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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샤오미 미밴드6 VS 갤럭시핏2 자세하게 비교해보았다.

by 랩터와고양이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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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샤오미 미밴드6와 갤럭시핏2를 자세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작년에 갤럭시핏2와 미밴드5를 비교한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미밴드5가 많이 좋아졌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미밴드6와 갤럭시핏2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지 정말 궁급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는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면을 보면 미밴드6는 미밴드5와 외부 디자인이 거의 같기때문에 둥글둥글한 모양이고요. 갤럭시 핏2는 상대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두모델모두 OLED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미밴드6는 1.56인치이고 갤럭시핏2는 1.1입니다. 이제는 미밴드6가 갤럭시핏2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 커졌고요. 거기에 해상도도 326ppi로 미밴드6가 35ppi더 높습니다. 화면이 커졌으니 해상도가 올라가야 되니까 그런거 같고요. 밝기는 두모델이 같은데 샤오미에서 삼성의 갤럭시핏2를 의식한 것같은 느낌이 조금 듭니다.

밴드스타일은 두모델이 모양은 달라도 방식은 같습니다. 갤럭시핏은 이런 방식이 아니었는데 갤럭시핏2부터 이런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이제는 센서에서도 미밴드6가 더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미밴드6부터 SPO2센서가 탑재되어있어서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할수 있고요. 갤럭시핏2는 일반적인 심박수 센서만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충전단자도 접촉식으로 적용되어있는데 미밴드6가 충전하기에는 조금더 간편해졌고요. 갤럭시핏2는 이렇게 크래들에 끼우는 방식입니다.

자 그럼이제 실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밴드6를 착용하면 이런느낌입니다. 착용감은 미밴드5와 차이가 없고요.그래서 전작과 동일하게 착용감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요.

스트랩 또한 조금은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정통적으로 미밴드1부터 적용되었던 방식인데요.

그리고 미밴드6의 불편한 점은 스트랩이 어디에 걸리면 잘 벚겨 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핏2를 착용하면 이런느낌입니다. 착용감은 여전히 갤럭시핏2가 더좋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제가 제일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이 손등에 얼마나 자극을 주는지 안주는지를 보는데요. 갤럭시 핏2는 그런 자극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요.

그리고 스트랩도 특이하게 제작되어서 시계를 벗고 찰때 굉장히 편리합니다. 실리콘에 플러스틱 락이 달려있는 것이 정말 특이하죠.

그리고 메인화면을 보면 이제는 미밴드6가 갤럭시핏2보다 화면크기가 더 크기때문에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갤럭시 핏2또한 불편한 점은 없었고요.

미밴드6는 메뉴를 들어갈때 거쳐야할 단계가 많아서 이점은 바뀌었으면 합니다. 위젯들을 볼때도 그렇고 특히 설정으로 갈때도 마찮가지입니다.

반면 갤럭시핏2는 좌우로 넘기는 방식이고

빠른 설정창을 위에서 바로 내려서 말그대로 빠르게 설정할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임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어떤 위젯을 켜더라도 홈버튼 한번또는 두번만 누르면 바로 메인 시계화면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밴드6는 보시는 것처럼 두세번을 스와이프해야 메인화면으로 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6에서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SPO2 혈중산소포화도센서가 탑재되어있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일단 앱중에 SPO2를 선택해서 이 버튼을 누르면 측정을 하는데요. 측정할때 말을하거나 움직이면 안됩니다.

그리고 밴드를 평상시에 차는 것보다 한칸더 조여야 정확한 측정이됩니다. 실패할때도 있고요.

평상시 차는 대로 차면 수치가 조금 낮게 나울수도 있습니다.

대신 갤럭시핏2에는 손씻기 기능이 있는데요. 갤럭시워치3나 애플워치6처럼 자동으로 손씻기를 인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씻기전에 시작을 누르고 손을 씻어야 해서 조금 불편한점은 있고요.저 같은 경우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6부터는 운동기록을 밴드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이렇게 운동기록을 볼수있는 앱이 추가되어있고요.

