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S펜 실리콘 케이스 리뷰(Galaxy S21 Ultra S Pen Case Review)

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S21 울트라 S펜 케이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이고 실리콘 커버 위드 S펜이라고 적혀있죠.

일반 실리콘 케이스에 S펜을 수납할수 있도록 되어있는 케이스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긴 말필요 없이 바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개봉을 해보면 먼저 설명서가 있고요.

그리고 S펜과 여유분의 펜촉 그리고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S21울트라만 S펜을 사용할수 있도록 새롭게 추간된 기능입니다.

케이스는 갤럭시S21 실리콘 케이스와 비슷한 것같습니다. 감촉도 비슷하고요. 그리고 딱딱한 것도 동일합니다. 우측면에 S펜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케이스 안쪽도 S21 실리콘 케이스 처럼 음각으로 움폭 들어간것을 볼수 있고요.

후면도 카메라렌즈만 보이도록 되어있어서 카메라부분을 완벽하게 보호할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 텍티브 케이스보다 카메라를 보호할수 있는 것은 더 좋아보입니다.

S펜은 노트20 울트라에 들어가는 S펜보다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다만 충전식이 아니기 때문에 노트20 울트라처럼 제스처 기능은 사용할수 없고요.

자 바로 스마트폰을 끼워 볼까요.

스마트폰에 끼워서 보면 S펜 수납공간 때문에 그립감이 완전 구립니다. 최악의 그립감입니다. 케이스의 가로폭이 85.09mm입니다. 갤럭시S21 울트라의 가로폭이 75.6mm인데요.

거의 10mm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손이 작은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정말 힘들것 같고요. 손이큰 제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될듯합니다.구매전이라면 참고하시고요.

후면의 카메라를 보호할수 있도록 카메라 구멍만 뚫려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노트20 울트라는 보시는 것처럼 보호 필름을 붙인 상태이고요.갤럭시S21 울트라는 보호 필름이 필요가 없죠.

프로텍티브 스텐딩 케이스와 비교해도 후면 카메라 보호에서는 S펜 케이스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놓고 보면 수평이 잘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S펜을 갤럭시S21울트라에서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요. 한편으로는 노트시리즈가 위태해지는 신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에서는 노트시리즈의 단종은 없다고 밝히긴 했지만 내년에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설정에서도 S펜 관련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노트20 울트라처럼 에어액션은 사용할수 없고요. 나머지 기능은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꺼진 화면메모도 이상없이 잘됩니다.

그리고 화면 근처에서 버튼을 누르면 퀵메뉴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단에 바로가기로 가서 퀵메뉴들을 새롭게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새노트 작성을 눌러서 메모를 기록할수있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고요. 투명도를 조정해서 그림그릴때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S펜의 그립감은 노트20 울트라의 S펜보다는 좋은 것같고요. 노트20 울트라의 S펜은 직사각형에 가깝지만 S21 울트라의 S펜은 정사각형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S펜을 꺼내는 것이 조금 번거로울때가 있습니다.

노트20 울트라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단에 바로 빼서 사용할수 있지만

S21 울트라는 S펜 수납공간이 왼쪽에 있어서 스마트폰 자체를 한번 돌려서 오른손으로 빼고 다시 스마트폰을 원래 위치로 놓고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합니다.

물론 왼손잡이 분들은 사용할때 불편함이 없을 듯합니다.

자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갤럭시S21 울트라 실리콘 S펜 케이스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평상시에 S펜을 많이 사용하시고 다양하게 활용을 하신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면 1년동안 한두번 사용하시는 분들은 굳이 비싼돈을 주고 정품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같고요. 그리고 꼭 S펜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사은품으로 받은 S펜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걸로 사용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