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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리뷰

갤럭시탭S6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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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S6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삼성 갤럭시탭S6를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어떤것이 개선되고 그리고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화면이 10.5인치인데 제가 손이조금 큰편인데요.한손으로 겨우 잡히는 크기입니다. 

 

 

두께가 얇아서 한손으로 잡을수 있지 만약 더 두꺼웠다면 한손으로 잡기가 힘들겁니다. 

 

 

무게는 420g이고요. 적당한것 같았고요. 여성분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전체적인 베젤이 조금 두꺼운것 같은데요. 아마도 전면 카메라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노트10처럼 카메라를 중간에 넣고 사이즈를 줄이면 좋았을것 같은데요. 

 

 

색상은 클라우드 블루인데 어떤 케이스를 끼운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무난한 색상같고요. 그레이 색상의 키보드 커버가 장착되어있는데 어색하지않습니다.

 

S펜이 뒷면에 있는것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적응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북커버 때문에 그냥 집에다 넣고 닫으면 알아서 붙지만 다른 케이스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S펜을 붙이는 것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키보드 북커버또한 디자인이 여기 맞춰야 되서 이렇게 바닥에 놓았을때 수평이 나오지 않습니다. 

 

S펜으로 필기할때도 불편하고 먼가 적응이 안됩니다. 아직도 말이죠.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서 그런지 속도가 정말 빠르고 삼성 태블릿의 가장 문제점이었던 버벅임을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OS 최적화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것도 있지만 어째든 예전 문제점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멀티태스킹도 잘됩니다. 창두개를 띄워놓고 팝업창도 여러개 띄울수 있습니다. 현재 총 창을 5개를 열어두었는데 팝업창은 제한이 없는 것같습니다.

 

 

다음은 S펜 인데요. 처음 노트9에 들어갔던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펜버튼으로 사진을 찍는다든가 하는 기능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거기다가 제스처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딱히 자주사용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S펜 활용영상을 올렸지만 그건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것인데 실생활에서 얼마나 사용할지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생활하면서 제스처기능으로 무엇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단점이라기 보다는 전원을 끄고 다시 전원을 켰을 때 S펜이 연결이 끊어져있습니다. 그래서 필기는 되는데 리모트기능이나 제스처가 안됩니다. 

 

다시 연결하려면 뒤면에 다시 붙이면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S펜을 뒷면에 붙이는 것은 조금 적응이 필요하고 저처럼 키보드커버나 북커버를 구매하신 분들은 그냥 이렇게 방향에 맞춰서 넣고 닫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키보드 커버 리뷰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렇게 바닥에 세로로 놓고 사용하면 오른쪽이 떠서 필기하기가 불편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오히려 제가 악평을 내놓았던 키보드커버를 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검색하거나 

 

메모를 작성한다든가 

그리고 유튜브를 볼때도 키보드로 검색할때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노트북은 아무리 빨리 켜져도 10초정도는 기다려야 되는데 탭S6는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할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덱스모드로도 바로바로 변경이 되구요. 

그리고 터치패드가 한번씩 인식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자주 있는것 아니고 가끔씩 있었고 저는 문서작성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검색위주라서 큰불편은 없었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기능인데 전면이 800만 화소고 후면이 500만 초광각에 1300만 광각렌즈까지 해서 듀얼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갤럭시노트10이나 갤럭시S10하고 큰차이가 없고요. 

 

 

전면카메라에서는 라이브포커스,사진,동영상 3가지를 사용할수있습니다. 

 

 

그리고 AR 이모지나 스티커를 사용할수 있고 

 

 

갤럭시스토어에서 다운로드도 받을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문센서인데요. 갤럭시S10이나 노트10처럼 초음파방식이 아니라 광학식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속도도 초음파보다는 느리고 무엇보다 불편한것은 화면을 두번 두려야 됩니다. 화면이 켜져야 인식이 되어서 광학식이 정말 불편한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강화유리를 붙여두었는데 붙이기 전에는 

 

 

비닐장갑을 끼고도 인식이 되었는데 강화유리를 붙이고 나서는 인식이 잘안됩니다. 강화유리보다는 필름을 붙이거나 그냥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갤럭시탭S6에서 전원버튼의 기능을 바꿀수가 있고 대신 알림창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이것을 누르면 

 

 

전원끄기 버튼과 다시시작버튼이 바로 나오고 밑에 하단에 측면버튼 설정을 누르면 

 

 

측면 버튼의 용도를 바꿀수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녹화 기능도 추가 되어서 이제 다른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설정에서 소리와 화질을 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할 때나타나는 이마크는 데일리보드인데요. 

 

 

이게 알고 보니 삼성에서 판매하는 포고독이라는 악세사리가 있는데 여기에 거치해야 자동으로 데일리보드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굳이 5만원을 들여서 사용하고 싶다면 구매해도 되는데 충전할 때는 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정에 보면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면 블루라이트필터,야간모드,화면모드도 있고 

 

 

중간쯤에 디지털웰빙에서는 휴식모드를 켜두면 

 

알아서 화면을 흑백으로 바꿔주는데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한번사용하고 사용안하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디바이스 케어에서 우측에 점점 표시로 들어가면 맨하단에 배터리보호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건 삼성노트북에만 있던 기능인데 이제 태블릿에도 생겼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해두면 배터리 충전량을 85%까지 제한할수 있어서 배터리를 오래동안 좋은 효율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대신 이걸 설정할때마나 전원을 끄고 켜야 됩니다. 아마도 배터리 용량 측정을 재설정하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자이제 정리를 해드려야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좋다 그리고 비싼 컨텐츠 소비용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AP도 최신으로 넣어줬고 지금까지 나온 삼성 태블릿에서는 단연 최고였고요. 정말 버벅임 한번 느껴보지 못했구요. 하지만 단순히 컨텐츠 소비용으로 구매하기엔 조금 비싸다고 생각은 들구요. 그래도 애플의 아이패드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요. 다만 S펜에대한 컨텐츠가 확실히 애플의 아이패드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점은 참고시구요. 펜을 많이 쓰실거면 아이패드 프로가 더 좋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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