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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 A51 리뷰[Galaxy A51 Review]

by 랩터와고양이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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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A51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5월초에 삼성과 애플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이 쏟아져서 정신이 없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리뷰영상이라니 빠르긴 빠릅니다. 2개월조금 넘게 사용해봤는데요. 사용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고 단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면은 6.5인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는데요.

전작인 갤럭시 A50은 물방울 디자인인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였는데요. 이 디스플레이의 단점은 아무래도 노치가 크기때문에 거슬리는 것이 컸죠. 하지만 이번에는 노트10과 동일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어서 넓고 큰 화면을 제공해줍니다. 전면카메라또한 2500만화소에서 32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고요. 광학식 지문센서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면디스플레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요.

그립감은 손이 작은 분들에게는 안좋을수 있습니다. 손이 큰분들은 그립감이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면을 보면 전작에 비해서 카메라 갯수가 하나더 늘어났고 S20처럼 인덕션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카메라는 접사 카메라이고요. 화소수도 메인카메라가 4800화소,초광각 카메라가 1200만화소고요. 나머지 2개의 카메라는 각각 500만화소입니다.

후면이 글라스가 아니라 플라스틱 패턴이 적용되어있는데요. 제가 다른 리뷰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색상이 이상하거나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색상도 잘 뽑아냈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무게도 적당해서 그렇게 무겁지는 않은데요. 손이 작은 여성분들은 조금 무거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87g이라는 무게가 결코 가벼운것은 아니거든요. 이점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본케이스와 보호 필름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구매하자 마자 따로 돈을 들여서 살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기능적인 부분입니다. 제가 다른 제품들과도 비교를 했지만 예상 외의 성능에 놀랐습니다. 버벅임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사용에서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아니고요.

FHD화질에 6.5인치의 넓은화면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그리고 게임을 할때 괜찮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할때도 버벅임이라든가 그런 문제점 없이 원할하게 잘할수 있었고요.

그리고 삼성페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갑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 하기가 편하고요.

화면녹화,퀵쉐어,CMC기능등 S20이나 노트10에서 지원하는 웬만한 기능들은 거의다 들어가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거기다가 빅스비 루틴도 지원하고요.

그리고 빅스비도 지원하기 때문에 간단한 음성메모는

빅스비 한테 말하면 저장해줍니다.

그리고 모션 및 제스처에 들어가면 들어서 화면켜기,두번 눌러 화면 켜기 등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해주고요.

AOD 화면에서는 지문센서가 표시가되기때문에 꺼진 화면에서도 바로 홈화면으로 들어올수 있습니다.

광학식 지문센서는 인식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기만 없다면 인식중 오류가 뜨는 일은 거의 없었고요. 다만 한번 인식이 안되면 계속 안되는 문제가 가끔있었지만 빈도수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가 모노인 대신에 3.5미리 이어폰을 지원해주고요.

그래서 FM라디오를 들을수 있습니다.대신 DMB를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면상단에 근접센서가 없는데요. 대신 가상 근접센서라고 해서 전면 카메라와 조도 센서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노트10플러스처럼 예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인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심도 카메라 500만화소,메인카메라가 4800만 화소이고요. 초광각 카메라는 1200만화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접사카메라는 500만화소입니다.

기능적인 면을 보면 음식,접사,라이브 포커스,슬로우 모션,하이퍼랩스,야간 모드,슈퍼슬로우모션 심지어 싱글테이크까지 있어서 S20이나 노트10플러스에 있는 기능 대부분이 있습니다. 빠진 것은 프로 동영상과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정도가 빠졌고요. 그리고 OIS가 없는 것이 최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대신 동영상을 촬영할 때 슈퍼 스테디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모드에서 광각과 초광각을 바꿀때 지연시간이 꽤 깁니다. 문제가 없다고 하면 없는데 급하게 화각을 바꿔서 찍어야 될때는 장면을 놓칠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편한 요소가 될수 있어서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고요.

그리고 연속촬영은 s20이나 노트10플러스처럼 빠르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용량이 4500mAh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고요. 어느정도 최적화도 잘되어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잘사용합니다. 실사용시간은 하루종일 게임하고 음악듣고 유튜브해도 보조배터리 없이 사용할수 있는 수준이고요. 단지 배틀그라운드나 아스팔트9같은 부담이 큰 게임을 장시간 하면 조금 열을 받기는 받습니다. 그리고 충전시간은 정품 충전기 15w기준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내에는 완료하고요. 용량에 비해서는 충전시간이 빠른 편입니다.

참고로 무선 충전과 방수방진은 지원안됩니다.

자그럼 이제 결론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갤럭시 A51 스마트폰은 중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A71 그러니까 SKT에서만 개통할수 있는 갤럭시A퀀텀이 크기와 카메라 부분에서 조금 틀리고 램이 8기가이고 나머지는 거의 같기 때문에 가성비는 A71에 비해 더 좋다고 생각하고요.

A90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고요. 아이폰 SE2에 비해 성능적인 면에서는 뒤처지지만 그래도 화면이 크고 카메라도 3개나 더 많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전 모델에 비해서 15만원이상 올랐거든요. 이부분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요. 요즘 누가 정가주고 살까요. 자급제 기준으로 할인이 10%이상 되고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단, 곧있으면 노트20이 발매되기 때문에 플래그쉽을 기다리고 계시다면 존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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