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9.7 개봉기

아이패드 프로 9.7 개봉기

안녕하세요. 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2에 이어서 두 번째로 애플 제품을 구매한 것인데요. 아이패드 프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말이 많았는데요. 애플이 장사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또는 아이패드 에어3 하고 무엇이 다르냐 등등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 그럼 제가 직접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박스

박스는 애플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였고요. 포장의 디테일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중고로 팔 때 중요한 풀박을 유지하기 위해 조심조심 포장을 뜯어봅니다. 참 색상은 실버이고 32기가 , 와이파이 버전입니다.

2.구성품

구성품은 아이패드 프로와 설명서,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 요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충전 어댑터의 용량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3.스펙

아이패드 프로 9.7은 32G, 128G, 256G로 구성되어있고요. 와이파이 버전과 LTE 버전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LTE 버전은 전화 기능이 빠져있고요. 물론 애플 기기 간에는 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통신 3사 모든 유심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외관

상단에도 스피커가 2개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로 방향일 때와 세로 방향일 때의 소리를 다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항상 소리를 사용자에게 잘 들려주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좌측에 스마트 키보드 단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를 세트로 구매하시면 맥북 프로 13인치 기본형 정도의 가격이 나올 겁니다. 그럼 맥북 프로를 사야 할까요???

하단에도 스피커가 2개가 있고요. 다이아몬드 커팅이 눈에 띄게 고급지네요.

화면이 꺼진 상태를 실제로 보시면 정말 딥 블랙이라고 해야 하나요. 색상이 정말 진하게 느껴집니다.

구매한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요. 아이패드 에어2와 상당히 비슷하고요. 하지만, 조금 더 고급지게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피커가 정말 탁월합니다. 음악 듣는 즐거움이 있고요. 디스플레이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완벽한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9.7에 대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