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북6 프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올해는 북6 프로가 전작대비 거의 1개월정도 늦게 출시되었습니다. 북5 프로같은 경우는 1월초에 나왔거든요. 1월 말에 구매해서 거의 한달정도 사용해본 경험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6인치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는 최신 디스플레이이고요. 삼성의 플래그쉽 노트북답게 다양한 최신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DCI-P3를 지원하고요. 120Hz 화면주사율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사율을 줄이는 안티리플레티브 기술이 적용되어서 밝은 곳에서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고요. 그러니까 최신 기술과 고급기능들은 모두 다 때려박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키보드 부분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오른쪽에 있던 숫자 키패드가 없어졌습니다. 키들의 크기는 그대로인 것같은데요. 키와키사이의 거리는 많이 넓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키보드 부분의 프레임 색상이 전체 프레임과 같았지만 북6 프로에서는 키보드 부분의 프레임색상만 키보드 색상과 동일해 졌죠. 이것도 맥북 프로와 동일해진 점이죠. 맥북이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다만 맥북같은 경우는 스피커는 완전히 사이드로 빠져있어서 프레임색상과 같은 것이 다른점입니다.
그래서 그 넓어진 공간에 양쪽으로 스피커가 상단에 추가되어있고요. 상단에 있는 것이 트위터 스피커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봉기때도 정말 칭찬했던 부분이 바로 바뀐 터치패드입니다. 한달동한 사용해보면서 정말 편했던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맥북 프로에 적용되어있는 탭틱 엔진과 같은 방식입니다.

그래서 맥북처럼 정말 부드럽고 정확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는 숫자키패드때문에 좌측으로 치우처있던 것이 중앙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다만,면적은 전작인 북5 프로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세가 잡혀있는 것같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북5 프로까지만 하다라도 이렇게 화면을 열면 전체가 조금 뒤로 밀리면서 열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움직임도 없고요. 맥북프로처럼 한손으로도 간편하게 열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가로 넓이가 전작대비 1.5mm더 넓어진 356.9mm이고요. 세로길이는 전작대비 2.4mm 짧아진 248mm입니다. 두께는 전작대비 0.6mm 더 얇아진 11.9mm입니다. 무게는 전작대비 0.3g더 무거워진 1.59kg인데요.
크기가 16인치라서 웬만한 노트북 가방이나 백팩에 들어갑니다. 이동성에도 문제가 없고요.
다음은 실사용성입니다. 영상을 볼때는 이런 느낌입니다. 16인치라서 화면이 크기때문에 북6 프로에서 그냥 보고싶은 영화나 OTT 영상을 바로 보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기본 디스플레이의 화질이 3K 고해상도를 지원하기때문에 그렇고요.
여기에 추가로 기본 최대밝기가 북5 프로대비 100니트나 더 밝아진 500니트까지 밝아집니다. 그리고 HDR 영상은 전작대비 2배 더 밝아져서 1000니트까지 올라갑니다.

햇빛이 쨍한 날에 창가에서 봐도 전혀 어둡지 않고 밝게 볼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맥북 프로 M4 16인치와 비교해봤는데요. 밝기가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가 조금더 밝게 보입니다. 맥북프로는 기본최대밝기가 1000니트까지 올라가기때문에 당연한 결과이고요.

그리고 게임을 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원신을 하면 일반 MMRPG와 동일한 조작성으로 할수 있어서 모바일과의 이질감은 없고요. 오히려 더 편합니다. 그리고 북6 프로가 화면 터치가 되기때문에 이부분도 정말 편리했습니다. 직관적으로 바로 터치를 할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게임바를 사용할면 프레임율이나 현재 성능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고요.

