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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S23 울트라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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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S23 울트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S23 시리즈도 폭망했다면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수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이번 S23 시리즈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봐야 될듯하고요.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비싼 S23 울트라 라인업의 판매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삼성전자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는 말이죠.

제가 2월에 구매해서 거의 3개월정도의 사용해 봤는데요. 사용하면서 경험한 장단점을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전작인 S22 울트라와 동일한 디자인이고요. 전면디스플레이만 보면 어떤 것이 S23 울트라인지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S23 울트라의 엣지 곡률이 전작대비 더 경사지게 해서 나온 것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고요.

그리고 측면부 또한 전작대비 평평해 진 것을 볼수 있죠. 그래서 생폰 기준으로 그립감은 확실히 S23 울트라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전후면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2가 적용되어서 전작인 S22 울트라보다 더 튼튼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스피커 옆에 에어벤트홈이 추가된 것도 다른 점이죠. 이번에도 역시 유심트레이 옆에 바로 마이크 홀이 있기때문에 유심트레이 뺄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작에서 불편하다고 했던 스피커와 S펜의 위치도 그대로입니다. 특히 스피커부분은 두손으로 잡고 게임이나 영상을 볼 때 스피커를 가리기 때문에 불편한 것도 여전합니다.

그리고 크기는 가로, 세로 모두 S23 울트라가 더 커졌습니다. 가로는 0.2mm 넓어진 78.1mm이고 세로길이는 0.1mm 길어진 163.4mm입니다. 두께는 동일한 8.9mm이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측면이 평평해지니까 날카로운 S22 울트라보다

그립감은 더 좋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전작대비 무려 5g더 무거워진 233g입니다.

후면을 보면 라벤더 색상이고요. 사전예약을 할 때 크림 색상과 고민하다가 라벤더 색상을 구매했는데요. 이 색상으로 선택을 잘한 것같고요.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는 색상과 영상으로 보는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하기전에 꼭 매장에서 색상을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는 메인카메라만 200MP로 업그레드 되었고요. 나머지는 모두 동일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테두리를 자세하게 보면 측면 색상과 동일한 장식을 한번더 적용한 것을 볼수 있죠.

그리고 여기서 팁을 한가지 드리면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 카메라홀이 각각 이렇게 뚫려있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뚫려있는 케이스는 카메라테두리에 충격이 가해지기 쉽기 때문이죠. 또한 파손을 대비해서 삼성케어플러스에도 꼭 가입을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사용성

다음은 실사용성입니다. 동영상을 볼때는 이런 느낌이고요.

전작과 완전히 동일한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해상도도 같고요. 최대 밝기도 1750니트까지 낼수 있는 것도 같고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디스플레이는 정말 나무랄때 없는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고요.

풀스크린으로 했을 때는 펀치홀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거슬리는 것도 확실히 덜하고요. 엣지 곡률이 전작대비 더 작기 때문에 측면의 끝부분이 조금더 잘 보이는 것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할때는 이런 느낌입니다.

게임을 할때 조작감은 손이 큰 저에게는 정말 좋았고요. 다만,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3개월간 S23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전작대비 정말 편해진 점은 발열이 확실히 덜하고요. 그리고 발열이 덜 하니까 버벅임 또한 확줄어들었습니다. 간헐적인 버벅임도 AP의 성능이라기 보다는 제가 아직도 LTE를 사용하기때문에 통신문제때문에 생긱는 버벅임으로 보이고요.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집에서 와이파이로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면 그런 문제가 거의 없었거든요.

AP가 스냅드래곤 8 2세대 갤럭시 전용 버전이어서 그런지 성능도 정말 좋아졌고요.

그래서 원신의 그래픽 기본설정을 살펴봤는데요. 특수효과 품질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면 대부분 중간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을 볼수 있죠.

S23 울트라는 GPU 성능이 좋기 때문에 대부분 중간으로 설정해도 쾌적인데요.

특수효과 품질은 중간 그리고 모션 블러는 높음으로 설정하고 해도 무릴가 없을정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작대비 달라진점

그리고 전작대비 달라진 점을 몇가지보면 S23 울트라는 e-Sim을 지원합니다. 전작인 S22 울트라는 지원하진 않았던 기능이죠. 그래서 아마 현재도 스마트폰을 2대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구내에서 e-Sim을 지원하는 기기는 이제 많이 늘어났습니다. 작년에 출시했던 플립4와 폴드4시리즈 그리고 아이폰 까지 해서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고요.

그리고 누끼따기 기능인데요. 원래는 S23 울트라만 사용가능했는데요. 현재는 S22 시리즈,S21 시리즈,그리고 노트20 울트라도 누끼따기기능을 지원합니다. 얼마전에 업그레이드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관련 설정에서 사용 유형별 성능 선택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라이트 모드는 S23 울트라와 플립4 그리고 폴드4만 사용가능하고요.

