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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애플워치9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5가지

by 랩터와고양이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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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9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애플워치9는 전작과 디자인 그리고 크기까지 동일합니다. 하지만 워치 OS1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과 애플워치9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챕터를 만들어 두었으니까요. 보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보셔도 됩니다.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새로운 시계페이스입니다. 이번 워치 OS10에 새롭게 추가된 시계페이스들이 많습니다. 워치페이스를 길게 눌러서 오른쪽으로 넘기면워치페이스를 추가 할수 있는데요. 새로운 워치페이스를 보면 스누피, 태양 아날로그,팔래트, 나이키 글로브까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스누피 시계페이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항상 똑같은 것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그냥 고정된 화면이 아닌 애니메이션 처럼 계속 움직이면서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재밌고 귀엽습니다.

그리고 팔레트 같은 경우는 예쁜 색상이 정말 많아서 꾸미는 맛이 났고요.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워치페이스를 이용해서 한번 꾸며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은 워치페이스를 바꿀 때 길게 눌러서 바꿔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 전에는 그냥 좌우로 스와이프를 하면 바로 변경이 가능했거든요.

두번째로 스마트 스택입니다. 워치 OS10에서 새롭게 사용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번에 조작법도 조금 변경이 되었습니다. 크라운을 올리면 스마트 스택에서 위젯을 차례대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든 앱에서 더 돌리면 앱스 화면이 나오고요. 그리고 앱스화면에서도 확대축소가 아니라 그냥 상하 스크롤만 가능하고요.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제어판이 나옵니다.

그리고 위젯을 길게 누르면 플러스를 눌러서 다른 위젯을 추가 할수도 있고요. 우측에 노란핀을 누르면 상단 고정도 가능합니다.

세번째로 오프라인 시리입니다. 애플 이벤트에서 소개된 온디바스 시리기능입니다. 워치 OS9까지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시리를 사용못했는데요. 워치 OS10부터는 애플워치가 아이폰과 연결이 끊어져도 시리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 자체에 저장된 것만 검색을 해서 알려주는 것이죠.

다만, 현재는 영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설정한 상태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만약 영어로 설정을 하셨다면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글도 지원이 된다면 사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네번째로 받아쓰기 활용하기입니다. 애플워치9의 S9 SIP의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받아쓰기를 인식하는 속도도 정말 빨라 졌는데요.

받아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워치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받아쓰기 활성화를 켜주시며 되고요.

그렇게 하고 문자 메시지를 켜고 메시지 생성을 누르면 바로 말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약간의 시간차로 글자를 계속 입력해줍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고요. 인식률도 워치8보다더 좋아졌습니다.

다섯번째로 수면측정입니다. 애플워치도 갤럭시워치처럼 별도의 수면앱없이 자세한 수면측정을 할수 있습니다.

수면 그래프도 나오는데요. 비수면은 깨어있는 시간이고 램수면은 꿈을 꾸는 단계이죠. 코어수면은 갤럭시 워치에서 얉은 수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수치와 비교가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볼수있고요.

그리고 수면중 호흡수와 심박수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는 갤럭시 워치와 다르게 수면 모드를 설정해줘야 수면측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수면 모드에서는 AOD를 꺼주기 때문에 그냥 자동으로 켜지게 하면 되고요.

또한 일어나면 애플 워치에서 진동과 소리로 수면모드를 오프 알림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 꺼주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수동으로 꺼도 되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도 수면중 체온을 측정해주는데요. 항상 측정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5일정도는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5일후부터는 체온 그래프를 볼수 있습니다.

기준선이라는 온도가 정상체온 36.5도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기준선 상하단 1도미만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의 온도를 자세하게 보려면 하단에 모든 데이터보기로 들어가면 5일치의 온도를 볼수 있는데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기준선을 만들어내는 것같습니다.

여섯번째로 사이클링입니다. 이제는 애플워치에서 운동으로 들어가서 사이클링을 선택하면 아이폰에서도 관련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사이클링을 실행하면 아이폰의 다이나믹 아일랜드에 사이클링이 실행되는 것을 볼수 있고요.

