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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운동 마니아의 필수품!! 갤럭시워치5 프로 개봉기

by 랩터와고양이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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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갤럭시워치5 프로 개봉기를 해볼게요.

워치5 프로는 전작인 워치4 클래식 후속 모델인데요.

워치4 클래식 특유의 물리적인 베젤링이 워치5 프로에서 삭제되었어요.

그래서 사실 워치5 프로가 워치4 클래식의 후속 모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면이 있죠.

디자인도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래서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모델이기도 해요.

박스 표면

전체적인 색상이 검은색이어서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워치5보다 두꺼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박스도 워치5의 박스보다 두꺼운 것을 볼 수 있어요.

색상은 2가지 종류로 나왔어요.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나왔고요.

사이즈는 45mm 단일 모델이에요.

전작인 워치 4 클래식은 42mm와 46mm 두 가지 모델이었죠.

개인적으로 통합은 잘한 것 같아요.

박스 개봉

상하단에 라벨씰이 있는데 모두 자르고 나서 박스를 열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갤럭시워치5 프로가 있고 생각했던 대로 무게감이 있어요.

뚜껑에 무선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어요.

충전기 박스를 열어보면 USB-C 무선 충전기 들어있고요.

반대편에는 간단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구성품은 전작과 동일해요.

디자인

디스플레이는 1.4인치로 전작과 동일하고요.

크기는 전작인 워치4 클래식 46mm보다 0.1mm 작아진 45.4mm에요.

두께는 0.5mm 얇아진 10.5mm에요.

아무래도 물리적인 베젤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요.

무게도 전작 대비 5.5g 줄어든 46.5g이에요.

역시 디스플레이도 사파이어 글라스로 변경되었어고요.

시계 테두리가 디스플레이보다 높아서 부딪쳤을 때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도 있고 터치 베젤 링을 쉽게 하려는 의도로 보여요.

아무래도 사파이어 글라스는 긁힘에는 고릴라 글라스보다 강하지만 충격에는 약하니까요.

프레임 소재는 티타늄 소재로 바뀌었어요.

전작은 스테인리스였죠.

우측에는 홈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있어요.

그리고 버튼 사이에 마이크가 있어요.

윗면에는 기압 센서가 있고요.

후면에는 가운데 광학 심박 센서와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이 전기 생체 센서에요.

전작과 동일하게 스피커도 있고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적외선 온도센서가 있는데요.

식약처의 승인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어요.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또 하나 달라진 부분은 ECG 센서, PPG 센서 그리고 BIA 센서 3가지 센서를 합쳐서 액티브 바이오센서를 적용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돌출형으로 바뀌었어요.

측정의 정확성을 올리기 위해서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착용을 했을 때는 큰 불편함은 없을 듯해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D 버클이 있는데요.

무광이고 이 부분도 티타늄이어서 가벼워요.

무게는 워치 4 클래식 46mm와 비교했을 때 워치 5 프로는 5.5g 가벼워진 46.5g이에요.

이 부분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요.

워치 4 클래식의 물리 베젤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워치 5프로는 배터리 용량이 1.6배 늘었지만 오히려 무게가 가벼워졌어요.

프레임을 티타늄으로 바꾸어서 그런지 아무튼 가벼워지면 좋으니까요.

스마트폰 연결

전원을 켜면 메시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지금 추가를 눌러주면 워치에서 다시 진동이 오고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 연결 추가 다시 확인을 눌러주세요.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고요.

OS 버전을 보면 웨어 OS Powered by Samsung3.5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요.

ONE UI Watch 4.0이 설치되어 있어요.

스펙

AP는 엑시노스 W920이 탑재되었어요.

전작인 워치 4 클래식에 적용되었던 AP이고요.

워치 5 프로는 AP는 그대로이지만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었어요.

 

그리고 램은 1.5GB LPDDR4X가 탑재되어 있어요.

저장용량은 16GB에요.

이것 역시 전작인 워치 4와 같아요.

착용감

이번에 워치 5 프로에 새롭게 D 버클이 적용되었어요.

제가 예상했던 대로 길이 조절이 되는 방식인데요.

길이 조절도 간편하게 되어있어요.

이 부분에 끼우고 길이를 조절하면 되고요.

한 번만 손목에 맞춰놓으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냥 이렇게 착용하고 D 버클은 그냥 자석에 달라붙는 형식이어서 편하네요.

자석도 착 달라붙고 강하게 붙기 때문에 어디에 걸리더라도 벗겨지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을듯해요.

착용감은 나쁘지 않았어요.

굉장히 무겁고 불편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고요.

