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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개봉기

미에어2S 개봉기

by 랩터와고양이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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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미에어2S를 리뷰하려 해요.

직구로 구입했는데 직구로 구입해야 저렴하게 겟 할 수 있다는 점...

 

제가 몇 년 전에 미에어2를 구매했었는데 후속 모델을 구매해보았어요.

과연 미에어2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면서 개봉기를 해볼게요.

 

 

영상에서 더 자세하게 볼수 있어요.

먼저 박스부터 확인해보면, 박스 상단에는 희색 라벨지에 간단한 사양이 적혀 있어요.

좌측에는 미에어2S 그림이 있고 우측에는 샤오미 마크가 있어요.

 

박스를 열어 보면 맨 먼저 설명서가 덮게에 붙어있어요.

양쪽에 완충재를 빼고 미에어2S를 꺼내주면 포장상태는 미에어2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덮게를 제거하고 뒤쪽에 필터 덮게를 열어 보면, 전원 케이블이 있고요.

그리고 돼지코가 들어있어요.

돼지코는 샤오미에서 주는 것이 아니고 수입 업체에서 주는 거예요.

이 돼지코는 조심하셔야 되는 것이 불량이 한 번씩 있을 수 있으니 너무 헐렁하다면 사용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접촉 불량이 생기면 화재의 위험이 생길 수 있어요.

 

필터를 빼서 보면 파란색 기본형이고요.

E11 등급의 필터이에요. H13 등급보다는 아래 등급이에요.

초미세먼지 95% 정도 제거 능력이 있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작은방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은 된다고 생각해요.

필터 밑면에는 RFID 카드가 내장되어 있고 기기 쪽에는 리더기가 달려 있어요.

 

외관을 한번 살펴보면, 윗면에 전원 및 모드 변경 스위치가 있고, 그 옆에 광센서가 있어요.

정면에 OLED 디스플레이가 있고 후면에 필터 리셋 버튼, 레이저 센서가 있어요.

제품 밑에는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고정되어 있고 밑부분은 전원 케이블 접속부, 중앙에는 사양표가 있어요.

 

전작인 미에어2와 외관을 비교해 보면 좌측이 미에어2이고 우측이 미에어2S인데 전면부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2에 있던 오토, 취침, 선호 모드 표시등이 사라지고 대신 2S에서는 OLED가 추가되어서 와이파이 연결 상태, 공기질, 온도 습도를 나타내요.

단순히 색깔 변경만 되었던 2보다는 많은 개선되었어요.

그리고 2에 있던 공기질을 나타내던 하단 LED 표시등은 2S에서는 OLED에서 표시를 하기 때문에 없어졌어요.

미에어2에 있던 LED 전원 표시등이 없어지고 미에어 2S에서는 광센서가 생겼습니다

 

후면을 보면 필터리셋 왼쪽에 바늘구멍 같은 것은 온도 습도 센서에요.

2에서는 미세먼지 센서와 일체형이었는데 2S에서는 분리되었어요.

그 밑에 레이저 미립자 센서에요.

기존 2는 너무 무뎌서 이게 제대로 작동하나 싶을 정도로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2S에서는 조금 달라지기를 바래요

그리고 다른 것은 하단에 전원 케이블 접속부가 3핀에서 2핀으로 바뀌었어요. 이것은 접지단자를 없앤 것 같아요.

 

 

전원을 켜서 작동상태를 한번 보았어요.

콘센트에 접속을 하면 소리가 나고 먼저 미홈어플에 미에어2S를 등록을 해줘요.

어플에 등록을 하면 켜고 끌 수 있고 각종 정보가 확인이 되는데 굳이 어플을 확인 안 해도 미에어2S는 이 OLED 창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전원 및 모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오토 /야간/하트 표시가 되는데 하트 표시는 선호 모드와 같은 거예요.

큰 숫자가 공기질이고 그 밑에 온도, 습도, 와이파이, 현재 모드가 있어요. 그 밑에 공기질을 색상으로 표시를 되는데, 녹색이 0~75, 주황색이 76~150, 빨간색이 151 이상일 때 각각 색상으로 바뀌어요.

 

미에어2와 비교를 해보면서 미에어2S 개봉기를 해봤는데 이번에는 반응을 잘하는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OLED가 추가된 것이 정말 편한 것 같아요.

또 상단부에 광센서가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줘요.

 

고양이 주부의 어설픈 미에어2S 개봉기였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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