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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 핏 리뷰(Galaxy Fit Review)

by 랩터와고양이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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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핏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10월초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거의 3개월조금 안되게 사용해 봤는데요. 이걸 차고 운동도 해보고 잠도자고 일상생활도 해본 소감을 자세하게 지금 부터 리뷰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용성입니다. 제가 사용한것은 밴드가 흰색에 본체는 은색인데요.

흰색이라고 해서 쉽게 때가 타거나 더러워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땀도 흘리면서 사용해봤지만 크게 지저분해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액정 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고 사용했는데요.

측면이나 다른 곳도 스크래치가 나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걸 차고 사무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은 굳이 액정보호 필름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착용감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고요.

센서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있지만 양쪽 끝부분이 인체공학적으로 휘어져있어서 미밴드4보다는 확실히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일상적인 일을 할때도 불편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받지 않았고 다만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시계가 손목안쪽으로 꽉껴서 그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밴드의 끝선 처리가 깔끔해서 덜렁거림 때문에 불편한 적은 없었습니다.

갤럭시웨어러블 어플에 들어가서 갤럭시핏을 설정을 할수있습니다.

내밴드 찾기에서 누르면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진동으로만 알려줍니다.

유용한 기능에서 손목올려켜기 기능도 사용할수 있고요. 폰과 방해금지 설정동기화는 스마트폰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실행하면 갤럭시 핏도 자동으로 방해금지가 켜지게 하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핏에서 방해금지모드를 켜도 똑같고요.

그리고 시계화면을 변경하고 싶다면 하단에 시계화면에서 바꿔주실수 있고요. 대신 시계화면을 갤럭시 스토어 같은데서 다운로드는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핏에서 살펴보면 이렇게 손목에 차고 있는 상태에서 좌측으로 넘기면서 현재 상태

운동선택

스트레스

수면등을 확인 할수 있고요.

빠른 설정창을 내리면 배터리상태와 화면 밝기,방해금지설정

워터락 모드,스마트폰 찾기

진동온오프,그리고 야간모드 까지 설정할수 있습니다.

 

이게 상하 베젤이 꽤있는데요. 미밴드 4보다는 폭이 조금 작은데 크게 불편하거나 하는 것은 없었고요.

운동상태를 확인 한다든가 심박수 등을 간단한 정보만 확인 하는 거라서요. 이 갤럭시핏 자체가 운동을 목적으로 나온 스마트 워치 여서 일상생활용으로 구매하시면 굉장히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런용도로 사용하려면 갤럭시워치 액티브2나 갤럭시 워치를 구매하셔야 겠죠.

수면체크 기능은 밴드를 조금 느슨하게 하면 측정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약간 타이트 하게 착용하셔야 실패확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측정질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정교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정말 길어졌습니다. 미밴드4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 10일 정도는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랬고요. 거의 매일 충전해야 되는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액티브2보다는 확실히 편했습니다.10일 동안은 단한순간도 행동상태을 놓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충전은 NFC무선 충전방식인데요.

방식이 달라서 갤럭시노트10플러스 배터리 공유모드에서 충전이 불가능하고 삼성 정품 무선충전기에서도 충전이 안됩니다.

갤럭시 핏 전용충전기에서만 충전이 되는데 이 충전독을 조금 무게감 있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갤럭시핏을 거치를 하지 않으면 똑바로 서있을수가 없습니다.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야 되겠죠. 갤럭시 핏 정말 운동만을 위해서 나온 것이고요. 운동외에 다른 일상생활용으로 구매하시는 것은 비추천 드립니다.

전화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싶거나

문자를 간단하게 확인 하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 용도라면 갤럭시워치나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구매하셔야 되겠죠.

아무튼 삼성의 이런 다양한 시도는 정말 반가운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미밴드 4처럼 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격적인 면만 빼면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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