그리고 깨알같은 차이이지만 편안하게 화면 보기에서 보면 S23 울트라는 편안함 향상이라는 추가적인 기능이 있으니까 설정 하셔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다음은 카메라인데요. 이번에 메인카메라가 200MP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밝기도 기존 f1.8에서 f1.7로 더 밝아졌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밝은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뎁티브 픽셀 센서 기술을 적용해서 주변밝기에 따라서 밝을 때는 2억화소,5천만화소,1200만화소로 자동전환되는데요.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시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2억개의 픽셀을 16개씩 묶어서 1200화소로 전환해서 더욱 밝게 찍을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은 아마도 고화소 센서를 사용하기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생길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간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망원과 초광각은 전작인 S22 울트라와 동일합니다.

이 사진은 초광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전작인 S22 울트라와 동일한 화소이지만 AP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사진의 색감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고요.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에 가까운 사진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특히 살짝 역광인데도 사진을 전체적으로 밝게 잘 표현해준것같습니다. 그리고 구름을 정말 입체감있게 잘 살려낸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사진은 메인카메라로 찍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실내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여태까지 야외사진을 주로 찍었는데요. 실내에서는 얼마나 잘나올지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날은 우리 사랑하는 딸래미의 태권도 심사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제가 찍었지만 정말 잘 찍은 사진같다고 생각하고요. 각부분의 색감을 잘 살려낸 것같습니다. 특히 천장 부분의 조명 윗쪽이나 사이드 부분은 실제 눈으로 보면 조금 어두워보였는데 S23 울트라는 적절하게 밝게 잘 살려낸 것같습니다.

확대를 해보면 바닥의 파란색 매트와 부직포의 경계선을 이상하게 표현 한것은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합성을 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고요.

이 사진은 3배줌 망원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확실히 메인카메라에서 확대를 한 것보다 더욱 선명하게 찍힌 것을 알수있습니다. 역시 광학줌이 좋기는 합니다. 글자들이 디지털 줌보다는 확실히 선명한 것을 볼수 있고요.

이 사진은 10배 폴디드 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요. 의외로 10배 폴디드 줌은 이상하게 디지털 줌처럼 느껴졌습니다. 찍을때 제가 손이 흔들혔을두 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흔들렸다면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지 않아야 되는데요. 일부분만 초점이 나간 것을 보면 흔들려서 이렇게 찍힌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조명탓도 있을 것같네요.

그리고 이 영상은 전자식 손떨방인 슈퍼스테디를 테스트한 영상인데요.좌측은 슈퍼스테디를 끄고 찍은 것이고 우측은 슈퍼스테디를 켜고 찍은 영상입니다.

두 영상을 보시면 슈퍼스테디를 끄고 찍은 영상도 흔들림 적은 것을 볼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번에 나온 S23 울트라에는 OIS의 보정각을 전작대비 2배더 늘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더욱 고무적인 것은 슈퍼스테디 기능을 켜고 찍은 우측 영상도 흔들림이 거의 없고 짐벌로 찍은 듯한 느낌이 들고요. 또한 끄고 찍은 영상에는 모션 블러 현상이 있지만 켜고 찍은 영사에서는 오히려 모션 블러현상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스테디기능 켜고도 영상의 화질을 QHD60프레임으로 찍을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그리고 이 사진은 야간에 찍었는데요. 밝고 선명하게 잘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잘 나온 것같고요. 강쪽은 사실 맨눈으로 보면 저렇게 까지는 밝지 않았는데요. 야간모드가 자동으로 작동이 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밝게 찍힌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용량이 5000mAh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LTE에서 인터넷 사용시간이 25시간이고 동영상 재생시간은 26시간입니다.

S22 울트라와 배터리 용량은 같지만 스펙상 사용시간이 전작대비 대폭 늘었습니다. 인터넷 사용시간은 5시간 더 늘었고 동영상 재생 시간은 6시간이나 더 늘어났는데요. 과연 실사용시간도 늘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실사용시간은 네이버로 인터넷을 하면 16시간 정도 사용가능하고요.

그리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면 15시간 정도 보면 방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그럼 이제 결론입니다. 이번에는 전작인 S22 시리즈와 다르게 S23 시리즈를 비롯해서 S23 울트라는 사전예약 때부터 대박을 터뜨렸고 현재 까지도 잘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고요. 구매해서 사용해본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하고 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서 잘 만들어낸 모델인 것같습니다.

제발 이제는 삼성전자가 S21 시리즈나 S22 시리즈에서 했던 삽질은 하지 않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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