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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갤럭시버즈4 리뷰

by 랩터와고양이 202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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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버즈4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3월에 출시해서 지금까지 3개월 넘게 사용해봤습니다. 전작인 버즈3와도 비교를 해봤기때문에 그 과정에서 경험한 장단점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전작대비 케이스와 유닛 모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일단 케이스부터 완전히 변경이 되어서 다시 클램쉘 타입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즈 라이브에서 버즈3 그리고 버즈4까지 세가지 세대를 거듭 하면서 닮은 구석을 찾아 볼수 없는 것을 볼수 있죠.

그리고 상단부는 전작과 동일하게 반투명 커버로 되어 있어서 버즈4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즈3의 스템형 디자인만 그대로 계승했다는 것이 같은 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버즈3부터 시작된 스템형디자인은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와 같은 형태이지만 디자인은 다릅니다. 삼성도 어쩔수 없이 통화음질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채택할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버즈3의 유닛 같은 경우 급조한 것처럼 투박하게 생겼지만 버즈4는 비로서 삼성만의 디자인을 찾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버즈4 디자인의 특징은 바깥쪽 부분만 각진형태이고요. 안쪽은 뭉툭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깥쪽 부분의 재질도 메탈소재로 변경이 되었고요. 그래서 이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컨트롤하는 부분역시 전작대비 음각으로 디자인이 되어서 촉감자체가 상당히 괜찮고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충전부가 이 부분에 있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은 출시초기에 저렴해보인다거나 제대로 충전이 안될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호불호가 있었는데요. 제가 실사용하면서 한번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저렴해보이지도 않았고요.

또한 날씨가 더울 때 운동을 하면서 착용해봤지만 버즈4 같은 경우는 땀이 충전부에 잘 묻어 나지는 않아서 충전이 안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유닛을 집어넣을 때 혹시라도 완전 밀착이 안될까봐 케이스 안쪽 상단부에 돌기부분을 적용했거든요. 그래서 케이스를 닫게 되면 유닛을 누르게 됩니다. 다만, 유닛이 정상적으로 안착되면 돌기부분이 유닛과 닿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요.

이것은 제대로 안들어갔을 때 한번더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같습니다.

자력이 생각보다 강해서 대충 넣어도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크기는 가로가 전작대비 7.9mm더 좋아진 51mm이고요. 세로길이는 전작대비 2.3mm 더 커진 51mm로 더 길어졌습니다. 정사각형으로 바뀐 것이죠. 그리고 두께는 오히려 전작대비 3.9mm 더 두꺼워져서 28.3mm입니다. 무게는 1.4g 더 줄어든 45.1g입니다.

다음은 실사용성인데요. 착용감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먼저 착용감을 보면 전작대비 조금 더 좋아진 느낌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머리의 가로폭이 전작대비 0.2mm 더 커져서 상대적으로 꽉 차는 느낌이 들었고요. 세로 길이는 전작대비 오히려 줄어들었는데요. 이것때문에 착용감이 더 좋아진 것같습니다.

그래서 귓구멍이 조금 큰 분들도 쉽게 빠지지는 않을 듯하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많이 큰 분들은 꼭 매장에서 실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헐렁하면 운동할 때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픈형이라서 장시간착용해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뚜껑을 열고 유닛을 잡아서 바로 귀에 착용하면 됩니다. 이 부분도 전작인 버즈3보다 확실히 편해졌습니다. 잡아서 바로 착용할수 있어서 좋은 것같습니다.

버즈3같은 경우는 빼서 손가락으로 한번 틀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버즈4 는 잡은 그대로 착용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떨어 뜨릴 일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조작감은 전작과 동일하게 핀치 컨트롤 방식으로 제어를 할수 있는데요. 다른 영상에서 조작감이 불편하다고 제가 말씀 드렸는데요. 전작대비 조금 불편했습니다.전작인 버즈3는 적응만하면 오조작이 거의 없기때문에 두번누르기와 세번누르기까지 쉽게 잘되거든요. 그러나 버즈4는 꼬집는 부분의 영역이 버즈3 대비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음각부분을 정확하게 잡고 꼬집어야 조작이 됩니다. 저는 적응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요. 장시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조작을 하려고 하면 볼륨이 조절된다든가 아무런 방응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조작을 한번에 된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제가 알아낸 요령은 검지를 바깥쪽으로 위치 시키고 꼬집으면 그나마 잘됩니다.

그럼 이제 음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다른 영상에서 버즈4의 음질이 좋아졌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장시간 사용하면서 버즈3와 버즈4를 비교해 봤는데요.

