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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리뷰

갤럭시노트10플러스 VS 노트9 비교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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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노트10플러스와 노트9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고 그리고 ONE UI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도 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이제는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구분이 확실히 됩니다. 전면을 봐도 좌측의 노트9는 스피커를 중심으로 홍채인식센서,전면카메라,조도센서등이 자리잡고 있고 하단에는 베젤이 존재합니다.

반면에 우측의 노트10 플러스는 스피커가 보이지 않고 화면 가운데 전면 카메라만 있습니다. 조도 센서나 근접센서 같은 것은 갤럭시S10 처럼 모두 화면 안쪽으로 숨어있고요. 

스피커는 상단부로 자리를 옮겼고요.

그리고 지문센서가 뒷쪽에 있던것이 화면 전면으로 옮겼고요. 당연히 홍채 인식센서는 삭제되었습니다. 

배젤도 위면과 좌우는 동일하게 아주 얇게 되어 있고 아랫쪽만 조금 두껍네요.

자세히 보시면 측면 베젤도 노트10플러스가 더 줄었습니다.

곡률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측면에 이 금속 재질 부분이 조금 더 얇아지면서 두께가 오히려 줄어들었고요. 그리고 우측에 있던 전원 버튼이 사라졌고요. 

그리고 하단에 이어폰 잭이 없어지면서 노트9에서 스피커와 충전단자 사이에 이던 마이크가 노트10플러스에서는 좌측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좌측은 크게 바뀐것은 없고요. 대신 버튼의 크기가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뒷면을 보시면 카메라 갯수가 2개가 더 늘었고요. 가로 배치를 세로 배치로 바뀌었고요. 그리고 지문센서는 없어졌고요. 

또 생채인식 센서가 없어졋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가끔씩 심박수나 스트레스 측정을 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워치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배터리 공유를 할수 있는 장치가 들어가있습니다. 

카톡튀는 조금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케이스를 끼우는 편이 좋겠죠.

말이나와서 그런데 요즘 출시 되는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씌우면 무슨 색인지 알수없습니다. 투명 케이스가 아니면 말이죠.

화면은 노트9가 6.38인치 18.5:9 비율에서 노트10플러스는 6.8인치 19:9 비율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로 변경 되었고요.

그리고 AP는 엑시노스 9810에서 엑시노스9825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램은 6기가에서 12기가로 두배가 커졌습니다. 이부분은 아마도 5G이기 때문에 램이 많이 올라 간것 같고요. 

지문센서를 빼놓을수 없는데 뒷면에 있는 것하고 전면에있는 것이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고요. 

후면에 있다면 이렇게 들어서 인식을 해야 되고 대신 후면에 지문센서로는 이렇게 빠른 설정창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을 안했고요. 오히려 오터치되는 것때문에 한번씩 짜증이 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반면 노트10 플러스는 이렇게 바닥에 놓고도 쉽게 지문인증을 할수 있고 

AOD 화면에서도 이렇게 지문모양이 그대로 나오니깐 사용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갤럭시S10 같은 경우는 AOD 에서 지문센서 모양이 금방 사라지니깐 인식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는데 노트10플러스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지문센서의 반응 속도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정전식이나 초음파센서가 그렇게 차이가 안나네요. 

자그럼 이제 ONE UI에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빠른 설정창에서 부터 차이가 납니다. 노트10플러스는 우측에 전원번튼이 없어졌기 때문에 빠른 설정창에 전원 버튼이 생겼죠. 

그리고  윈도우즈와연결이 추가 되어있고 무선 배터리 공유도 새롭게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녹화 기능도 추가되어있고요. 빅스비 루틴, 

S펜 리모컨에서 S펜 에어 액션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미디어와 디바이스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소프트웨어 정보를 보면 노트9는 ONE UI 1.0이 적용되어 있고 노트10플러스는 1.5버전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둘다 같고요. 

