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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워치 액티브2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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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개봉기때도 말씀 드렸지만 갤럭시워치액티브에서 불편한 점이 대거 수정이 되어서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2라기 보다는 1.5버전에 가까운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개선되고 좋아졌는지 그리고 단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워치 액티브와 큰차이는 없는데

 

 

베젤이 조금 줄고 크기와 무게가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지금 제가 리뷰하고 있는 제품은 40 mm이고 44mm같은 경우는 크기도 크고 무게도 많이 무겁습니다. 손목이 웬만큼 크지 않으면 남자들도 44mm는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색상또한 훨씬 고급스럽게 잘 표현 한것 같습니다.

밴드도 그렇고요.

 

 

착용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센서 부분이 약간 볼록 한데 그렇게 불편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액티브2에서 크게 달라진것이 기능적인 부분들인데요. 화면 베젤쪽에서 터치베젤링을 사용할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했습니다. 물리적인 베젤이 아닌 터치를 이용한 소프트웨어적인 베젤입니다.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추가 되어서 전화통화도 되고 음악도 들을수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버전에서도 모두 되는 기능입니다.

운동측정기능도 5ATM 방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수영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자그럼 이제 갤럭시 웨어러블 어플로 들어가서 설정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 해보겠습니다.전작에 없던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일단 현재 워치 페이스를 알수 있도록 나타내고 우측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추가 되어서 소리 및 진동에서 여러가지 항목을 새롭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에 들어가면 글자읽어 주기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내워치 찾기에서도 스피커가 추가 되었기 때문에 기존 진동 플러스 소리까지 나오기 때문에 훨씬 찾기가 편해졌습니다.

 

자 여기 까지 보면 새롭게 굉장히 많이 추가 된것 처럼 보이는데 갤럭시워치를 사용하신 분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질것입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워치와 똑같거든요. 아마도 처음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출시 했을때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되서 그런지 갤럭시워치 액티브2에서는 갤럭시워치의 장점을 최대한 복사하려고 애쓴 모습이 보입니다.

 

자그럼 이제 워치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타이젠 4.0이 적용되어있고

 

 

ONE UI 1.5버전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전작에 없던 터치 베젤이 추가 되어서 화면에서 오터치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렇게 위젯을 이동할때도 빠르게 넘길수 있고 어플서랍에서도 두번 터치 할 필요없시 베젤링으로 선택하고 한번만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스피커가 추가 되어서 통화를 할수 있습니다.

 

 

바로 액티브2에서 전화번호를 선택하고 통화를 누르면 바로 통화가 됩니다. 일단 음질은 스마트폰에서하는 스피커폰보다 음량이 조금 낮고 음질은 괜찮았고요. 조용한데서 통화할때는 괜찮지만 외부에서 시끄럽고 그럴때는 잘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낼필요없이 바로 통화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문자메시지는 물론 카카오톡도 바로 확인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AOD기능은 차고있을 때만 적용이되고

 

 

벗어놓으면 꺼집니다.

 

 

그리고 스피커때문에 초침소리도 나서 리얼하긴한데 만약 이것이 거슬린다면 시계꾸미기에서 초침소리를 OFF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컨트롤러어플을 설치하시면 워치액티브2로 갤럭시노트10플러스의 카메라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후면 전면 모두 할수 있고요. 이기능 정말 잘만든것 같습니다.

 

 

 운동측정 기능은 여러가지운동을 인식하지만 주로사용하는건 걷기 달리기이고요. 그외 다른 운동을 선택하려면 워치에서 추가를 누르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납니다. 여기서 추가로 선택하시면 되고요.

이것이 정확성 까지는 저도 판단하기 힘든데 그래도 자동으로 잘인식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심박수 체크와 수면체크를 요긴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수면 체크같은 경우는 깊은잠이 부족하거나 램수면이 많으면 밤에 다시잘때 저스스로 편한마음을 가지고 최대한 푹자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낮잠 인식도 잘되고요.

 

 

배터리 부분은 최대 이틀정도는 충전하지않고 사용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AOD를 상시로 해두고 사용하고 심박수체크도 수시로 했고요.

 

 

자그럼이제 정리를 해볼까요. 갤럭시워치 액티브2 절반의 성공인것같습니다. 전작인 갤럭시워치액티브보다는 정말많이 좋아졌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갤럭시워치의 것을 90프로 동일하게 복사해서 적용했습니다.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베젤링의 편의성을 삼성전자도 인정한거나 다름없죠. 그래서 갤럭시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대로 쓰시고요.워치 액티브1이나 그외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40 미리 기본모델 가격이 20만원 초중반대라서 큰 부담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단 LTE버전은 좀 오바한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냥블루투스 버전 구매하세요.전화통화 음악듣기 다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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