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정말 고민되네 2번째 시간이 되겠네요.
오랜만에 이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오늘 고민해볼 제품은 갤럭시 A51,A31,아이폰SE2 3가지 모델입니다. 이 기기 모두 사용해보고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자 그럼 어떤 기기를 구매할 것인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각 모델별 디자인입니다. 세모델을 크기별로 차례대로 놓고 보면 아이폰 SE2가 제일 작습니다. 폭도 작고 길이도 제일 작고요. 상하 베젤도 가장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폰8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냥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최신AP인 바이오닉 A13이 장착되었고 램이 2기가에서 3기가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반면 갤럭시 A51과 A31은 넓은 화면과 각각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와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A51은 펀치홀 디스플레이 라고 해서 확실히 덜 거슬리고요. A31은 물방울 노치라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거슬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립감은 세모델 중에 아이폰 SE2가 제일 좋고요.
그다음이 A31이 좋습니다. A51이 폭이 제일 커서 그립감은 별로입니다.
후면을 보면 확실히 아이폰SE2가 고급 스럽고요. 유일하게 뒤면이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왕년에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이 세월이 몇년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요. 게다가 로고가 중간으로 내려 오니까 더욱 간결함이 강하게 와닫는 느낌입니다.
아이폰7과 비교해보면 절연띠도 눈에 띄지 않죠. 아이폰7은 무광이고요.
그리고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싱글이지만 OIS를 지원합니다.
반면 갤럭시 A51과 A31은 두모델 모두 유리느낌이 나는 플라스틱이고요. 패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싼티가 나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두모델 모두 색상을 정말 잘 뽑았고요. 특히 A31이 보는 방향에 따라서 무지개 빛깔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리즘 크러쉬 블루인데 저는 이색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는 두모델 모두 4개인데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4800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접사카메라가 있는데 A31은 초광각 카메라가 800만화소 입니다. 이부분은 참고 하시고요.
자 다음으로 세모델의 실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컨텐츠 소비죠. 그중에서도 영상 시청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A51과 A31은 화면이 확실히 넓어서 보기가 편한데요. 아이폰 SE2는 화면이 제일 작지만 노치가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풀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A51과 A31은 풀화면을 하면 전면 카메라 때문에 거슬리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그냥화면에서 전면 카메라가 거슬린다고 하거든요. 이것은 조금 주관적인 느낌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폰SE2는 HD화질인점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말은 영상을 풀HD로 셋팅해도 HD화질이상 올라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도 정말 많이 하는데요. 게임 로딩과 버벅임이 거의 없는 아이폰 SE2가 단연 최고 이지만 그렇다고 A51과 A31도 게임로딩이 상대적으로 느려서 그렇지 버벅임 같은것은 거의 없었고요. A31이 한번씩 그런 버벅임이 발생하긴 했지만 게임도중에는 그런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화면도 각각 6.5인치와 6.4인치라서 아이폰 SE2보다는 확실히 쾌적합니다.
자 다음은 스피커인데요.아이폰SE2만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있고 나머지 A51과 A31은 모노스피커입니다. 수화부에서는 음악이 나오지 않고 통화할때만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이부분이 아쉬운 것이 삼성이 급차이를 두기 위해서 막아놓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단자를 그대로 둔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노트 10이나 갤럭시 S20처럼 스테레오로 해도 비용절감에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아이폰SE2가 음질이 좋고요. 볼륨을 올리면 중저음의 소리도 나옵니다. 직접 귀로 들으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여러분들은 마이크로 한번더 거치기 때문에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는데요. 직접들으면 확실히 다릅니다. A51과 A31은 모노여서 아무래도 음질의 한계가가 있고요. 볼륨을 최고로 높인 상태에서 고음 영역대는 찢어지는 소리는 나기때문에 이어폰으로 듣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돌비애트모스 모드도 이어폰을 껴야지만 활성화 되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가장 용량이 큰 것은 A31로 5000mAh이고요. 그다음이 A51인데 4500mAh입니다. 그리고 용량이 가장 작은 아이폰SE2는 1821mAh인데 아이폰8의 용량 그대로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A31이 가장 오래 가지만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잘 관리 하는 것은 아이폰SE2가 잘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A13바이오닉이라서 그런 것 같고요. 작은 배터리 용량임데도 거의 효율성을 따지면 3000mAh정도의 용량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다만 게임을 하게되면 소모 속도가 빠르고 보조 배터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세모델 모두 고속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 속도에서는 부담이 없지만 A31은 용량때문에 완충까지의 시간이 조금 깁니다.
그리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무선충전도 지원되고 IP67의 방수 방진도 지원됩니다. 반면 A51과 A31은 무선충전과 방수 방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세 모델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 한것이 374,000원인 갤럭시 A31이고요. 그다음이 아이폰 SE2로 55만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A51이 572000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이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두루뭉술한 것은 딱 질색이라서요.한가지는 선택해야죠. 저는 A51을 선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제일 비싸지만 대리점같은데서 구매하면 공짜로도 개통할수 있고요. 자급제로 구매한다고 해도 10%씩 할인하는 쇼핑몰이 있으니까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물론 A31이나 아이폰 SE2도 할인을 많이 하니까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A51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지금까지 여러 리뷰를 진행하면서 직접 체험한 것때문입니다. 모자라지 않은 성능과 편의성입니다. 삼성페이를 기본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광학식 지문센서 그리고 노트10이나 S20에 뒤떨어 지지않는 기능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했을때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거기다가 A/S가 편하죠. 널리고 널린것이 삼성 서비스 센터라서 편하게 A/S를 받을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이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라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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