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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리뷰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VS 갤럭시 탭S6 라이트[iPad Pro 11 2th VS Galaxy Tab S6 Lite]

by 랩터와고양이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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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프로11 2세대와 갤럭시탭S6 라이트 정말 고민되네 영상입니다.

정말 이 두모델을 두고 고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비교나 되나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는데 요즘의 소비 트랜드를 보면 극과 극으로 가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것이거나 아니면 가성비냐 이둘중에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영상을 준비했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 일단 두 모델의 가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 2세대는 128GB 용량에 WIFI로 시작하고 물론 자급제이고요.

가격이 1,029,000원이고요. 쇼핑몰 같은데서 최고로 할인받아도 90만원 후반대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애플펜슬까지 16만원정도 잡고 11인치용 매직 키보드를 구매하면 389000원입니다. 1029000원+160000원+389000=1,578,0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오네요. 이금액은 할인되기 전 금액이고요. 할인을 받고 구매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탭S6의 가격은 64기가 WIFI의 451000원이고요. 북커버도 정품으로 똑같은 것을 구매하면 66000원해서 517000원정도 합니다. 갤럭시탭S6라이트 역시 할인을 받을 수있습니다.

일단 할인이 안된 정가로 보면 두모델의 가격차이가 기기값만 보면 2배 조금더 넘는 금액입니다. 아이패드프로의 경우는 애플펜슬과 매직키보드를 구매하면 추가로 50만원이상을 더 써야 활용가치가 올라갑니다.

반면 탭S6는 추가로 구매할 액세서리가 거의 없죠. 정품 북커버도 다른 저렴이로 구매하면 만원 한팍에 구매할수 있기때문에 50만원 안되는 금액으로도 충분히 구매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크기는 아이패드 프로가 11인치이고 탭S6라이트가 10.4인치로 조금 작습니다. 무게는 두모델이 비슷비슷한데 아이패드 프로가 조금더 무겁습니다. 단,매직키보드에 장착하면 1kg에 육박하기 때문에 꽤무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같은 경우는 무거운 것말고 또하나의 단점이 있는데요. 필기를 할때는 매직 키보드에서 탈거를 해야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툭튀 카메라때문에 바닥에 놓으면 수평이 맞지 않아서 이점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나 뒷면의 생활기스가 생길확률이 높아 지겠죠.

반면 탭S6 라이트는 북커버를 붙인 상태에서 열어서 바로 필기를 할수 있어서 편하고 기기를 보호하기가 용이합니다.

그리고 탭 S6라이트는 이렇게 가로로 거치도 할수 있습니다. 커버에 자석이 되어있어서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되고요. 각도도 2단으로 조절할수 있고요.

S펜도 본체에 붙이거나 이렇게 북커버 안쪽에 붙혀서 보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방에 넣거나 손으로 가지고 이동할때 S펜을 분실할 염려가 없겠죠.

반면 아이패드프로는 기기 외부에 붙혀서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거나 할때 잘못하면 펜슬이 떨어 질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두모델의 실사용성인데요. 아이패드 프로11인치는 매직키보드가 있어서 노트북처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큰 메리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보통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타이핑을 하다가 보면 화면에 터치를 하고 어플을 선택할때도 화면을 터치해야 되고 검색을 할때도 한번은 터치를 해야 되거든요. 트랙패드가 생기면서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확실히 작업효율이 올라간것은 사실이고요.

그리고 트랙패드의 커서가 일반적인 마우스 커서가 아니고 동그란 모양인데 어플이나 선택 메뉴 근처에 가면 자석처럼 달라 붙습니다. 처음 봐을때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고요. 사용할때도 편합니다.

탭S6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타이핑도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지만 굳이 태블릿에서 문서 작업을 해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북커버와 S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간단한 타이핑이나 검색은 음성으로 정확하게 할수 있습니다. 바로 이기능인데요. 검색창을 누르고 가상 키보드상단에서 마이크를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꽤나 정확하게 알아듣고 대신 타이핑을 해줍니다.

그리고 정말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잠금이 해제 되어있다면 커버만 열면 바로 사용하던 메모장을 사용할수 있어서 종이 다이어리 보다 더 쓰기가 편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 하나 만큼은 정말 좋았고요.

아이패드프로는 애플펜슬로 전문적인 비지니스나 취미생활이라도 정교함이 요구 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물론 간단한 메모나 색칠하기 등 쉬운 것도 잘됩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를 잘 따져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반면 갤럭시탭S6 라이트의 S펜은 전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고요. 특히 필기할때 이문제 때문에 정말 불편했습니다. 간단한 메모를 할때는 상관없지만 장문의 글을 적을때는 정말 욕나올 정도로 짜증납니다.

애플펜슬은 이런 불편함이 거의 없거든요. 파렛트 같은 것이나 메뉴를 상단에 두어서 오터치를 방지 한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글씨를 쓰는 정교함은 애플펜슬이 더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배터리인데요. 두모델 모두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배터리 부담이 덜합니다. 다만 탭S6가 아이패드 프로 보다는 조금더 빨리 소모되는 느낌을 받았고요. 아무래도 최적화 문제와 AP의 성능차이 때문에 이부분은 어쩔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모델모두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두모델의 가격 차이가 상당한데요. 기준을 이렇게 잡으시면 됩니다. 전문적으로 그러니까 디자이너나 음악작곡가, 작사가,건축가 등 전문직종에 종사 하시는 분이면서 아이패드 프로를 활용할줄 아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요. 단순히 콘텐츠 소비나 독서 같은 것들이나 간단한 메모같은 것을 하거나 또는 인강이나 온라인 수업에 필요 하다면 탭S6라이트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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