설정의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진것은 없지만 노트10 플러스 중간쯤 디지털웰빙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이기능은 하루동안 사용현황을 알려주고 어플마다 꺼지는 시간을 설정할수 있고 휴식모드는 화면을 흑백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바로켜기도 되고 예약시간에만 켤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세기에 들어가면 노트9의 홈버튼 세게 누르기가 노트10플러스에는 삭제 되었습니다. 이것은 노트9에서 홈버튼을 일정한 힘 이상 누르면 진동이 나는데 물리버튼의 느낌이 나게 하는 그런 기능이죠. 노트10 플러스에는 이기능이 없어졌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알림에서 LED 상태 표시등이 노트10 플러스에서는 삭제 되었습니다. 노트10 플러스는 전면이 전체가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LED를 따로 표시할수 업죠. 그냥 AOD에서 할수 있으니깐 큰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잠금화면에서 맨 하단에 다이나믹 잠금 화면이 생겼는데요.

 

이것은 잠금화면의 배경화면을 잠금을 풀때마다 계속 바꿔줍니다. 실증이 나면 다른 화면을 다운받아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체인식 및 보안 에서 노트9의 홍채인식센서가 사라지면서 노트10 플러스에서는 인텔리전트스캔이 삭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채도 삭제 되었고요. 생체 인식 보안패치가 새롭게 생겼네요.  

그리고 유용한 기능에서 빠른 설정창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윈도우즈와의 연결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밑에 화면 캡처 및 화면녹화 기능이 생겼는데 이것은 노트9의 스마트캡처가 바뀐것으로 보이고요. 

화면녹화 설정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모션 및 제스처에서 집어들어서 켜기가 들어서화면 켜기로 이름만 바뀌었고요. 그리고 두번 눌러화면 켜기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다이렉트 콜이 삭제되었고요. 지문센서 제스처도 지문센서 위치이동으로 삭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노트9 후면이 메인카메라가 1200만화소에 광학 2배줌이 가능하고 망원이 1200만 화소였습니다. 그리고 둘다 OIS를 지원을 합니다. 반면 노트10플러스는 카메라 2개가 더 추가 되어서 총 4대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메인카메라가 1200만화소에 광학 2배줌을 지원하고 망원은 1200만 화소 그리고 둘다 OIS가 지원됩니다. 여기까지는 노트9와 같은데 추가로 초광각 카메라 1600만 화소가 추가되었고요. 이것은 OIS가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TOF라고 해서 심도 카메라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도 800만 에서 1000만 화소로 바뀌었습니다.

소프트 웨어도 크게 바뀌었죠.

전후면 모두 라이브포커스나 라이프포커스 동영상등 모드가 강화 되거나 추가되어서 더욱 다양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동영상 에서는 슈퍼스테디를 사용할수 있어서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손떨림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S펜도 빼놓을수 없죠. 노트9는 S펜을 하나더 추가해줬었는데 노트10플러스는 하나만 제공하고 서로의 S펜을 비교해보면 노트9의 S펜이 조금 더 길고 큰거 같습니다. 

노트9의 S펜을 노트10플러스에 넣어보면 들어가지가 않네요. 조심하세요. 끼면 고장이나거나 서비스 센터에 가야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리모컨 기능이외에 제스처 기능이 추가 되어서 여러가지 어플들을 제스처로 제어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배터리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4000mAh에서 4300mAh로 용량이 조금 더 커졌고요. 그런데 실제 사용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드려야죠. 노트9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홍채인식센서 였고요. 물론 후면에 지문센서가 있지만 들고 있을때만 사용할수 있고 바닥에 놓았을때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들어야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홍채인식센서가 외부에 나갔을때 햇볓이 강할때는 거의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노트10플러스로 넘어오면서 이런 불편함이 한번에 해소되었습니다. 들고 있을때도 잘되고 바닥에 놓고도 바로 잠금 해제가 되니 예전 노트4나 노트fe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기능은 제처두고 온스크린 지문센서가 저한테는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제가 갤럭시탭S6 리뷰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S펜 제스처 기능은 많이 사용할일 없습니다. 사진 찍을 때 말고는요.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할일이 없고요. 이것때문에 노트10을 구매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인데 노트9 가격이 13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12GB 의 가격이 145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트10과 플러스를 나눈것이 가격을 올리기위한 꼼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고요. 그리고 노트10의 기능이 오히려 하양 했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만약 노트9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그냥 그대로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트11이나 아니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갤럭시S11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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