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달걀 보관함 (냉장고 달걀 케이스)

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외출했다가 다이소가 보였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저도 모르게 다이소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더라고요. ㅎㅎ

필요한 게 있나 없나 어슬렁 어슬렁~

고양이 주부는 정리함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보게 된 게 계란 케이스..

저희 집은 매일 달걀을 4개 이상식 먹어서 매번 30개가 들어있는 한 판을 구매해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달걀 보관함으로 모자라서 구매한 그대로 보관했었어요.

달걀 포장된 케이스가 종이 재질이어서 포장된 그대로 보관하면

습한 냉장고엔 세균 번식이 되어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보자마자 장바구니에...

 

플라스틱이지만 내열성이라 영하 20~영상 120도 고온까지 가능하네요.

사이즈도 많이 크지도 않아서 냉장고 보관하기에도 적당하고요.

가격 역시 착하지요.^^

 

달걀을 하나씩 넣는 구명이 있는데..

단점이 달걀을 눕혀서 보관을 하게끔 되어있어요.

달걀은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보관해야 하는데..

눕혀서 보관하게 되면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네요.

 

마침 달걀을 마트에서 구매를 해와서 담아 보았어요.

최대한 세워서 담았어요. ㅎㅎ

그나마 비스듬하게 세워지더라고요.

 

세워서 담으니 역시 높이가 안 맞아서 뚜껑이 닫히질 않았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냉장고 넣을 때 뚜껑 있으면 불편 해서 뚜껑은 사용하지 않을 거라서요.

 

한상 냉장고엔 달걀 보관하는 서랍을 구매해서 서랍에 구매한 그대로 넣어서 보관을 했었는데 서랍 속에 케이스가 딱 맞게 들어가더라고요.

유후~ 왜 이제서야 구매를 하게 된 건지...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속이다 후련하네요. ^^

세균 번식하는 종이 케이스는 버리세요.

다이소에 3000원만 투자하시면 깔끔한 달걀 보관함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깔끔한 냉장고로 정리해보세요~ 잇탬인듯..

 

고양이 주부의 다이소 쇼핑기였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