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S6 라이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탭S6보다는 성능과 기능 모두 떨어지지만 탭 S6에서의 불편한 점이 개선이 되어서 필수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활용도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시고요. 자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갤럭시탭S6를 구매하는 이유가 S펜때문에 구매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탭S6는 뒷면에 붙이면서 수납에 대한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은 했는데 아이패드프로에 비해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애플보다 펜에 대한 역사도 긴데 말이죠.
제가 탭S6 리뷰때도 말씀드렸지만 뒤면에 붙이다 보니까 케이스모양에도 문제가 생기고 그로인해 세로 수평이 나오지가 않아서 필기하기가 불편한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탭S6 라이트는 그런 문제점이 깔끔하게 해결되었고요. 이제는 가로는 물론 세로로도 북커버를 붙인 상태에서 필기해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일단 저는 삼성노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노트의 최대 장점이 타이핑한 글자는 물론 손글씨도 검색이 된다는 장점이 있고요.
그리고 정품북커버의 활용도도 좋습니다. S펜을 제품상단에 붙일수 있고요.
북커버에 안쪽 가운데에도 붙일수 있어서 이동할때 분실할 위험도 없고요.
메모를 할때 열면 바로 필기를 할수 있기때문에 이부분이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진짜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삼성 노트를 띄워놓고 커버를 열어서 바로 메모하고
다시 닫고
다시 열면 아까 쓰던 메모에 이어서 그대로 쓸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강의를 시청하면서 필기하기도 편하고요.
무엇보다 사진을 띄워놓은 상태에서 투명하게 해놓고 간단한 그림을 그리기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특히 그림을 잘 못그리는 저한테는 필수적인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탕화면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면 추가적인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마트 셀렉트,캡처후 쓰기등이 있는데 이런 기능들은 다 알고 계실거고요.
컬러링이 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미리 정해진 도안에 색칠을 하는 어플인데요.
같은 도안인데 다른 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작품들도 있고 이것을 참고 삼아서 그려도 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도 됩니다. 이것이 의외로 잡념도 없애주고 또 이것을 하다가 보면 시간도 정말 잘갑니다.
또하나는 글랜스인데 이기능은 네이버를 보고 있다가 글랜스를 누르면
네이버가 우측 하단에 작은 아이콘으로 바뀝니다.
이것을 다시 보고 싶다면 S펜만 갖다대면 바로 볼수 있고요. 멀티로도 사용할수 있는데요. 잘활용하면 편하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에서 바로가기메뉴를 바꿔줄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토데스크스케치북인데요. 아이패드 프로 활용법에서도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인데요. 전문적인 그림그리기 툴입니다. 물론 초보자 분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지만 전문가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앱인것 같아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원하는 도구를 선택하고 펜굵기를 이렇게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투명도도 바로 원하는 대로 조정할수 있습니다. 도구도 연필,펜, 만년필,붓 등등 여러가지가 많이있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오토캐드에서 사용할수 있었던 도면층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림그릴때도 편하지만 어떤 것을 설명할때도 좋은 기능일 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삼성 제품들도 애플 생태계처럼 갤럭시 생태계가 생겼습니다. 물론 애플 제품들이 보여주는 연동성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많이 떨어지고요. 그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CNC기능이라고 해서 노트10플러스에 전화나 문자가 오면 갤럭시탭S6라이트에서도 그대로 사용할수 있고요. 사진이나 동영상등 파일같은 것들도 퀵쉐어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공유할수 있습니다. 속도도 빠르고요. 안정성도 괜찮습니다.
다음은 E-Book인데요.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제는 전자책을 많이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편하고요. 가격도 종이책에 비해서 저렴하기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꽤 오랫동안 종이책을 보지 않고 전자책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한달에 2권에서 3권정도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전자책을 읽기 전에는 한달에 한권정도도 읽기 힘들었는데 전자책을 이용하면서 한달에 최소 1권정도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갤럭시 탭 S6라이트로 전자책을 읽으면 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북커버를 이용해서 편하게 가로로 읽을수 있어서 정말 책을 읽는 듯한 양페이지를 보면서 읽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들어 음성으로 텍스트를 읽어 주는 것을 이용하는데요. 교보 E-Book같은 경우는 음성이 기계음이어서 조금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도 나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장점이 다른 일을 하면서 책을 들을수 있어서 좋은 것같습니다. 책읽는 진도도 빠르고요. 이렇게 매일 1시간씩 읽으면 일주일에 300쪽짜리 책 한권은 읽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갤럭시스마트폰을 사용하시면 교보 E-Book for 삼성이라는 어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한달에 한권씩 공짜로 180일동안 책을 대여해주는데요. 잊어 먹지 마시고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갤럭시탭S6라이트를 2개월째 잘 사용하고있는데요. 탭S6라이트보다는 활용도는 더 좋은 것같습니다. 가성비도 좋고요. 어차피 S펜으로 원거리 제어는 제가 노트10플러스 리뷰때도 말씀드렸지만 잘 사용안하고요. 덱스노트도 거의 사용할일이 없습니다.
저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맞는 기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옆에 두고 메모할일이 있으면 열어서 바로 메모를 할수 있고요. 책을 읽을때도 편하고 영상을 볼때도 그렇고 음악을 들을때도 스피커가 스테레오라서 듣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메인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동이 잘되어 그부분도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태블릿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탭S6 라이트 리뷰[Galaxy Tab S6 Lite Review] (0) | 2020.08.14 |
---|---|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 VS 갤럭시 탭S6 라이트[iPad Pro 11 2th VS Galaxy Tab S6 Lite] (1) | 2020.08.01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활용법 (0) | 2020.07.04 |
갤럭시 탭S6 라이트 북커버 리뷰 (0) | 2020.05.30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매직키보드 리뷰 (2) | 2020.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