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폰SE 2세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SE가 새롭게 나온다고 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를 모았었는데 과연 기대를 충족했을까요? 아니면 실망을 앉겨주었을까요. 지금 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사실 디자인은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하도 많이 본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폰6때부터 이런 디자인을 써왔고 5년이 지난 지금도 이 디자인으로 출시 했습니다.
물론 아이폰SE2는 아이폰8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요. 왼관상으로는 사이즈까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사실 성능에는 나무랄때가 없습니다. A13 바이오닉에 와이파이6를 지원하고요. 무선충전에 방수 방진까지 지원하니까요. 아마도 이가격때에서는 찾기 힘들겁니다. 램이 3기가라서 그렇지만 애플이 원래 램은 좀 짜서 그렇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요.
그리고 디스플레이도 해상도가 HD화질이라고 하는데 화면자체가 4.7인치라서 크게 티도 안나고요. 디스플레이 자체는 색상도 좋고 굉장히 밝고 스티커를 붙혀놓은 착각이들정도입니다.
주변 색온도에 맞춰주는 트루톤 기능도 있고요. 2017년말에 아이폰8과 아이폰X이 동시에 출시를 했죠. 그때 홈버튼이 없어져서 불편하다 그리고 노치때문에 거슬린다라는 말을 했지만 그당시 아이폰X이 대성공을 거두었고 지금도 여전히 잘팔리고 있습니다. 다들 적응을 했다는 말이죠. 저도 불편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X이 처음 나왔을때 노치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아이폰SE2가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콘트롤 패널도 위에서 내리는 것이 편한데 밑에서 올려되고요. 아이폰11때의 버릇이 남아 있어서 홈버튼을 안누르고 자꾸 콘트롤 패널을 위로 올리는 것 때문에 불편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도 갤럭시 A31이나 A51과의 리뷰때도 말씀드렸지만 4.7인치라는 화면자체가 작아서 영상을 볼때도 그렇고 게임을 할때도 뭔가 답답했습니다.
화면자체가 길지가 않으니까 블로그나 뉴스볼때도 화면을 계속 더 많이 만져야 하는 것도 답답했고요.
하지만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니까 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마스크를 많이 끼기 때문에 페이스ID보다 터치ID지문센서가 편하더라고요.
자그럼 사용성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동영상을 시청할때 노치 부분이 없는것은 좋은데 화면자체가 작기 때문에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렇게 동영상을 검색할때 이부분이 짤립니다.A31과 비교해도 이렇게 영상이 짤리고요.
네이버를 보면 A31같은 경우는 날씨까지 다 보이는데 아이폰SE2같은 경우는 실시간 검색도 완전히 다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게임 로딩 속도가 정말 빠르고요.
게임을 할때도 화면이 작아서 그렇지 버벅임이라든가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도 잘되고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자동으로 해놓으면 어두워지면 다크모드가 적용되었다가 날이 밝으면 라이트모드로 바뀌고요.
그리고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정말 깔끔하게 잘 작동 합니다.
나이트 시프트 기능도 있어서 야간에 눈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리고 최근 실행앱을 보는 것은 홈버튼 2번 누르는 것이 저는 더 편하고 빠르더라구요. 다른 것은 불편해도 터치 ID와 홈버튼 2번눌러서 최근 실행앱 보는 것은 이방식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8에 있던 3D터치 기능이 없어지고 아이폰11과 동일하게 길게 누르는 시간에 따라서 메뉴가 뜨고
더 길게 누르면 위치이동이나 삭제 기능으로 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뜰폰회사에서 E-Sim요금제를 출시했는데 아이폰 XS모델이후로 지원을 한다고 하니까 아이폰SE2도 포함이 됩니다. 그럼이런 조합도 괜찮을 것같네요. 통화는 물리 유심으로 하고 데이터는 E-Sim을 쓰면 어떨까요?
그리고 스피커도 스테레오스피커를 지원해줍니다. 동급의 A51에도 없는 기능입니다. 아이폰SE2의 스피커가 별로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최근에 나오는 최신 기종들이 스피커가 좋다 보니까 더 그렇게 느끼는 것같은데요. 그래도 이가격대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달려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같습니다.
자 다음으로 카메라입니다. 싱글 카메라인데요. 하지만 성능은 좋습니다. 광학식 손떨방인 OIS가 적용되어있고요. 1200만 화소이고 트루톤 LED 플래쉬 까지 달려 있습니다. 사진 품질도 꽤 괜찮고요. 대신에 야간 모드가 따로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합니다.
그리고 인물사진 모드는 여러가지 배경화면효과를 지원해주고요. 다만 얼굴을 인식을 해야 이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전면카메라도 동일하게 얼굴이 인식되어야 배경화면 효과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11에서 사용할수 있었던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영상을 촬영하고 때면 종료 되고
그리고 우측으로 밀면 동영상촬영을 계속 할수 있고요.
좌측으로 밀면 고속촬영을 할수 있는 기능이 동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터리입니다. 요량이 아이폰8과 같은 용량이고요. 제가 다른 리뷰때도 말씀 드렸지만 작은 용량 치고는 오래가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게임 같은 부담이 큰 앱을 돌리면 소모가 빠른 편이라서 보조배터리는 꼭 가지고 계셔야 되고요. 간단한 앱서핑이나 독석같은 것을 하시는 것은 소모량이 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LTE보다 와이파이가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충전시간은 5W기본 충전기를 사용하면 대략 2시간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용량을 생각하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충전기를 가지고 계신다면 수시로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럼 결론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감을 주면서 발매전부터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죠. 하지만 뚜껑을 열고 나서는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아이폰11에 뒤떨어지지 안았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아이폰SE 특유의 감성을 살리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폰8을 기반으로 부품만 최신 버전으로 교체해서 출시하다가 보니까 어쩔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디자인을하고 공정을 새롭게 할려고 하면 아무래도 개발비가 들어가기때문에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는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애플로서는 확실한 한방을 준비했던 것같은데요.
일단 기기자체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아폰8자체가 좋았는데 거기다 AP등 핵심적인 부품들이 최신 버전으로 탑재 되면서 좋은 포퍼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성능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분명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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