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개봉기

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자급제폰을 한번 쓰기 시작하니 이제는 대리점이나 인터넷에서 기기변경이나 신규개통을 하기 싫어지네요.^^ 기회된다면 자급제폰이 왜 좋은지를 자세하게 리뷰해드리겠습니다.

1.박스

갤럭시노트9가 이번에는 조금 빨리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때부터 S펜의 변화가 클것이라고 했는데 출시가 되고 나서 보니 박스부터 디자인이 다르네요. S펜을 강조하기 위해서 전면에 라벤더 퍼플색의 S펜 그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면은 언제나처럼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측면은 512GB 만의 스페셜에디션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큰차이는 없고 S펜이 다른색으로 하나더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오션블루,미드나잇 블랙,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까지 4가지 색상입니다. 

2.구성품

구성품은 여분의 S펜이 맨위에 자리잡고 있고

박스를 꺼내면 밑에 노트9 본체가 있습니다.

S펜이 들어있는 박스안에는 기본케이스가 들어있고 유심트레이 핀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노트9본체를 꺼내면 맨 밑에 충전기와 데이터전송용 어댑터가 있고 이번에는 타입C 젠더가 없습니다. 참고로 북미사양은 들어가있습니다. 아 증말 자동차도 차별하는데 전자제품도 미국하고 차별이야!!!!

상단부 박스안에 충전케이블과 이어팁 그리고 AKG에서 튜닝했다는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3.외관

노트FE 와 갤럭시S9하고 비교해도 크기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지만 무게가 200g을 넘어갑니다. 여성분들이 쓰기에는 조금 무거운감이 있습니다.

두께도 전작인 노트8에 비해서 조금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후면카메라는 듀얼카메라가 적용되어있고 듀얼 OIS(손떨방)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작하고 달라진것이 지문센서가 우측에서 카메라 하단부로 내려 왔습니다.

전면카메라는 800만화소이고 오토포커스기능이 적용되어있습니다.

4.여러가지 기능

이번 노트9에서 가장 많이 강조되는 것은 바로 S펜인데요. 스페셜에디션은 S펜을 하나더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능이 들어가있고 그건 바로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함인데요.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것은 카메라나 음악등 어플을 제어하기 위해서입니다.

음악같은 어플은 다른 헤드셋이나 다른 것으로 충분히 제어를 할수 있으니까 크게 신선함을 못느켰는데 카메라제어는 실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들이랑 전체사진을 찍을때 삼각대만 있어도 사진찍기가 한결 편해질것 같더라구요.

또한 AR 이모지또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54종의 이모지를 문자로 보내거나 라이브메시지에서 손글씨를 써서 보낼수 있는등 여러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따라하기식이어서 

크게 신선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슬로우 모션같은 경우는 6초에서 2배가 늘어난 12초까지 촬영속도를 늘릴수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할때 찍을수 없어서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배터리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사진촬영이나 동영상감상등을 오랜시간 해도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5시간에서 7시간 정도는 쓸수 있고 간편하게 인터넷이나 전화통화같은 일반적인 사용은 하루종일 써도 충전하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성능은 두말할것 없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GPU성능은 조금 떨어지니 게임을 하려고 구매하는것은 고려해 보세요. 

갤럭시S9에 이어 이번에도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었는데요. 정말 신세계입니다. 아이폰과 큰차이가 없고 어떨때는 더좋은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였습니다. 아래영상에서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