그래픽설정은 기본이 매우 낮음이지만 실제 그래픽은 정말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화질로 원신을 해보는 것은 처음이고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아크 B390이 탑재되어있는데요. 생각보다는 성능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원신을 돌리기에는 충분한 성능이고요. 이정도면 롤을 설치해서 게임해도 전혀 문제 없을 듯합니다. 물론 베그도 전혀 문제없이 돌릴수 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편했던 부분은 북6 프로에서 새롭게 적용된 터치패드입니다. 앞에서 잠깐 알려드렸지만 맵북프로의 탭틱엔진과 동일한 것이라서 사용하면서 마우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전혀안들었습니다. 제가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한번도 마우스를 사용한적이 없거든요. 맥북프로와 비교하더라도 이질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제스처로 간편하게 사용할수있습니다.

전작인 북5 프로까지는 상단으로 올라갈수록 터치감이 좋지않고 인식도 잘되지않아서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하단으로 가면 기계적으로 눌리는 소음이 심해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바뀐 터치패드는 소리도 일정하고 강도도 설정에서 별도로 조절을 할수 있어서 조용한 도서관에서도 사용하는데는 문제없을듯합니다.개봉기때는 소음이 맥북프로대비 크다고 했는데요. 강도를 조절할수 있는지 몰랐거든요. 일단 저는 강도를 최하로 놓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뀐 키보드 역시 오타도 적고 키감도 괜찮았습니다. 북5 프로까지는 16인치인 경우 우측에 숫자키가 별도로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것때문에 터치패드 위치도 좌측으로 치워쳐있어서 불편할때가 있었습니다.
다만, 숫자를 많이 입력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와 키감을 비교해봤는데요.
맥북 프로같은 경우는 쫀득 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키가 눌려지는 소리자체는 맑은 소리가 나고 전체적으로 느낌이 괜찮은 편입니다.
북6 프로 같은 경우는 맥북 프로 같은 쫀득 쫀득한 맛은 없지만 나름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눌려지는 높이도 상대적으로 낮은 느낌이 있습니다. 소리자체도 둔탁한 소리가 나고요.
제가 말씀 드릴려고 하는 것은 어떤 제품이 좋다라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취향차이 인것같습니다.

그리고 개선된 부분과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죠. 북6 프로의 최대단점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개봉기때도 말씀드렸으니 오늘은 패스할게요. 가격 다음으로 단점은 바로 SSD를 저가형으로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D램리스 SSD를 탑재했는데요.

보통 일반적인 SSD는 데이터위치를 저장해두는 D램이 별도로 탑재해서 데이터를 로딩할때 더 빨리 할수 있는데요. 북6 프로에 탑재된 SSD는 D램이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릴수있습니다.
그럼 삼성이 왜 D램리스를 사용했냐하면 바로 원가절감이죠. 일반적인 SSD대비 D램리스 SSD는 평균적으로 20%이상 저렴하다고 합니다.
가격이 70만원이나 오른 것도 열받는데 원가절감까지 했다고 하니 정말 허탈합니다. 경쟁 모델인 LG 그램은 D램이 정상적으로 탑재된 SSD가 탑재되어있거든요.
논란이 되니까 삼성전자에서도 보도자료를 내놓았는데요. 시스템 D램을 빌려쓰는 가상 D램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물리적 D램보다는 아무래도 속도는 느릴겁니다.

그런데 제가 실사용을 했을 때는 속도가 느리다거나 불편한 점은 느낄수없었고요. 저장용량이 차면 찰수록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까 조금더 사용해봐야 알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불편했던 점은 이 문제는 윈도우 11의 만성적인 문제라고 보셔도 됩니다. 절대 고쳐지지않는 문제이고요. 바로 잦은 업데이트입니다. 시도때도 없는 보안업데이트 때문에 정말 불편했고요. 저같은 경우는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사용하고있거든요.
업데이트를 하면 잘되기라도 하면되는데 오류가 발생해서 안되고 있을때도 있거든요. 이걸 해결하려면 재부팅을 해야되고요.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또 재부팅합니다.
반면에 맥북 프로같은 경우는 자주 없데이트를 하지도 않지만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한번에 끝납니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처럼 안정적으로 된다는 말이죠.