미밴드5에는 이런 앱이 없었죠. 이렇게 기록이 나오는데 눌러서 바로 확인을 할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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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경로까지 나와서 놀랐습니다.

특히 보폭까지 나오는 것을보고 정말 많이 디테일해졌구나 라고 개인적으로 정말 놀랐고요. 오히려 갤럭시핏2보다 더 편하게 바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건강관련 측정치들이 서로 차이가 없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미핏앱에서 한번확인해보면 미밴드6에는 혈중산소포화도 기능이 있기때문에 그 기능을 보여주고 있고요.

수면측정을 보면 몇일동안 두기기를 동시에 차고 잠을 잤는데요. 대체적으로 미밴드6가 일어난 시간은 더 정확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수면 시간은 대체적으로 갤럭시핏2가 길게 측정이 되고요.

그리고 깊은 수면은 어떤 기기가 정확한지 알수 없습니다. 얕은 수면도 마찬가지고요. 확실한 것은 미밴드6는 시간자체가 후하다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길게 측정이 되고 갤럭시 핏2는 깊은 수면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정말 짧게 측정을 합니다.

그리고 미밴드6에는 수면호흡의 질이라는 항목이 하나더 추가되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수면 무흡증같은 것을 감지 하기 위해서 있는 기능같고요.

그리고 램수면은 두기기가 비슷하게 측정하는 것같습니다.

스트레스 지수를 보면 이 수치역시 개별적인 수치는 조금식 다른데요.

그래프의 모양은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심박수 역시 개별적인 수치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평균치를 보면 큰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걸음수 데이터는 조금씨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 정확하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닌데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앱의 UI는 미밴드6로 바뀌면서 많은 수정을 했습니다. 미밴드5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정리가 된거 같아서 사용하는데는 훨씬 편했고요.기존에는 상단에 배터리충전상태만 나왔는데요. 미밴드6는 이렇게 멋지게 바뀌었습니다. 일단 메뉴도 큰 항목을 사용해서 간결하게 구분했고요.

미밴드6의 앱 UI가 디잔인도 바뀌고 편의성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갤럭시 핏2의 S헬스와 갤럭시 웨어러블이 아직까지는 더 좋은 것같습니다.

하지만 미밴드6는 밴드에서 설정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굳이 앱에 접속을 안하고도 사용할수 있지만 갤럭시핏2는 정말 필요한것 말고는 갤럭시웨어러블이라는 앱에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인데요. 음악제어는 두모델 모두 가능하지만

카메라제어는 미밴드6에서만 가능한 기능입니다. 카메라 셔터만 제어를 할수 있고요.

그리고 워치페이스는 미밴드6도 정말 다양한 것이 많아졌습니다. 촌스러운 것들도 있지만 정말 많은 종류여서 입맛대로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고요.

갤럭시핏2는 미밴드6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촌스러운 느낌의 그런 워치페이스 없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미밴드6가 125mAh의 용량입니다. 갤럭시핏2는 159mAh인데요. 거의 30mAh 정도의 용량이 차이가 납니다. 갤럭시핏2가 15일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밴드6도 그정도는 사용할수 있습니다.실사용시간은 갤럭시핏2가 조금더 오래가는 것같았습니다. 미밴드6는 정말 스팩에 맞게 15일 정도는 사용할수 있고요.

갤럭시핏2같은 경우는 배터리 용량이 커서 그런지 거의 20일 정도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충전방식은 미밴드6가 자석처럼 달라붙기때문에 더 간편하고요.

갤럭시핏2는 크래들에 끼워야 되기 때문에 조금더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다 한달에 2번만 충전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롭지는 않았습니다.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제는 앱의 편의성을 제외하면 기능적인 면에서는 미밴드6가 더 좋은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갤럭시핏2가 안좋은 것은 아니고요. 미밴드6는 신제품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미밴드6의 상품성이 미밴드5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진것은 사실이고요. 가격도 그만큼 비싸졌기 때문에 같은 급에서는 가성비를 말하기가 조금은 애매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는 오히려 갤럭시핏2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갤럭시핏3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만약 나오게되면 최소한 미밴드6만 할수 있는 기능들은 탑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 다시한번더 리뷰하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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