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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소니 WH-1000XM5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4가지

by 랩터와고양이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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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소니 1000XM5 사자마자 해야 할 설정 14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000XM4도 사용해 보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1000XM5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헤드셋인데도 설정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설정하는 법들을 많은 분들과 나고 싶었고요.

또 한 이런 비싼 헤드셋을 구매해서 기본 설정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제대로 사용을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알려드리는 설정을 한번만 해놓으면 계속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어떤 것들을 설정해야 되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설정

먼저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상태탭의 적응형 사운드 제어를 볼 수 있어요.

이 설정은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 걸어갈 때, 조깅 등 운동할 때 그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까지 해서

총 4가지의 상황에서 주변 소리 제어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설정이에요.

4가지 상황에 맞게 각각 설정을 해두면 스마트폰의 각종 센서를 활용해서 자동으로 노캔이나 주변 소리 듣기 그리고 끄기를 각각 설정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꺼져있는데 켬으로 바꾸면 사용할 수 있고요.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서 자주 가는 위치를 학습할 수 있는데요.

자주 가는 위치의 상황을 학습해서 최적의 설정을 추천해 줘요.

하단에 학습된 위치에서 등록이 바로 학습한 위치를 추천해 주는 것이고요.

지도에서 등록을 하면 내가 지도에서 등록한 위치로 가면 주변 소음 제어 와 EQ 그리고 스피커 투 쳇을 자동으로 설정이 돼요.

하지만 이 설정 불편한 분들은 굳이 설정 안 하셔도 돼요.

필요한 분들만 하시면 돼요.

주변 소리 제어

두 번째 탭인 사운드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총 3가지를 설정할 수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사운드 그리고 끄기예요.

전환은 좌측에서 넓은 버튼을 누를 때마다 차례대로 제어를 할 수 있어요.

주변 사운드 모드에서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요.

하단에 음성에 집중을 선택하면 음성을 더욱 뚜렷하게 들을 수 있어요.

끄기는 노캔과 주변 사운드를 모두 끈 상태를 말하는데요.

노캔보다 약간 소음이 들어오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시스템 탭에서 NC/AMB 버튼 조작 설정이 있는데 기본 설정은 노캔과 주변 사운드만 선택되어 있어요.

끄기는 앱에서만 가능해요.

끄기를 같이 체크하고 헤드셋의 버튼을 눌러보면 끄기도 차례대로 제어되 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실 끄기를 선택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예요.

간혹 노이즈 캔슬링이 맞지 않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끄기와 주변 사운드만 선택해서 사용하셔도 돼요.

Speak to Chat

이 기능은 주변 소리 제어가 노이즈 캔 슬링으로 되어있을 때 내가 말을 하면 자동으로 주변 사운드 모드로 바꿔줘서

헤드셋을 벗지 않아도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당연히 내가 말하는 것만 감지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말소리가 들려도 노캔이 풀리는 일은 없어요.

특히 외부에서 쇼핑을 하거나 잠깐잠깐 대화를 해야 할 때 정말 편리한 기능이에요.

전작인 1000XM4에 비해서 오작동이 훨씬 덜 한 것 같았아요.

초기 설정은 오프 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시려면 사운드 탭에서 Speak to Chat 기능을 켜주셔야 돼요.

우측 하단에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내 음성의 감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자동, 높은 감도 그리고 낮은 감도까지 총 3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자동으로 해놓고 사용했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고요.

모드가 닫힐 때까지의 시간은 음성을 감지해서 Speak to Chat 기능이 켜져서 다시 자동으로 꺼질 때까지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요.

기본 설정은 짧게, 표준, 길게, 자동으로 닫지 않음까지 총 4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그냥 표준 그대로 사용했어요.

이퀄라이저 설정

이 기능은 음질과 음색을 내가 듣기 좋 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기본적으로는 끄기로 되어있고요.

모드는 총 11가지가 있어요.

여기서 마음에 드는 모드를 선택하시면 되고요.

세부적으로 조절하면 수동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초기화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저는 수동에서 클리어 베이스만 조절해서 듣고 있어요.

우측 하단 세부 설정을 눌러서 조절할 수 있어요.

360 Reality Audio

일단 이 기능은 공간 음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입체적인 음향을 들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귀 모양 분석과 앱 최적화를 하셔야 돼요.

귀 모양 분석은 내 귀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귀 모양을 분석해서 그에 맞 게 여러 가지 세팅을 1000XM5가 자동으로 하는 것 같아요.

앱 최적화는 앱에서 1000XM5를 인식하도록 해서 음질을 최적화하려는 것 같고요.

현재는 아티스트 커넥션과 너그즈 넷이라는 앱만 최적화할 수 있어요.

너그즈넷은 유료 앱이라서 결제를 해야 사용할 수 있고요.

아티스트 커넥션은 360 Reality Audio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어요.

이렇게 1000XM5를 인식하면 정상이고요.

여러 가지 음악을 며칠 동안 들어본 느낌을 말씀드리면 일단 소리의 디테일이 확실히 다르고요.

바로 앞에서 연주해 주는 음악을 듣는 기분이 들었어요.

애플의 에어팟 프로로 듣는 공간 음향과는 달라요.

음질은 1000XM5로 듣는 360 Reality Audio가 더 좋고요.

혹시 타이달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한국에서는 앱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나라를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바꾸면 1000XM5 앱에 나타난다고 하는데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검색해 보세요.

코덱 설정

개봉기 때도 말씀드렸지만 1000XM5 앱 메 인화면에 1000XM5 제품명 바로 아래에 현재 코덱을 볼 수 있어요.

현재는 AAC로 설정이 되어있는데요.

