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프로11 2세대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3년전쯤에 아이패드프로 10.5를 살펴본 이후로 오랜만에 구매를 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전체적으로 보면 4세대일 수도 있겠네요.일단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박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에 아이패드프로 11인치 사진이 있네요.
뒤면에는 64기가 셀룰러 버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보통의 아이패드 프로 패키징과 큰차이가 없습니다.
패드도 아이폰처럼 칼이 필요없지만 깔끔하게 뜯기는 힘듭니다.
비닐을 뜯어서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패드 프로11 본체가 비닐에 포장되어있고 그 밑에는 구성품이 있습니다.
맨위에 설명서가 있고요.
애플스티커도 있습니다.
그리고 18W 고속충전기가 들어가 있고요. C toC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것이 끝이고요.
아이패드 프로11의 본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요. 아이패드 7세대를 뜯을 때하고는 질감이 틀립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것 같은데요.
먼저 전면을 보면 11인치 화면에 LCD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애플은 이것을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하죠. 해상도는 QHD 화질보다 조금 더 좋고요. P3색영역,투루톤 디스플레이,그리고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밝기는 600니트 밝기이고요. 또한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상단에는 700만화소 투루뎁스 카메라가 있고요. 밝기는 f2.2입니다.
그옆에 마이크가 있고요.
바로 윗면에도 마이크가 2개 더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스피커가 있고 맨우측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 2개와 상단에 2개 총 4개가 있고요. 중간에 타입C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마이크만 하나 있고요.
우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애플펜슬을 붙일수 있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그 밑에 유심 트레이가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셀룰러 모델이라서 위아래로 절연띠가 있고요. 그리고 카메라인데요. 오늘의 하일라이트가 되겠네요. 드디어 패드에도 인덕션이 적용되었습니다.
카톡톡튀는 똑같은데 왠지 더 튀어 나온 느낌입니다.지리적으로 보면 개마고원처럼 우뚝솟아 있습니다.
트리플은 아니고 울트라와이드와 와이드 카메라가 들어갔습니다.그리고 그옆에 라이다 센서가 있고요. 위에 트루톤 플래쉬가 있고 마이크가 있습니다.
자그럼 전원을 넣고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보안에서 보면 페이스 ID를 쓸수 있습니다. 페이스 ID가 익숙해지니까 코로나가 터지면서 지문인식이 다시 편해졌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를 마스크를 끼고 페이스 ID로 보안을 해제할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이폰이면 모를까…
이렇게 해서 셋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잠깐 사양을 한번 살펴 보면 A12Z 바이오닉이 탑재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A12X바이오닉이였고요.
그리고 램도 이제는 6기가로 통일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1테라 버전만 6기가였었죠.
그리고 용량도 전작은 64기가로 시작했지만 2세대는 128기가 부터 시작합니다. 이가격에 64기가 였다니 애플도 참 대단합니다. 128기가도 작아 보이는데 말이죠.
드디어 와이파이 6를 지원합니다. 와이파이6가 10Gbps의 속도를 말하는 것인데요. 2.5기가 영화한편을 2초에 다운받을수 있는 속도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전작과 같습니다. 다만 케이스는 공유가 안되고요. 2세대 케이스는 1세대에 사용할수 있지만 1세대 케이스는 2세대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3그램 정도 늘어서 와이파이 모델이 471g이고 셀룰러 모델이 473그램입니다.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기능도 사용할수 있고 자동으로 해놓으면 알아서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사용할수있습니다. 트루톤이 미적용이 되면 주변과 다른 색인 것을 알수 있죠. 다시 적용이 되면 주변색온도와 비슷해집니다. 확실히 트루톤이 적용되어 있으면 눈이 덜 부담스럽습니다.
전작대비 달라진 것이 방금 말씀 드린 스펙도 있지만 듀얼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가 추가되었는데요. 카메라는 울트라 와이드 초광각렌즈가 추가되어서 듀얼이 적용되었습니다. 울트라 와이드는 1000만 화소에 F2.4이고요. 125도의 화각입니다.
그리고 와이드 렌즈는 전작과 동일하게 1200만화소 F1.8입니다. 아무래도 패드라서 이것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은 그리 많지는 않겠죠. 하지만 문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스캔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런 용도로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다 스캐너는 면적이나 길이를 측정할때 쓰거나 가구를 배치하는 등 가상의 현실에서 실제 처럼 할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정앱에서 사물을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근처에가면 알아서 그 점에 달라 붙습니다. 이기능 정말 편합니다.
이렇게 사물을 측정하기가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기 까지 합니다. 사람 키도 자동으로 측정됩니다. 정확성도 노트 10플러스에 있는 측정앱보다 확실히 정확하고요. 그리고 좌측에 그동안 측정한 것들도 나옵니다.
다음으로 애플펜슬 사용에 관한 것인데요. 아이패드프로를 구입하는 이유가 바로 애플펜슬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세대 애플펜슬은 1세대와 다르게 무선 충전으로 충전하고 연결도 자석커넥터에 붙이기만 하면 충전도 되고 연결도 됩니다.와우! 애플펜슬도 애니메이션이 나오네요. 정말 간편하죠. 자이렇게 메모장에서 바로 메모를 할수 있고요. 확실히 120Hz 화면 주사율때문에 빠른 스케치를 한다거나 할때 이질감이 덜합니다. 2세대 애플펜슬이 1세대 보다 가볍네요.
그리고 애플펜슬 2세대는 꺼진화면에서 메모도 할수 있습니다. 이기능은 갤럭시 탭S6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새롭지는 않지만 아이패드에서 이기능이 지원이 안되서 은근히 불편했었는데요.
그리고 이중 탭으로 간편하게 필기도구를 전환할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편하고 좋네요. 바꿀만 한데요. 일단 쓰던 도구에서 지우개로만 전환이됩니다.
굿노트를 활용하면 더욱 편하게 메모한 것을 관리할수 있습니다.
필기한 것을 검색을 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배터리인데요. 배터리는 전작보다 조금 작아졌습니다. 보통은 전작보다 배터리용량이 올라가는데 아이패드 프로11은 특이합니다.
일단 스펙상으로 와이파이연결상태에서 동영상이나 웹서핑을 하면 10시간이고 LTE로 연결된 상태에서는 9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시간은 전작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같습니다. 제가 실생활에서 사용을 해봐야 알겠죠. 보통 아이패드프로를 집에서 주로 쓰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사용시간만되면 크게 문제 될것은 없긴합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고속 충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애플 정품 충전기가 아니어도 이제는 타입C 컨넥터여서 타회사 충전기로도 고속충전을 지원하죠.그래서 충전에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11인치는 2세대인데 1세대와 크게 바뀐것이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달라진것은 카메라와 라이다센서를 추가 한것 밖에 없고요. 램이 1기가 추가되고 AP는 거의 같은데 GPU 코어가 7코어에서 8코어로 바뀐것이 전부입니다.
일단 제가 프로 11인치 1세대를 사용을 안해봐서 단정적으로 말은 못하지만 안봐도 비디오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새로 구입하실분들은 당연히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구매하실 것을 추천드리고요. 왜냐하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가격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반면 이미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그냥 존버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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