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활용법

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프로11 2세대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1 2세대 가격이 상당하죠. 돈값은 해야 되겠죠. 그래서 콘텐츠 소비는 기본이고 생산성까지 활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어플위주의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1에서 가장 활용도 높은 것은 바로 애플펜슬이죠. 애플펜슬 2세대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펜슬이 있음으로 해서 사용할수 있는 어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요.

그중에서도 기본적인 메모앱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굿노트도 같이 사용하는데요. 메모앱은 기본적으로 아이폰 , 아이패드,맥북에서도 정말 많이 사용하는 앱중 하나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장 활용도도 높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냥 메모하고 싶을때 가장 간편하게 메모하고 카테고리도 따로 나눌수도 있고요.

스캔기능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다른 스캔 어플들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냥 메모앱에서 바로 스캔을 합니다.

스캔한 문서를 다시 편집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굿노트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저는 간단한 메모 같은 경우는 애플의 기본적인 메모앱을 주로 쓰고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한다거나 서평을 적을때 굿노트를 사용하는 데요. 메모장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노트로 많이 사용합니다. 꼭 애플펜슬아니어도 매직 키보드가 있기때문에 타이핑으로도 작성하기 좋고요. 일기를 쓸때도 편하죠. 그리고 굿노트도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폰과 맥북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하고 수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것은 그림을 그릴때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저는 그림을 잘 못그리지만 그림을 잘 그리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어플입니다. 툴을 정말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에는 최적화 되어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이렇게 펜을 선택해서 펜의 굵기를 조절하고 있고요.

그리고 투명도를 직관적으로 바로 조절하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캐드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레이어를 적용할수 있습니다.

각각 레이어를 적용하면 그리기도 편하고 나중에 합치면 전체적인 그림으로도 볼수 있기때문에 정리하기가 편하겠죠.

그외 수많은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씩 알아 가는 재미도 상당합니다.

그림그리는 도구들을 어플에 모두 집어 넣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매직 키보드의 활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작인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에 트랙패드를 추가해놓은 것인데요. 이제는 마우스가 따로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이핑을 하다가 터치를 하는등의 번거로움이 확실히 덜합니다. 그만큼 작업 속도도 빨라졌는데요. 페이지를 이용한 문서작성도 기본으로 할수 있고요. 웹서핑 등등 터치로 할수 있는 것들을 이제는 매직 키보드에서 할수 있기때문에 노트북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트랙패드의 커서는 맥북과는 다릅니다. 앱근처에가면 자석처럼 달라붙는 기능이 있습니다. 매직키보드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머리 잘 쓴것 같습니다.

매직 키보드에 항상 거치해두고 간단하게 검색을 한다든가 할때 바로 키보드로 검색을 할수 있으니까 이것도 정말 편했고요.

음악을 들을때도 그리고 동영상을 볼때도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직키보드 때문에 편해진것은 충전포트가 하나더 있기 때문에 충전은 매직키보드 좌측의 충전단자로하고요.

패드의 단자는 USB로 파일관리를 따로 할수도 있고요. 멀티탭 단자를 따로 활용할수 있기때문에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의 최대 장점은 바로 멀티 태스킹인데요. 아이패드7세대 활용법에서도 말씀드린 내용인데요. 스플릿뷰기능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넷으로 앱서핑을하다가 동영상을 보고 싶다고 하면 독에서 바로 위로 올리면 됩니다. 간편하죠.

그리고 이상태에서도 몇개를 더 띄워 놓아도 됩니다. 위치를 옮길수도 있고요. 정말 유용하죠.

그리고 맥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수있는데요. 바로 사이드카 기능입니다. 아쉽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 프로는 2015버전이어서 사용할수 없지만 2016년 맥북 프로부터 지원하는데요.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이패드프로11인치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겠죠.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11인치를 활용하는 방법은 제가 말씀드린 것 말고도 무궁무진 합니다. 저처럼 애플펜슬과 매직키보드를 모두 가지고 계신다면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아 집니다. 매직 키보드가 생기고 나서는 간단한 문서작업같은경우는 거의 아이패드프로로 작업을 하거든요. 바꿔서 말하면 문서작업이나 콘텐츠 소비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굳이 맥북이 필요 없다는 겁니다. 매직 키보드에 트랙패드가 들어가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활용할수 있는 범위가 커졌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매직 키보드의 트랙패드에 탭틱엔진이 없다고 비판하는 분들이 꽤많았는데 저도 조금 동의는 하는데요. 저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까 그런 말씀을 하는 것 같고요. 다음 버전에서는 추가되기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