개봉기 때 보셨지만 구매해서 처음 사용할 때는 소니 전용 코덱인 LDAC을 잡아주지 않고 AAC로 잡아줘요.

AAC도 음질 좋은 코덱이지만 LDAC이 음질이 더 좋은 것은 맞기 때문에 LDAC으로 음악을 들어야 되겠죠.

일단 기본적으로 음질 우선과 안정적인 연결 우선 두 가지 설정이 있는데요.

음질 우선으로 해야 LDAC 코덱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블루투스 설정으로 가서 우측의 설정으로 들어가요.

여기서 LDAC을 선택해 주시면 돼요.

그러고 나서 다시 1000XM5 앱으로 와서 보면 코덱이 LDAC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어요.

정말 갤럭시S22 울트라의 블루스투스 코덱이 LDAC으로 바뀌었는지 보려면 설정에서 개발자 옵션으로 들어가서 보면 되는데요.

보시면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이 LDAC로 되어있고 비트 전송률이 32비트 96kHz인 것을 볼 수 있어요.

AAC 같은 경우는 전송률이 16비트 44.1kHz이거든요.

참고로 아이폰은 LDAC을 지원하지 않아요.

DSEE 익스트림 설정

이 기능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 용해서 MP3 같은 압축 음원을 샘플링 주파수와 비트율을 원래 값보다 업 스케일링하는 기술이에요.

LDAC은 물론 되고 SBC 코덱이나 ACC 같은 코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운드 탭 맨 아래에 있는데 기본 설정은 오프이기 때문에 온으로 바꿔주 시면 돼요.

그러면 LDAC 코덱 옆에 DSEE 익스트림이라고 표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멀티 연결

이 기능은 두 기기에 1000XM5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기본 설정은 꺼져있기 때문에 사용을 원하신다면 ON으로 해주시고요.

ON으로 하고 상태 탭으로 오면 현재 1번에는 S22 울트라가 떠있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여기로 들어가서 우측 하단에 플러스를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로 바뀌어요.

그러면 탭 S8에 메시지가 자동으로 뜨게 돼요.

연결을 누르면 일차적으로 탭 S8의 블루투스에 연결이 돼요.

1000XM5 앱이 없다면 다운로드를 해주시고요.

설정을 마무리하시면 연결이 끝나게 돼요.

소니의 멀티 연결은 갤럭시 버즈 프로처럼 자동으로 스위칭이 되지 않아요.

갤럭시 버즈 프로는 삼성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어떤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먼저 사용한 기기의 블루투스 연결을 끊고

사용하는 기기에 블루투스 연결을 자동으로 해줘요.

그런데 1000XM5의 멀티 연결은 블루투스 연결은 항상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앱 연결만 끊고

먼저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재생을 멈춰야 사용하는 기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구조에요.

지금처럼 제가 탭 S8에 연결을 했지만 S22 울트라에 스피커 모양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음악을 틀어도 소리가 안 나는데요.

S22 울트라의 재생을 중지해야 탭 S8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멀티 연결을 ON 해두면 LDAC을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

기본 설정이 모바일 장치의 음 성 지원 기능으로 설정이 되어있는데요.

S22 울트라이기 때문에 빅스비를 사용한다는 말이에요.

기본 사용은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과 동일한데요.

우측 터치 부분을 길게 눌러주면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고요.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선택해도 돼요.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 자체를 사용하기 싫은 분들은 사용하지 않음을 선택하셔도 되고요.

터치 센서 제어

기본적으로 1000XM5를 제어하려면 헤드셋 우측 터치 부분으로 제어를 할 수 있고 아니면 앱에서 제어를 할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한다든가 할 때 오터치가 된다면 1000XM5의 터치센서를 오프 할 수 있어요.

오프를 하면 터치센서가 먹지 않기 때문에 오터치는 일어나지 않아요.

평상시에는 오터치가 생길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Quick Access 설정

이 기능은 노캔버튼을 2번 또는 3번 연속해서 누를 때 별도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어요.

우측 하단에 설정을 눌러서 들어가면 되는데요.

별도의 기능이라는 것이 스포티파이를 켜고 끄는 기능이에요.

스프티파이앱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굳이 설정을 안 하셔도 돼요.

참고로 스포티파이 앱과 1000XM5가 잘 맞는다고 해요.

하이레스 오디오 음질의 음악이 많다는 말이겠죠.

자동 전원 끄기 기능

이 기능은 1000XM5를 귀에서 벗으면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하는 기능이에요.

그렇게 되면 수동으로 끄는 번거로움이 없어져서 편하겠죠.

사용하기 싫은 분들은 끄지 않음을 선택해 주시면 돼요.

헤드폰을 끌 때 일시 정지 기능

이 기능은 1000XM5로 음악을 듣다가 잠깐 벗었을 때 음악을 정지시키는 기능인데요.

명칭을 잘못 정한 것 같아요.

헤드폰을 벗을 때 일시정지가 맞는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ON 되어 있는데 오프를 하고 음악을 듣다가 벗으면 음악이 계속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알림 및 음성 가이드 설정

이 기능은 알림과 음성 가이 드를 온 오프 할 수 있는 설정이에요.

기본적으로 온 되어있지만 중요한 알림은 기능을 오프 해도 그대로 작동을 하고요.

하단에 보면 음성 가이드의 언어를 바꿀 수 있는데요.

기본적인 언어는 영어로 되어있고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어요.

한국어를 선택하면 다운로드를 하고 S22 울트라에서 1000XM5로 전송하는 데 시간이 걸려요.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설정할 것들이 많고 개인적으로 1000XM5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글이나 랩터님 영상을 보면서 하나씩 설정해서 비싸게 주고 구매한 1000XM5를 제대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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