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갤럭시S10이 발매되면서 거의 동시에 출시된 모델이에요.
그래서 갤럭시S10과 호환성 면에서는 완벽하다고 봐요.
물론 아이폰에서도 되기는 하지만 알림 설정이나 몇 가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요.
다음에 제가 아이폰에서도 한번 연결해보고 리뷰 해볼게요.
색상은 블랙,실버,로즈골드 3가지!!!
가격은 249000원이에요.
하나 팁을 드리면 소확행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서 4월 30일까지 구매하신분은 스트랩과 블루투스펜을 할인된 가격인 각각 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개봉기영상에서 좀더 자세하게 볼수 있어요.
박스를 한번 살펴보면 디자인은 갤럭시 워치하고 크게 다른 건 없고 워치라는 글자가 많이 커졌어요.
좌측에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라고 적혀있고요.
우측에 보다 가벼운 스마트 워치, 자동운동 측정, 방수 5ATM
*5ATM 이란? 5기압 이내에서 방수가 된다는 말로서 생활방수가 가능해요. 스쿠버 다이빙, 잠수를 할 때는 절대 사용 금지!!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후면에는 간단한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GPS까지 그리고 20mm 스트랩과 호환된다고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박스 윗면에 설명서가 있고 중간에 있는 둥근 박스 안에 무선 충전기가 숨겨져있어요.
그리고 갤럭시 액티브 워치와 길이가 다른 스트랩이 하나 더 있어요.
저는 손목이 앏은?? 관계로.. 짧은 스트랩을 선택했어요.
박스에 있는 걸 다 꺼내 보았어요.
이제 외관을 한번 살펴볼까요?
윗면부터 보면 좌측에 기압 센서, 우측에 마이크가 있고요.
전면에 GPS , NFC 안테나가 있고 6시 부근에 조도센서가 내장되어있어요.
우측에 뒤로 가기 버튼, 좌측에 홈버튼이 있고요.
후면에 프레셔 벤트 중앙에 심박수 측정 센서가 있습니다.
전원을 킬 땐 홈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로고가 뜨고 주황색 바탕화면에 반가워요가 나타나요.
그리고 갤럭시S10에서도 메시지가 이렇게 뜨는데 지금 추가를 눌러주면 바로 설정을 자동으로 하게 돼요.
자동 설정이 완료되면 몇 가지만 눌러주면 설정화면이 나오고
워치를 보면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교육을 시켜주는데 그대로 진행하시면 돼요.
워치를 보면 시계 스타일이 가면 갈수록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에 있는 다이얼이 없으니깐 우측에서 좌측으로 넘기면서 봐야 되고
어플 서랍에서도 다이얼처럼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선택하거나 다음으로 넘기는 것 밖에 되지 않아서,
갤럭시 워치 쓰다가 오신 분들은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다이얼이 없다는 그런 충격??
설정에 들어가면 맨 먼저 시계 화면이 나오는데 항목을 선택할 때도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요.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스크롤 하면서 항목을 찾아야 돼요.
시계 화면으로 들어가면 스타일을 바꿀 수 있고 시계에 관련된 것을 설정할 수 있어요.
위로 밑으로 끝까지 가거나 아래로 끝까지 가면 진동으로 알려 줘요.
설정에서 유용한 기능은 스마트폰처럼 설정할 수 있어요.
그중 워터락모드는 물속에서 오터치가 되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이에요.
해제를 하려고 하면 홈버튼을 길게 2초 동안 눌러주고 메시지가 꺼질 때까지 눌러주면 되고요.
또 영화관 모드가 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영화관이나 회의 등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설정하면 알림과 화면이 켜지거나 진동이 오지 않아요.
그리고 시계 항상 표시와 손목 올려 켜기가 자동으로 꺼져요.
나머지는 원래 다 있는 기능이고 영화관 모드가 켜져 있을 때는 홈 화면에도 표시가 돼요.
시계 화면에서 스마트폰처럼 아래로 내리면 상태창이 내려오고
여러 가지를 설정으로 가지 않고 바로 켜거나 끌 수 있어요.
폰에서 어플을 보면 현재 배터리 양을 보여주고
남은 저장 공간이랑 램사용량을 보여주고 기본 3개의 어플이 깔려 있어요.
그 밑에 알림 설정에 들어가면 알림에 관해서 여러 가지를 설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젯 또한 워치에 있는 위젯을 삭제 또는 추가가능.
나머지 진동 디스플레이도 모두 워치에서 설정 또는 스마트폰으로 설정.
워치에 콘텐츠 추가는 워치 액티브를 개별적으로 사용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곡을 추가할 때마다 용량이 표시가 되고 남은 용량에 맞게 전송하면 돼요.
SOS 요청은 사용 중으로 하면 받는 사람을 추가 해라고 하는데 총 네 명까지 등록가능해요.
휴대전화 설정 동기화는 방해금지 설정이나 와이파이를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사용 하는 기능이에요
그리고 시계 화면에 가면 여러 가지 시계 스타일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고
하단에 더 보기를 눌러서 다른 스타일을 무료 또는 유료가 있는데 선택해서 내려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도 있으니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라고요.
전체적으로 기어 시리즈나 갤럭시 워치 모델보다는 정말 가벼워요.
갤럭시 워치 42mm : 49g 46mm : 64g 갤럭시 워치 액티브: 25g
디자인도 정말 깔끔하니 제 스타일 저격!!
기어 S2와 기어 핏 2를 사용해보고 두 번 다시는 워치를 착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바로 구매해버렸어요.
손목이 얇아도 착용감 굿!!!
스트랩도 기어 핏 2나 기어 2s보다는 편하게 교체하기 쉽게 레버를 밀어서 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사용성은 다이얼이 있는 갤럭시 워치보다 당연히 불편하고요.
시계나 위젯 같은 것이 많이 예뻐진 것도 있지만 그런 만큼 사용성 또한 편리해져야겠죠?
기어 핏 2는 화면이 수직으로 길어서 그런지 설정에서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게 선택할 수 있는데
워치 액티브는 스크롤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런지 선택하는 것도 힘들어요.
그리고 갤럭시S10에서 충전하는 것이 조금 불편해요.
후면 필름이 그대로 있어서 여기 네모난 부분에 두면 어느 정도 맞지만
후면 필름이 없으면 조금 맞춰서 충전을 해야 해요.
기본 충전기는 자석에 착 달라붙기 때문에 충전이 잘되고 충전시간은 절반 정도에서 1시간 정도 걸려요.
그리고 수면 체크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미밴드3보다 다양한 항목을 검출하고 정확성이 높은 편이에요.
미밴드같은 경우는 일어나지 않고 깨는 것은 감지 못하는데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잠깐 깨는 것도 감지해요.
기어핏2는 수면기능이 없어서 패스~
고양이 주부의 어설픈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개봉기였어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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