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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삼성 65W 트리오 포트 PD 충전기 리뷰(Samsung 65W Charger)

by 랩터와고양이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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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주부입니다.

간단하게 삼성 65W 트리오 포트 PD 충전기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해요.

이름도 정말 길어요.ㅎㅎ

S22 시리즈와 갤럭시북2 출시에 맞춰서 나온 제품이에요.

전부터 언제 출시되는지 계속 살펴보고 있었는데 삼성 닷컴에서 잠깐 풀렸다가 매진되었죠.

최근 물량이 풀렸고 판매가 되기 시작해서 조금은 늦었지만 기다린 제품이라서 바로 구매했어요.

제가 이 제품을 왜 기다렸는지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박스를 바로 열어볼게요.

박스를 열어서 보면 65W 충전기와 설명서만 들어가 있고요.

케이블은 미포함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용전류 5A 삼성 정품 케이블을 구매했어요.

얼마 전에 리뷰했던 45w 충전기 전용 케이블과 동일해요.

허용전류가 5A이기 때문에 65w로 충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고요.

무게가 작은 스마트폰 무게와 비슷해요.

45w 충전기와 비교해도 거의 1.5배 정도는 더 무거운 155g이고요.

크기도 거의 두 배 정도 더 큰 것 같아요.

출력 부를 보면 65w USB-C 포트와 25w USB-C 포트 그리고 15w USB-A 포트까지 총 3개의 충전 포트가 있어요.

당연히 다양한 충전 규격을 지원하는데요.

PD 3.0을 비롯해서 PPS를 지원하고요.

그래서 최근에 출시한 65w 급으로 충전하는 삼성의 갤럭시 북 2를 충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S22 울트라를 45w로 충전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5A 충전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최대 65w까지 충전할 수 있어요.

여기에 추가로 애플의 맥북도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맥북에어와 최근 출시한 맥북 프로 14인치의 충전 어댑터가 65w 급유기 때문에 충분히 충전할 수 있고요.

16인치는 구형 같은 경우 100w 급인데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있어요.

하지만 M1 신형 16인치 맥북프로는 140w 급이기 때문에 유지 또는 겨우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원을 연결해서 하나씩 충전을 해볼게요.

USB-C 충전 포트와 USB-A 포트까지 3개의 케이블을 꽂아두었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구형 16인치 맥북프로를 충전해 보았어요.

삼성 65w 충전기를 전력 측정기에 물려서 보면 52w로 충전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100w 급의 맥북 프로 전용 충전기보다는 느리지만 충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제가 삼성 65w 충전기를 구매한 이유가 맥북을 외부로 가지고 나갈 때 맥북 충전기와 케이블을 별도로 가져가야 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삼성 65w 충전기로 맥북과 스마트폰까지 하나로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다음은 S22 울트라를 충전해 보았어요.

이렇게 충전을 하면 초고속 충전 2.0이라고 뜨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45w 충전이 돼요.

하지만 S22 울트라 같은 경우는 45w 충전이 10% 이하 일 때만 최대치를 사용하고요.

10% 이상 충전되면 40w 이하로 충전을 해요.

그리고 20% 이상 충전을 하게 되면 35w 이하로 충전을 하기 때문에

리뷰 때 말씀드렸듯이 60% 이상 넘어서게 되면 25w 충전기와 비슷한 속도로 충전이 돼요.

이번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6세대를 충전해 보았어요.

전력 측정기에서 보면 20w로 충전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꼭 삼성 제품 아니어도 충전 규격만 지원한다면 거의 지원하다고 보시면 돼요.

맨 하단에는 USB-A 포트가 있는데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해요.

이런 용도로 사용하시면 돼요.

구형 마이크로 5핀 기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것으로 충전을 하시면 되고요.

예를 들어서 지우개 청소기와 아이들이 쓰는 교육용 기기들을 충전할 때 유용해요.

별도로 USB-A 타입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아두면 잘 사용도 안 하는데 자리만 차지하게 되니까 65w 충전기 하나로 끝내면 깔끔하겠죠.

다음은 멀티 충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런 충전기를 구매해서 기기 한 대만 충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죠.

이 충전기는 최대 3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요.

C1 포트와 C2 포트를 동시에 물리고 충전할 때 C1 포트는 최대 40w 그리고 C2 포트는 최대 25w까지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전력 측정기에는 35.8w라고 뜨는데 S22 울트라와 S21 울트라가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있어서 65w로 나오지 않는 것이죠.

이것으로 보아서 C1 포트와 A 포트를 사용할 때는 C1이 50W까지 충전할 수 있고 A 포트는 최대 15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나머지 C2와 A 포트를 사용할 때는 각 포트에 맞게 최대로 충전할 수 있어요.

마지막 조합인 모든 포트를 사용할 때는 C1 포트는 최대 35w로 충전할 수 있고 C2 포트는 25W로 충전할 수 있고요.

A 포트는 15w로 충전할 수 있어요.

3가지를 모두 합하면 75w이기 때문에 아마도 모든 기기가 최대로 사용하려고 할 때 C1 포트를 25w로 조정해서 최대 65w로 맞출 거예요.

삼성 65w 충전기는 USB-C 포트 충전기와 USB-A 포트 충전기를 한 콘센트에 사용할 때

하나의 충전기로 대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여러 충전기 때문에 멀티탭이 꽉 차서 멀티탭을 또 꽂아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 또한 그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정품이 아닌 타사의 충전기를 사용하기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화재의 위험성과 기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특히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맥북프로의 100W급 충전기를 하나 더 사려면 케이블까지 합치면 10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서 부담이 되는데요.

삼성 65w 충전기는 절반 가격에 케이블까지 구매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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