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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샤오미 미밴드7 아이폰에서 사용해 보았다

by 랩터와고양이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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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샤오미 미밴드7 아이폰에서 사용해 본 것을 리뷰해 볼게요.

미밴드7부터는 아이폰에서만 되는 기능이 있어요.

그럼 어떤 것이 있는지 바로 확인해 볼게요.

휴대폰과 연결

초기화된 미밴드7과 아이폰을 연결을 해줘야 돼요.

역시 아이폰에서도 미핏 앱이 아닌 짚라이프 앱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어요.

연결하는 순서는 안드로이드 폰과 동일해요.

밴드 추가를 눌러주고요.

QR코드 있음을 선택하고 미밴드7의 QR코드를 인식해 주면 연결이 진행돼요.

이렇게 해서 연결이 완료되었고요.

안드로이드와 조금 다른 것은 짚라이프앱과 연결한 후 조금 기다리면 블루투스와 연결하라는 알림이 오는데 확인을 누르면 정말 연결이 완료돼요.

연결되자마자 보면 한글이 아니고 영문으로 되어있는데요.

바로 바뀌지 않을 때도 있으니까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한글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미밴드

한국 정발이기 때문에 언어는 한글로 표시가 돼요.

그리고 글로벌 버전이라도 일본어가 적혀있는 북미와 아시아판매버전은 한글 지원이 돼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때와 다른 점은 사진을 찍을 때 이 밴드 7에서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 있어요.

지난 영상에서 갤럭시S22 울트라에 연결했을 때 카메라 원격제어가 미밴드7부터 없어졌다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더 보기로 들어가서 맨 하단에 보면 카메라 앱이 있어요.

아이폰에서 카메라를 켜고 미밴드7에서 버튼을 누르면 사진이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짚라이프앱

메인화면으로 가면 안드로이드와 사용할 때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죠.

다만, 하단에 보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연결 제한, 화면 잠금 해제가 없는데 아마도 그것은 운영체제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과 연결 제한은 설정에 들어가 보면 있어요.

짚라이프앱에 들어가 보면 여기서도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어요.

미밴드7부터 사용할 수 있는 AOD를 설정을 해주셔야 되는데요.

밴드 설정 -->> 항상 표시 -->>원하는 것으로 설정

저 같은 경우는 자동 켜기를 사용해요.

미밴드 시리즈를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영상을 올리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카톡이나 문자 알림인데요.

아이폰에는 알림이 오는데 미밴드7은 알림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일단 미밴드7 같은 경우는 알림 설정이 기본적으로 오프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이 알림을 켜줘야 해요.

샤오미 미밴드7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다시 알려드릴게요.

설정 -->> 알림 -->> 앱 알림

안드로이드와는 많이 달라요.

전체 온 오프 스위치도 없고요.

개별적인 온 오프밖에 없어요.

그냥 카카오톡의 알림을 온으로 바꿔주시면 되고요.

문자는 다시 나와서 수신 SMS로 들어가서 온으로 바꿔주시면 돼요.

수신 전화로 들어가서 수신 전화 알림도 켜주셔야 아이폰에서 전화가 왔을 때 미밴드7에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건강 모니터링에 들어가서 몇 가지 설정을 해주셔야 해요.

들어가서 보면 고정밀 수면 모니터링과 수면 호흡의 질 모니터링이 있는데요.

고정밀 수면 모니터링은 렘수면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고요.

이것이 꺼져 있을 때는 기본적인 깊은 수면이나 가벼운 수면 그리고 깨어있는 수면은 체크가 되지만 렘수면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켜주시는 것이 좋고요.

수면 호흡의 질 모니터링 기능은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센서를 통해서 수면 중 호흡을 측정해요.

수면 무호흡증이 심한 분들은 점수가 90점 밑으로 측정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 측정이 있는데요.

이것은 원하는 분들만 온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연속 혈중 산소 농도 모니터링 기능도 가급적이면 켜두고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을 할 때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을 해줘요.

정리

미밴드7을 아이폰에 연결해서 거의 일주일 정도 사용해 봤는데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일부 알림 설정 같은 것들이 다르지만 그런 부분은 익숙해지면 문제 될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오히려 카메라를 원격으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에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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