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예요.
랩터님이 일이 바쁜 관계로 제가 블로그를 도와주기로 해서 고양이 주부가 글 작성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A52s의 성능을 비교해 보려고 해요.
현재 갤럭시Z플립3의 발열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얼마 전에 업데이트를 했어요.
9월10일에 업데이트를 했는데 발열에 대한 공지는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긱벤치를 다시 돌려봤는데 그 결과는 잠시 후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면 돼요.
이번 영상은 고급형 기기와 아니면 정말 저렴한 중급형 둘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항상 랩터님은 여러 가지 상황을 보여드려서 여러분들이 하지 못한 경험들을 대신해드려요.
구독자분들은 편하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가시면 돼요.
먼저 두 모델의 스펙을 살펴볼게요.
AP는 플립3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되었어요.
저번 영상에서 보셨듯이 스냅드래곤 888이 발열이슈만 없다면 괜찮은 성능인데 발열 때문에 완전하지 않은 AP가 되었네요.
그리고 A52s는 같은 회사의 퀄컴 스냅드래곤 778G가 탑재되었어요.
성능상으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비슷한 성능이고 갤럭시S10과 유사한 성능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플립3가 열을 받기 전까지는 성능 차이가 좀 날것 같아요.
램은 플립3가 단일 모델로 LPDDR5 8GB 용량으로 탑재되어 있고, 저장용량은 256GB UFS3.1 버전이 탑재되어 있어요.
플립3의 최적화가 괜찮았어요. S21 울트라와의 비교 영상에서도 보셨지만 리플레쉬가 상대적으로 더 적었죠.
반면 A52s는 LPDDR5 6GB 용량으로 탑재되어 있고, 저장용량은 128GB UFS2.1규격이에요.
중급형 모델이라도 플래그쉽 모델 못지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오늘의 비교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그만큼 A52s의 상품성이 좋다는 말이죠.
속도 테스트를 하기 전에 긱벤치 점수를 한번 보고 갈게요~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플립3가 9월 10일 업데이트 이후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긱벤치를 다시 돌려보니 결론은 개선이 있었어요.
확실히 그래프상으로 봐도 급하락 시점이 뒤로 밀렸고 딱 한 번 400P가 무너지기는 했지만 곧바로 500P 이상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싱글코어의 최고 점수도 저번 테스트에 비해서 소폭 상승해서 1071P였고 A52s의 최고 점수는 758P로 플립3에 비해서 300P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지만 A52s는 연속으로 계속 테스트해도 원래 스코어인 700P로 떨어지는 것이 단 한 번 있었어요. 발열도 상대적으로 A52s가 덜 했고요.
그리고 멀티코어 점수는 플립3가 최고 점수 3465P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가 계속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최저 점수가 2130P로 최고 점수와 차이가 1300P 이상이 벌어지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 성능 하락이 심하다는 말이에요.
반면 A52s는 멀티코어의 최고 점수는 비록 플립3보다 700P 낮은 2755P이지만 최저 점수가 2605P라서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성능 하락이 미미해요. 심지어 후반부로 갈수록 A52s의 성능이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죠. 아마도 이것은 앱 구동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요.
실제 앱 구동으로 성능을 한번 테스트해 볼게요.
이번에도 어플갯수를 20개로 한번 해볼게요.
플립3는 FHD+ 화질이지만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데 그대로 진행할게요.
A52s는 120Hz 화면 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사용 측면에서 그대로 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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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속도는 둘 다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비교를 하고
두 모델 모두 5G 모델인데 유심은 두 모델 모두 빼고 했어요.
두 모델 모두 전원을 껐다가 켰고 최근 실행 앱도 하나도 없이 했어요.
이제 속도 테스트를 해볼게요~
두 모델에 동일한 어플을 설치해두었고 결과는 영상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리프레쉬가 되는지 확인해 보았어요. 리프레쉬 역시 영상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와이파이 속도를 측정해 보았어요.
동시에 같이 하면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따로따로 실행했어요.
두 모델 모두 KT 기가 와이파이에 접속된 상태에요.
이렇게 해서 두 모델의 와이파이 속도 측정을 해보니 다운로드 속도는 근소하게 차이가 나지만 업로드 속도는 130Mbps 정도의 차이가 났어요.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죠?
어설픈 고양이 주부가 정리를 해드릴게요.
역시 예상대로 플립3는 뒤로 가면 갈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여전히 발열도 심했어요.
안 그래도 발열 이슈가 있는 AP인데 플립3의 냉각시스템이 상단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바 형태인 A52s보다는 확실히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상단부 카메라 부분이 녹을 것 같은 정도의 발열이 있었어요.
반면 A52s는 긱벤치 점수와 비슷하게 꾸준한 성능을 보여준 것 같아요. 확실히 스냅드래곤778G가 발열 관리 능력은 훨씬 좋은 듯하네요.
하지만 확실히 2GB 차이가 조금은 나는 것 같아요. 플립3같은 경우는 S21 울트라에서도 그랬지만 리프레쉬가 상대적으로 적었거든요.
그리고 플립3와 A52s의 정말 고민되네 편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당~~^^
이상 고양이 주부였습니당~~~~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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