니랄까 봐 거의 비슷했어요.

S21 울트라 같은 경우는 ONE UI4.1로 업데이트되어서 그런지 최적화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리프레시도 작년 초기 출시 때처럼 정말 많이 줄었어요.

이 정도면 환골탈태 수준인듯싶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GOS가 이슈화가 된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아요.

만약 GOS 이슈가 터지지 않았다면 S21 울트라의 성능이 이렇게 좋아졌을 리가 없겠죠.

아무튼 오늘 비교로 S21 울트라를 재발견했다고 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S22 울트라와 S21 울트라의 정말 고민되네 편도 남아 있는데요.

그때 실사용과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서 두 모델을 자세하게 비교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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