이것을 누르면 이렇게 심박수와 평균속도, 등반고도, 거리 그리고 시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잠금화면에서도 요약정보를 바로 볼수 있고요.

그리고 아이폰에 표시하기 싫다면 좌측으로 스와이프해서 중단을 눌러주면 됩니다.

일곱번째로 저전력모드입니다. 애플워치9 시리즈에서도 아이폰처럼 저전력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간편하게 제어센터에서 바로 켤수 있습니다. 저전력모드를 켜면 와이파이 접속이 끊어지고요. 심박수 측정과 혈중산소측정, AOD 그리고 더블탭 기능이 안됩니다.

그리고 실행을 하려고 하면 하단에 켜기 그리고 다음기간동안 켜기가 있으니까 원하는대로 설정하시면 되고요. 저전력모드가 켜지면 배터리 표시 버튼이 노란색으로 변하고요.

워치페이스 상단에 노란색 동그라미가 생기는 것을 볼수 있죠. 저전력모드를 끌려면 다시 제어센터에서 끄면 됩니다.

그리고 워치 설정에서 배터리로 들어가면 배터리 성능상태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최적화된 충전한도를 설정할수 있고요.

하단에는 성능최대치를 볼수 있습니다.

여덟번째로 암호설정입니다. 먼저 애플워치 설정에서 암호로 들어갑니다. 현재는 제가 암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이 되어있지만 최초구매시에는 이 기능이 꺼져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잠금해제를 설정 하면 애플워치의 잠금도 자동으로 해제 되어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요. 가장 중용한 것은 애플워치로도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15의 설정에서 페이스 ID 및 암호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하단에 보면 랩터의 애플워치가 있는데 이것을 켜주면 페이스ID를 사용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애플워치가 아이폰15의 잠금을 해제해줍니다.

이 기능은 바닥에 두고 있을때는 잠금해제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시고요.

그리고 추가로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고 계신다면 애플워치로 맥북의 잠금도 해제 할수 있었어서 정말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홉번째로 정신건강입니다. 이제는 애플워치로 나 자신의 정신 건강을 챙길수 있습니다. 비록 수동으로 기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건강앱에서 보면 감정 및 기분 기록에서 시작하기를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검색을 눌러서 보면 정신건강이라는 항목이 새롭게 생겼는데요. 들어가서 보면 일광시간, 운동시간, 수면 등 정신건강에 관련된 항목들만 별도로 모아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정신건강 질문지도 작성해서 나의 정신 건강 상태를 진단 받을수도 있고요.

 

열번째로 애플페이입니다.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애플워치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애플페이를 설정할 때 보면 다른 기기에 추가 있는데요. 여기서 애플워치도 함께 셋팅을 해주면 애플워치에서 별도의 복잡한 설정없이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는 그냥 버튼만 두번 눌러주면 바로 애플페이로 결제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카드를 선택해서 하고 싶은 분들은 애플워치에서 위젯을 길게 눌러서 지갑을 선택해서 결제할 때마다 크라운을 돌려서 위젯에서 카드를 선택해서 결제 할수 있습니다.

열한번째로 나침반 활용하기입니다. 예전에도 있던 기능인데요. 이번 워치OS10에서는 고도 보기를 이용하면 3D 뷰로 확인할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나침반 앱을 켜서 보면 하단에 고도를 누르면 3D 뷰를 볼수 있는데요. 높고 낮음을 워치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평면에서 크라운을 돌리면 확대 및 축소를할수 있는데요. 확대를 했을 때는 한국에서는 자세한 지도를 볼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자세한 지도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 하단을 눌러서 현재 위치를 경로로 기록을 할수 있고요. 다양한 플래그를 선택해서 내가 알아보기 쉽게 경로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은 경로 되짚기를 할수 있어서 등산이나 하이킹을 하고 나서 길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죠.

