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애플 에어팟 맥스2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거의 3주넘게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기능과 경쟁모델인 소니 마크6와도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제가 경험한 장단점들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개봉기때도 말씀드렸지만 전작인 에어팟 맥스와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바뀐 것이 1도 없습니다.

그리고 외관을 보호하는 스마트 케이스도 전작과 완전히 동일해서 그냥 보면 구형인지 맥스2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그래서 중고거래를 할 때 최소한 박스 후면에 맥스2라는 표기라도 보고 구매하시기 바라고요.

헤드부분이 매쉬타입이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정수리부분이 타사의 기기들대비 덜 부담이 됩니다. 다만, 매쉬타입이어서 잘찢어진다는 단점은 있고요.

날까롭거나 튀어나와있는 곳에 눌린다든지 했을 때 찢어질수 있어서 보관할 때 주의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색상이 퍼플색상인데요. 이어컵과 이어패드부분만 퍼플로 되어있고요. 특히 이어컵 재질이 알루미늄이어서 찍힘이나 스크래치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다른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스마트케이스에서 빼면 이어컵이 서로 부딫히거든요. 그래서 안쪽이 흠집이 날수도 있는데요. 저처럼 이런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길이조절을 할수 있는 부분이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는데요. 맥스2는 전작대비 조금더 부드러워졌거든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데 흘러내린다든가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게 역시 전작과 동일합니다. 386.2g인데요. 이게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닌 것이 경쟁모델인 소니 마크6의 무게가 254g이거든요. 무려 130g 이상 차이가 나는 무게라서 무겁게 느껴질수는 있을 듯합니다.
그럼 이제 실사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착용감은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이어패드가 직물이라서 그런지 느낌이 괜찮았고요. 그래서 땀이 나더라도 흡수를 합니다.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고요. 다만, 오염이 된다는 게 문제죠.
그리고 앞에서 무게가 타사에 비해서 상당히 무겁다고 했는데요. 착용을 하고 머리를 숙이거나 좌우로 돌릴 때 상당히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압박감이 마크6 대비 센편입니다. 물론 기밀성때문에 압박감을 세게 한 측면도 있을 듯하고요. 만약 마크6 정도의 조임이라면 머리를 숙이거나 움직이게 되면 벗겨질수도 있을 정도로 무겁습니다. 또하나 불편한점은 이어패드가 직물이라고 했는데요. 생각보다 거칠거칠 해서 좀 예민한 분들은 실착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어패드를 쉽게 탈거할수 있기때문에 세척도 할수 있습니다.

마그네틱이어서 손쉽게 탈부착이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눌러서 헤드부분도 뺄수 있어서 깨끗하게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케이스가 먼지같은 것이 상당히 잘 달라붙거든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요. 꽃가루와 먼지가 범벅이 되어서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생각보다 관리하는게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물티슈같은 것으로 닦아줘야 됩니다.

다음은 음질인데요. 제가 길게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전작대비 중저음이 조금 더 좋아진 것같습니다. 전작대비 더 강하게 들립니다. 대신 고음영역은 찌를는 듯한 느낌이 자주 받았습니다. 물론 저는 최고 음량으로 들어봤기때문에 그런 것이고요. 볼륨을 조금 낮춰서 들으면 그런 거슬리는 부분은 없습니다.

칩이 H2로 전작대비 업그레이드되어서 전작대비 더 좋아진 것은 당연하고요. 현재 먼저 출시한 에어팟 프로3에도 탑재되어있는 칩이죠.

그리고 C to C 케이블을 연결해서 애플뮤직을 통해서 무손실 오디오도 제대로 들을수 있습니다. 맥스2가 편한게 C to C케이블을 연결해도 무선으로 할수 있는 조작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노캔 상태에서 그대로 들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맥스2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자체적인 EQ를 사용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애플 뮤직을 사용하면 앱에서 제공하는 EQ는 있고요.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같은 경우는 전작대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에어팟 맥스1세대가 처음 나왔을 때는 마크5보다 더 떨어지는 성능이었거든요. 애플의 소개자료에는 전작대비 1.5배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체감상으로는 거의 2배는 더 좋아진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마크6와 비교했을 때는 노캔에 대한 평을 말씀 드리지 않고 그냥 넘어갔는데요. 두모델 모두 좋지만 특성이 조금 다릅니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저음 영역대는 맥스2 조금 더 좋고요.
마크6는 중고음쪽을 더 잘 차단해줍니다. 그래서 카페같은 곳이나 실생활영역은 마크6가 체감상 더 좋을수 있고요.
두 모델을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고요. 맥스2도 실생활 영역에서도 전작대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주변음 허용 성능 역시 전작대비 더 좋아진 느낌이 들고요. 주변음 허용모드는 전작인 에어팟 맥스도 좋았지만 맥스2는 더 좋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적응형 오디오 기능이 생긴 것을 볼수 있죠. 구형인 에어팟 프로는 사용할수 없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제가 에어팟 맥스 1세대도 사용해보고 맥스2도 사용하면서 정말 편리했던 점은 바로 조작성입니다. 보통 마크6나 보스 헤드셋 같은 경우는 버튼과 터치 또는 제스처를 이용해서 곡을 넘긴다든가 볼륨 조절을 하는데요. 그러면 필수적으로 오조작이라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맥스2는 용두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조작 자체가 없습니다.
오조작이라고 보다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한번에 안될때가 있거든요. 맥스2는 내가 원하는대로 100% 된다는 말입니다.
볼륨조절은 용두버튼을 돌리면 되고요. 일시정지나 다음곡은 용두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것은 한번 경험했던 분들은 마크6나 다른 무선 헤드셋을 사용하면 불편할 정도입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664mAh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노캔을 켠상태에서 20시간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사용할수 있죠.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것같습니다. 다른 무선 헤드셋을 사용했을 때는 한번도 방전시킨일이 없거든요. 그런데 맥스2는 생각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은 것같습니다. 그래서 몇시간정도 사용하고 나면 그냥 충전을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5분 충전으로 90분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충전중에도 무선에서 사용할수 있는 모든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개봉기때도 말씀드렸지만 이것은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결론입니다. 맥스2 만듦새도 좋고 고급스럽고 성능도 더 좋아져서 출시를 했는데요. 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플기기에서만 사용할수있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갤럭시기기에도 블루투스만 연결해서 사용은 할수 있거든요.
그러면 제대로 사용할수 없기때문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맥스2의 반값으로 마크6나 보스 헤드셋을 구매할수 있어서 선택지가 정말 많아지죠.
그래서 랩터의 결론은 그냥 마크6나 보스 헤드셋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그 이유는 제가 맥스2와 마크6 정말 고민되네 편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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