버즈3는 고음부분이 높은 음량에서는 살짝 날카롭게 들리거든요. 그런데 버즈4는 높은 음량에서도 그런 날카로움은 거의 들리지는 않습니다. 완벽하게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리미트가 걸려있는 것같습니다.

다만 중저음은 두 모델이 거의 비슷한데 버즈3같은 경우는 중저음이 조금더 울리는듯한 느낌이 들지만 버즈4는 절제된 느낌이 들었고요. 그러니까 중저음은 호불호의 영역같습니다. 중저음이 울리는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최대음량이 버즈4가 버즈3대비 조금 작아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것도 미묘한 차이라서 같은 음량 같은 음악을 두세번 들어봐야 알수 있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버즈4만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전작대비 음질이 좋아졌는지 알아차리기가 더 어렵거든요. 저처럼 버즈3를 같이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앞에서 말씀 드린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에서 비교해봐야 어느 정도 알수 있습니다.

버즈4의 물리적인 드라이브는 전작과 동일하게 11mm 싱글이라서 그런 것같습니다.

그리고 소음 제어 모드를 보면 버즈4에도 주변 소리듣기와 소음 제어 최적화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원래 오픈형은 귀에 꽉끼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노캔만 끄면 자연스럽게 주변소리를 들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버즈4는 버즈4 프로처럼 주변소리듣기과 소음 제어 최적화를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버즈4는 버즈3 대비 끄기를 했을 때 소음 차단이 조금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주변 소리듣기를 하면 끔으로 했을 때 보다 주변소리듣기가 정말 잘 들립니다.

대신 버즈4 프로 처럼 주변소리크기조절은 할수 없습니다. 그래도 기능이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습니다.

솔직히 버즈3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없어서 평상시에 끄기를 해도 주변 소리가 작게 들렸거든요. 그래서 간혹 귀에서 빼고 대화해야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노캔같은 경우는 주변 소리듣기 처럼 좋아졌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습니다. 버즈4 프로처럼 먹먹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소리를 걸러줍니다. 버즈3 같은 경우는 끄기에서 노캔을 하면 작은 소음은 확실히 삭제하지만 중음 이상부터는 끄기와 노캔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거든요. 하지만 버즈4는 차이가 확실히 날 정도로 노캔을 켜면 조용해집니다. 요즘은 인이어 타입들이 노캔 성능이 대부분좋기때문에 조금 과할정도로 좋거든요. 그런데 버즈4는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즈4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알아볼게요. 일단 가장 큰 것은 주변 소리 듣기기능과 소음 제어 최적화기능이 들어간 것입니다.

이 두가지 기능은 앞에서도 많이 설명을 드렸고요.

그로인해서 새롭게 생긴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주변 소리 듣기로 자동전환이라는 기능이 새롭게 들어갔습니다.

비록 버즈4 프로처럼 사이렌 감지기능은 없지만 통화 중에 주변소리 듣기 사용은 버즈4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새롭게 들어간 기능은 헤드 제스처 기능인데요. 일단 기본 설정은 예 또는 수락은 머리 끄덕이기 그리고 아니요 또는 거절은 머리 좌우로 흔들기로 되어있고요. 이것은 서로 교차로 변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화음질도 버즈3와 비교해 봤습니다. 먼저 버즈4부터 들어보시죠. 다음은 버즈3를 들어볼게요.

두모델 모두 카페소음은 하나도 들리지 않고요. 이것은 들을때 마다 신기합니다. 다만, 버즈3 같은 경우는 말을 하지 않는 무음 구간은 버즈4와 큰 차이없이 조용한데요. 말을 할 때 잡음이 상당히 많이 개입됩니다. 아마도 카페소음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잡음같거든요.

아마도 이 부분은 버즈3가 업데이트되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칩은 버즈3와 버즈4가 동일하거든요.

버즈4 프로만 칩도 신형으로 바뀌었거든요.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유닛이 45mAh이고요. 전작보다 3mAh 줄어든 용량이죠. 케이스의 경우는 전작과 동일한 515mAh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노캔을 켠상태에서 5시간 사용할수 있고요. 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총 24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캔을 끈 상태에서는 유닛의 경우 6시간 까지 사용할수 있고요.케이스까지 포함하면 총 30시간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해서 충전도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IP57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유닛만 지원하는 겁니다.

그럼 이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이번에는 버즈4 프로처럼 특별한 품질이슈도 없었고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현재 버즈3의 가격이 거의 10만원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버즈3의 프로의 가격이 20만원초반대에 구매할수 있어서 버즈4를 구매하기가 꺼려질겁니다. 버즈4의 할인율이 크지도 않아서 선택지가 너무 많아 집니다. 만약 랩터가 지금 구매한다면 그냥 버즈3 프로를 구매할 것같거든요. 아니면 버즈3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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