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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아이폰11 프로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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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폰11프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거의 두달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어떤 점이 좋고 어떤점이 안좋은지 지금바로 리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아이폰XS와 크기가 비슷합니다.소수점 차이로 틀리고요. 물론 아이폰11 프로가 전체적으로 조금씩 커졌고 심지어 무게도 더 무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똑같고 해상도또한 같습니다.그리고 아이폰11보다 해상도가 좋습니다. 풀HD+에 해당하는 해상도고요. AP는 A13 바이오닉이 탑재되었고 램은 전작과 동일한 4기가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와이파이 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사용할수 있고요.

 

그리고 크기와 무게도 말씀을 안드릴수 없죠. 오히려 아이폰11보다 작아서 그립감은 아이폰11보다는 괜찮습니다. 그래서 화면도 3인치가 작은 5.8인치입니다. 그리고 무게도 더 가볍고요. 아이폰11이 194g인데 아이폰11프로는 6g이 적은 188g입니다. 손이 작고 여성분들이라면 아이폰11보다 아이폰11프로가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지만 케이스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인덕션 때문이라도 스크래치같은 것없이 사용하려면 정말 케이스는 있어야 되고요.

이렇게 바닥에 놓으면 수평이 안잡혀서 사용하기도 불편합니다. 터치를 할때마다 덜거덕 덜거덕 거리거든요.

케이스를 끼우고 다시 보면 수평이 잡혀서 덜거덕 거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아이폰11때는 통통 거려서 조금 저렴한 티가 많이 났는데요. 아이폰11프로는 단단하고 통통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또 논란이 조금 있었죠. 지금도 나오고 있고요. 화면에 스크래치가 너무 잘난다고 하니 웬만하면 보호 필름 붙이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인데요. iOS13.4버전이 적용되어 있고요.

다크모드가 적용되어서 눈에 부담이 덜하고요. 아이폰11은 LCD였지만 아이폰11프로부터 OLED입니다.그래서 이렇게 검은색을 확실히 잘 표현하기 때문에 다크모드 적용시에는 아무래도 배터리를 조금은 더 절약할수 있는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트루톤 기능이 있어서 주변 색온도로 맞춰주고요. 디스플레이는 머하나 나무랄때없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밝은 곳에서도 정말 잘보이고요.

그리고 iOS13으로 오면서 페이스ID가 정말 빨라졌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들어올리면 바로 잠금이 해제되고요.

그리고 아이폰XR부터 포스터치가 없어졌는데 이번에는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아이폰11프로 맥스 모두 포스터치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길게 누르고 있으면 메뉴가 나타나고 더 오래있으면 앱 위치 이동을 할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스터치가 없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조금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리를 호출할수 있고요. 이건 갤럭시시리즈의 빅스비 버튼과 비슷한 기능이죠.

그리고 볼륨내리기 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전원을 끌수 있습니다.

AOD 기능도 좀 넣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시간확인 할때가 좀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아이폰11은 LCD라서 AOD를 적용하기가 힘든것을 알겠는데 아이폰11 프로부터는 OLED인데도 AOD를 적용을 하지 않았습니다.손에 쥐고 있을때는 바로 확인 할수 있는데 책상이나 탁자위에 있을 때 시간을 확인 못하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 AOD를 안넣어준 이유를 알겠다. 애플워치를 사라고?

다음은 카메라입니다. 애플이 카메라셋팅을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메인 와이드렌즈가 1200만화소에 F1.8이고 OIS를 지원하고요. 울트라 와이드렌즈는 갤럭시로 치면 초광각이죠? 역시 1200만화소 120도 화각이고 F2.4이며 OIS는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망원렌즈는 1200만화소에 OIS를 지원하고 F2.0입니다.

실제로 메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면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보정없이 최대한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고요. 이사진은 와이드로 찍은 사진인데요. 해질녘사진이 정말 잘 나오네요.

이사진은 망원으로 찍은 사진인데요. 망원인데도 색감을 정말 잘살려주는 것같고요. 그리고 실내에서 10배 줌으로 찍은 사진인데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데도 노이즈가 조금 있네요.

그리고 음식 사진인데 주변 색온도를 너무 잘 표현해서 그런지 잘나올때도 있지만 조금 어색할때도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사진을 찍은 것인데요. 역시 주변 색온도를 잘맞춰주기때문에 색상이 예쁘게 잘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모드에서 어두워지면 좌측 하단에 야간이라는 버튼이 생기는데 누르면 이렇게 노출 시간을 조절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밑으로 완전히 내리면 야간모드 OFF가 됩니다.이렇게 야간모드를 끄고 찍은 사진과 야간모드를 적용하고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죠.

그리고 각 렌즈별 전환이 굉장히 부드럽게 됩니다. 갤럭시S20도 비슷하게 따라 하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아이폰11프로가 더 부드럽게 전환이 됩니다. 처음 이기능을 보고 정말 신기했었는데요.

또 카메라 화면도 와이드와 울트라와이드를 한번에 모두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와이드와 울트라와이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매칭을 시켜주는 것인데요.

근거리에서는 좌우화면을 보여주는 울트라 와이드가 꺼지고 이렇게 원거리가 되면 다시 켜지고요.

그리고 전면카메라에서도 인물모드 사진을 사용할수 있고요.

셀카를 찍을때도 이 버튼을 눌러주면 조금더 넓게 찍을수 있습니다.

사운드는 더 좋아졌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따라오니까 더 신경을 쓴것같은데요. 리시버에서도 음이 나와서 트리플 스피커인데요. 입체음을 듣는 듣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저음을 스마트폰 치고는 잘 살린것 같습니다.경쟁상대인 갤럭시S20은 더 안좋아졌지만 아이폰11프로는 역시라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좋습니다.

배터리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배터리 효율은 정말 최고입니다. 용량은 아이폰11보다 70mAh작지만 그래도 OLED 적용으로 실사용은 큰차이가 없을 것같습니다. 일주일동안 가만히 놔두어도 50%이상 남아있고요. 완충해서 하루종일 하고싶은 것 다해도 방전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지난 24시간,지난 10일간의 배터리 사용현황을 보여주고요.

.어떤 앱이 얼마의 배터리량을 소비했는지도 상세히 보여주죠.

거기다가 저전력 모드까지 더하면 정말 오래 사용할수 있습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고 있는데 이기능은 배터리를 오래사용하기 위한 설정인데요. 80%근처까지 충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계속 이기능을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그리고 고속충전기가 들어있기때문에 5와트저속 충전기보다 훨씬 충전속도가 빠릅니다. 무선충전도 지원하지만 고송무선충전은 안됩니다.

자 이제 결론입니다. 아이폰11도 써보고 아이폰11프로를 사용하고 있지만 저는 아이폰11프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20이 더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한번 아이폰을 사용하신 분들은 쉽게 안드로이드로 못넘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반대도 똑같지만 말입니다. 아이폰11프로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일단 아이폰11보다는 디스플레이도 OLED이고 렌즈도 하나더 있는 것도 좋지만 저는 일단 아담한 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폰11은 그립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거든요. 물론 가격도 초반에는 많이 비쌌지만 소셜커머스같은데서 할인을 정말 많이 하고 있거든요. 최근 아이폰11프로를 할인하는 곳도 많아서 굳이 통신사를 통하지 않아도 자급제로 구매해도 크게 나쁘지 않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아이폰X나 아이폰XS를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존버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소식을 보면 아이폰12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일단 노치도 많이 작아 질거라고 하고 5G모델이 출시 될수 있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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