또한 좌측 상단의 i표시를 눌러서 방위각을 지정하면 최대한 내거 지정한 방위각으로 탐험을 떠날수 도 있습니다.

열두번째로 네임드랍인데요. 현재는 워치 OS 10.1 배타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한 기능인데요. 아이폰15의 네임 드랍기능을 애플워치 끼리 서로 맞대면 사용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연락처 포스터를 만들었다면 동일하게 애플워치에서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열세번째로 에어팟 제어입니다. 이번에 에어팟 프로 2세대에 적응형 소음제어와 대화인지가 들어갔는데요.

소음제어와 대화인지를 애플워치에서 바로 제어를 할수 있습니다.

애플뮤직으로 음악 들을 때 보면 우측 상단에 에어팟 모양이 떠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이것을 눌러서 들어가서 에어플레이로 들어가면 되고요. 여기서 에어팟 설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서 소음 제어와 대화인지를 켜고 끌수 있습니다.

열네번째로 더블탭입니다. 이 기능도 워치 OS 10.1 배타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하고요. 현재저는 워치 OS 10.1로 업데이트 해둔 상태입니다. 조만간 정식 버전이 나올 겁니다. 기본적으로 더블탭 기능이 켜져있어서 바로 사용가능하고요. 어시스티브 터치에 동일한 기능이 있는데요. 더블탭이 인식률이 더 좋습니다. 확실히 좋고요.

기본설정은 워치에서만 가능한데요. 설정에서 제스처로 들어가면 됩니다. 여기서 더블탭을 눌러서 들어가면 재생과 스마트 스택의 설정을 변경해줄수 있습니다.

재생과 일시정지는 애플뮤직을 켜둔 상태에서 더블탭을 사용하면 일시정지와 재생을 할수 있고요. 건너뛰기를 하면 다음곡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애플뮤직만 되고 유튜브 뮤직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았는데요. 현재는 베타버전이어서 타사앱은 지원이 안되는 듯합니다. 추후 정식 버전이 나오면 지원이 될겁니다.

그리고 운동모드에서 더블탭을 사용하려면 애플워치 설정에서 운동으로 들어가서 저전력 모드가 켜져 있다면 커줘야 됩니다. 운동중에 저전력모드를 자동으로 켜주는 기능인데 이것이 켜져 있으면 더블탭 기능이 비활성화 되기때문에 그렇고요.

열다섯번째로 메디케이션 앱 활용하기입니다. 바로 알약모양의 앱인데요.

애플워치에서는 이미 설정해놓은 것을 확인만 할수 있습니다.

추가는 아이폰에서 해야 되고요. 아이폰에서 건강앱으로 들어가서 검색탭으로 가면 투여중인 약이 있는데요. 여기서 먹고있는 약을 추가하시면됩니다. 투여 중인 약 추가를 눌러서 약이름을 정하고요. 약의 제형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약의 종류에 맞게 선택을 하시고요. 그리고 용량을 정하고요. 빈도를 선택하고 하단에 특정시간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시간을 선택하면 그시간에 알림으로 알려주고요. 약의 모양과 색상을 선택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세부사항을 기입하고 완료를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맨하단에 PDF 내보내기는 내가 현재 투여중인 약을 PDF 파일로 내보내기를 할수 있어서 의사와 상담할때 유용하겠죠.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옵션이 있는데요. 여기로 들어가서 후속 조치알림을 켜주시면 추후에 내가 약을 먹은 시간이 30분이 지나도 기록을 하지 않으면 한번더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애플워치9의 설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최대한 워치OS10 위주로 설명을 많이 드렸습니다.사실 중요한 기능이 베타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애플워치9를 구매하신 분들이 전작과 큰차이를 못느낄수도 있는데요. 조만간 워치OS 10.1이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면 신제품을 구매한 느낌이 날겁니다. 아니면 그냥 설정에서 베타버전을 받아도 큰 문제가 없기때문에 빨리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다운받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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