다만 가볍다고 해도 워치 4 대비 상당히 두꺼워서 흔들면 확실히 시계 바디부분이 많이 움직이는데 이것은 조금 불편할 듯해요.

그렇다고 흔들리는 것을 잡으려고 너무 꽉 조이면 손목 자체가 답답하겠죠.

색상이 블랙 티타늄이어서 스크래치 같은 것이나 찍힘 같은 것도 잘생길 것 같기도 해요.

워치 5 프로에도 터치 베젤이 적용되었는데요.

해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역시 워치 4의 터치 베젤보다는 괜찮은 것 같고요.

옴폭 들어가게 한 것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터치 베젤 링을 사용하기가 정말 편해졌어요.

곡률 따라 가볍게 돌리면 되거든요.

계속해보니까 괜찮네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워치 4처럼 끊김 현상도 없고요.

일단 조금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최적화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워치 4도 초반에는 괜찮았거든요.

적외선 온도센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적외선 온도센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앞에서 보셨지만 후면에 보면 버튼 쪽에 적외선 온도센서가 있어요.

적외선 온도센서가 체온을 측정하는 센서인지 주변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인지는 저도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언팩에서 소개할 때는 분명 주변 온도를 측정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삼성 디프에서 직원분에게 물어봤을 때는 체온을 측정한다고 했거든요.

적외선 온도센서라서 피부에 닿지 않아도 온도 측정은 할 수 있으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센서를 추가한 이유는 심박수나 심전도 같은 건강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특히 심전도 같은 경우는 온도에 따라 측정치가 달라진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적외선 온도 센서를 사용할 수 없어요.

아직 식약처 인증이 나오지 않아서 추후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아마도 저의 추측으로는 ONE UI5.0 업데이트 때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봐요.

워치 페이스

새로운 워치 페이스도 많이 나왔어요.

기본적으로 워치 5 프로의 전용 워치 페이스들이 있어요.

이런 점은 워치 5와 다른 점이고요.

제가 구매한 워치 5 프로는 블랙 티타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글자색 갈이 빨간색이 잘 어울리듯 해요.

그리고 워치 페이스를 선택해서 꾸미기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어요.

내게 맞는 시계 색상이나 컴플리케이션을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하고요.

운동 경로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GPX는 기능이라기보다는 경로가 들어가 있는 지도 파일의 확장자예요.

그래서 운동 경로를 GPX 파일로 내보기를 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 맵이 나 가민, 브라이튼 등에서도 GPX 파일을 사용할 수 있어요.

GPX 파일을 내보기를 하는 것은 갤럭시 스마트폰이 하는 것이지 워치 5프로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워치 4나 워치 5를 사용하셔도 모두 사용 가능한 기능이고요.

운동 경로를 GPX 파일로 내보기를 해서 저장을 할 수 있고 함께 운동하는 분들이랑 공유도 할 수 있어요.

턴 바이 턴 길 찾기는 워치 5에서도 사용 가능한 기능인데요.

진동 및 음성 안내를 해서 길 찾기 할 때 굳이 시계를 보지 않아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것은 랩터님이 직접 한번 해본다고 하네요.

요즘 랩터님이 운동을 많이 해서요.

트랙백 기능은 내가 운동한 경로를 역방향으로 다시 돌아갈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역방향 경로를 켜기만 하면 트랙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은 등산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처음 가는 산에서 사용하면 길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겠죠.

배터리

용량은 590mAh로 전작인 워치 4 클래식 46mm 보다 229mAh 정도 늘어났어요.

스펙상 사용시간은 최대 80시간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정도면 이틀은 충분히 사용할듯해요.

이번에 개선된 것이 바로 충전 속도인데요.

기존 5w 충전 속도에서 10w 고속 충전을 지원해요.

방전된 상태에서 30분 충전하면 45%까지 충전을 해준다고 해요.

기존 5W 충전기보다는 빠르죠.

워치 5 프로의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5W로 충전하면 3시간은 넘게 걸릴 거예요.

10w 고속 충전기를 적용한 것도 워치 5 프로 때문에 적용한 것으로 보여요.

정리

워치 4 클래식은 워치 4 일반 모델에 비해서 판매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삼성에서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아덴 티티인 물리 베젤을 삭제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요.

워치 5 프로라는 새로운 모델을 내놓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치 5 프로는 사용하는 분들이 한정될듯해요.

주로 아웃도어 용으로 많이 사용하실듯하고요.

특히 남성분들이 많이 사용하실듯해요.

왜냐하면 디자인이 투박하고 두껍고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성분들은 많이 사용 안 하실듯해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은 워치 5 40mm를 많이 사용하니까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추측이고요.

하지만 개봉기를 하면서 사용해 본 소감은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확실해요.

정말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활동적인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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