그리고 삼성관련 소프트웨어도 북5 프로때보다는 많이 안정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동기화부분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리뷰영상 이후에 업데이트가 되고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그렇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른 앱들은 대부분 ONE UI 8.0으로 업데이트 되어있지만 계정을 눌러서 보면 여기는 아직도 ONE UI 7.0으로 되어있고요.

그리고 삼성 클라우드도 삼성패스같은 경우는 데이터를 동기화지 못했다고 하거든요. 항상 이런 오류가 하나씩은 뜹니다.
이런게 맥북과 갤럭시 북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삼성같은 경우는 자체적인 OS가 없기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을 못하는 것같습니다.

그래도 전작인 북5 프로대비 개선된 점도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 에코시스템입니다. 제가 개봉기때도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갤럭시버즈와의 자연스러운 스위칭이 됩니다. 마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오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자연스럽게 변경이됩니다. 전작인 북5 프로에서는 갤럭시북으로 듣다가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것은 자동으로 되었지만 스마트폰에서 갤럭시북으로 넘어갈때는 눌러줘야 연결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특히 삼성 기기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주변 기기연결을 눌러서 쉽게 연결할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할필요없이 드래그만 하면 연결이 되거든요.

갤럭시북도 연동성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맥북의 연동성이 더 좋습니다. 갤럭시북에서 사용할수 있는 멀티컨트롤이나 세컨드 스크린등 여러가지 기능을 넣어놨지만 매끄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맥북 프로같은 경우는 별다른 설정이 필요없이 주변에 아이패드나 아이폰이 있다면 바로 사용가능 할정도로 연동성이 좋고요.
가장 큰차이점이라면 음악을 들을때 아이폰에서 에어플레이를 실행하면 맥북 프로를 스피커로 인식해서 맥북에서도 별도의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스피커나 스마트 TV를 가지고 있고 에어플레이만 지원하면 전부 스피커로 인식해서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마치 카페에서 듣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음악을 듣는 맛이 나거든요.
하지만 갤럭시북은 이런 기능이 지원이 안됩니다. 여러스피커를 통합해서 들을수는 없고 하나만 선택해서 들을수있고요.
그래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냥 무조건 맥북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다음은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78.07Wh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전작인 북5 프로 대비 소폭 늘어난 용량입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비디오 재생시 전작대비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 정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사용시간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밝기를 최대로 해놓고 봤는데요. 유튜브를 4k로 시청하게되면 8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거든요. 이게 절전모드까지하고 밝기도 중간 정도로 보게 되면 10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외출할때 충전기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전성비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충전은 65W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데요. 30분충전했을 때 35%까지 충전을 할수 있고요. 완충은 약 9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USB-C 포트가 있어서 편리한 점은 보조배터리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을 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그런데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갤럭시북 리뷰 할때마다 말씀 드렸던 부분같은데요. USB-C포트가 좌측에 만 있어서 충전을 하려면 좌측에서만 할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처럼 우측에도 포트를 하나더 구성을 해준다면 편할듯한데요.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계속 무시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그럼 이제 결론입니다.제가 중간에 북6 프로의 단점들을 많이 말씀드렸는데요. 이전세대보다 상품성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사용성도 개선이 되었고요. 무엇보다 경쟁사인 맥북프로와 비교했을 때도 고급감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질병인 터치패드의 사용성도 거의 동일하게 개선이 되었고요. 다만, 윈도우11의 오류나 연동성은 아직 개선해야되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6 프로 구매해도 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이 돈이면 맥북을 구매하시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포지션이 더 이상해졌습니다. 게임을 하려면 갤럭시북6 울트라로 가야 되는데요. 울트라는 가격이 더 사악하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북6 프로 정말 애매합니다. 그돈씨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만하고요. 300만원이 넘는 가격이면 구매할수 있는 노트북이 많거든요. 남는돈으로 갤럭시탭을 하나더 구매하는 것이 더 가성비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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