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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개봉기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개봉기[iPad Air 4 Unboxing]

by 랩터와고양이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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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는 처음 구매해 보는데요. 이번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처럼 모양도 바뀌고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일단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박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면에 아이패드에어 4세대 사진이 있네요.

뒤면에는 64기가 와이파이 버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스카이블루입니다.

보통의 아이패드 프로 패키징과 큰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패드도 아이폰처럼 칼이 필요없지만 깔끔하게 뜯기는 힘듭니다.

비닐을 뜯어서 뚜껑을 열어보면 아이패드에어 본체가 비닐에 포장되어있고 그 밑에는 구성품이 있습니다.

 

맨위에 설명서가 있고요. 애플스티커도 있습니다.

그리고 20W 고속충전기가 들어가 있고요.

C toC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것이 끝이고요. 아이폰 12에도 충전기가 들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플이 삽질하는 바람에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졌죠. 아이폰13부터는 충전 포트도 없앨까봐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패드 에어 4의 본체를 한번 보겠습니다. 비닐을 뜯어내고요.

먼저 전면을 보면 10.9인치에 QHD 활질보다는 조금 모자라는 화질이어서 화면크기에 비해서 화질은 좋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패드 프로11인치 1세대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가로세로크기가 완전히 똑같고요.

다만 두께가 0.2mm 두껍습니다.

그래서 주변기기나 케이스가 호환됩니다. 최근 출시한 엑세서리를 거의다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700만화소입니다.

상단에는 스피커가 있고요. 전원버튼이 상단에 있는데요. 터치ID센서 내장 버튼이어서 지문인식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볼륨버튼이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2세대 애플펜슬을 지원하기 때문에 자석식 커넥터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USB 타입C 충전 커넥터가 있고요. 좌우로 스피커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쿼드 스피커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소리 나는 부분은 양쪽으로 한군데씩해서 총 두군데서만 소리가 납니다. 참고하시고요.

후면을 보면 스카이블루 색상을 정말 잘 뽑은 것 같고요. 아이패드 최초로 스카이 블루와 그린 색상이 추가되었는데요. 저는 스카이 블루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12MP이고 그 밑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트루톤 LED 플래쉬가 없습니다.

하단에는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나 매직키보드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자 그럼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전원은 제가 미리 켜놨고요.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이 있다면 자동연결을 할수 있습니다.

보안은 터치ID센서가 있어서 지문으로 등록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셋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잠깐 사양을 한번 살펴보고 가실게요. AP가 아이패드 에어3의 A12 바이오닉보다 두 단계나 더 발전한 A14 바이오닉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성능향상은 40%이고 그래픽성능은 30%정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세대의 A12Z보다 더 좋은 성능입니다.

램또한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3의 3GB보다 1GB 늘어난 4GB가 탑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늘어난 용량만큼 멀티성능이 향상 되겠죠.

 

와이파이 6를 새롭게 추가해서 빠른 통신 속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포트대신 USB 타입C 충전포트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USB3.2 버전이어서 외부 저장 장치와 연결했을때 빠른 전송 속도를 경험 할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전작대비 600mAh 줄어들어서 7538mAh의 용량이 탑재되었습니다. 늘어야 되는데 오히려 줄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터리 사용시간에 영향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3에 비해서 달라진 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애플펜슬 2세대를 적용해서 이렇게 그냥 상단에 붙이기만 하면 연결과 동시에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애플펜슬 1세대 최대단점은 충전캡을 열고 라이트닝 포트에 충전을 해야 되는 것이 단점이었거든요.

하지만 2세대는 이렇게 무선으로 충전되니까 정말 편리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필기할때도 터치만으로도 펜을 바꾼다든가 지우개를 바로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 면에서도 더 좋습니다.

두번째로 물리적인 홈버튼이 없어지고 전체적인 베젤이 동일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이고요. 사용하다가 보면 익숙해집니다. 처음 사용하시는분들은 상관없지만 아이패드 에어3를 사용하다가 넘어 오신 분들은 초반에는 불편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때문에 화면의 크기도 조금더 커졌습니다. 적작은 10.5인치였는데 아이패드 에어4는 10.9인치입니다. .

세번째로 충전포트가 라이트닝포트에서 USB 타입C가 적용되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타입C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편한 것 같고요. 그리고 충전뿐만 아니라 외장메모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빠른 전송 속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iPadOS14가 적용되어서 홈화면에서 우측으로 밀면 위젯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추가또는 위치를 변경할수도 있고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같아서 말씀드리면 120Hz고주사율기능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프로와는 급차이를 둬야 하기 때문에 그랬겠죠.

터치ID도 인식이 잘됩니다. 하지만 확실히 전면에 홈버튼에서 하는 것보다는 불편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바닥에 두고 할때는 아무래도 인식률이 떨어 지고요. 매직키보드에 거치한 상태에서는 잘되겠지만 아 그런가요. 이것도 매직키보드를 구매하라는 애플의 속사임인가요?

아무튼 터치 ID를 편하게 사용하실려면 다양한 2~3개정도는 더 등록을 하시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볼때도 화면이 크기 때문에 정말 시원시원하게 볼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패드가 이래서 좋죠.

그리고 애플 펜슬2세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장에서 간단한 필기나 그림을 그릴수도 있습니다.

애플펜슬과 관련된 앱들이 많기 때문에 갤럭시 탭보다는 활용도가 높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편리한점은 이런 검색창에서도 애플펜슬로 쓰면 글자를 입력한 것처럼 인식해서 바로 검색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글은 인식이 안됩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해 주겠죠.

지우는 것도 간단하게 지울수 있습니다.

다음은 스피커인데요. 스피커 구멍은 네개가 뚤려 있는데요. 이것이 쿼드 스피커가 아니라고 제가 앞에서 말씀 드렸죠. 무슨 말이냐 하면 구멍은 4군데 뚫려 있지만 실제 소리가 나는 곳은 이렇게 세로로 들었을때 상단 좌측과

하단 좌측만 소리가 납니다.

가로로 들었을때는 하단 좌우측에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전작에서 하단에 스피커를 2개 설치해놓고 스테레오라고 했던 것에 비하면 발전된 것이 아닐수 없죠.가짜 스테레오에서 진짜 스테레오 스피커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나온 김에 소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다음은 배터리인데요. 전작보다 600mAh 작아진 7538mAh의 용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소비용이나 창작용으로 사용해도 하루종일 충분히 사용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스펙상 사용시간은 동영상 재생과 인터넷 사용시간이 10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충전은 20W 고속충전을 할수 있기 때문에 충전시간은 빠를 것같네요.

실제 사용시간은 제가 사용해보고 리뷰때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의 가격이 와이파이 버전에 128GB모델인 경우 1,029,000원부터 시작하거든요. 그에 반해서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64GB와 256GB 두종류만 나오는데요. 만약, 와이파이 256GB를 구매하신다면 가격이 979,000원입니다. 프로 2세대와 가격차이가 불가 5만원정도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AP만 조금더 좋지 다른 기능들은 프로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면 120Hz 화면주사율이 지원 안되죠. 쿼드 스피커도 안되고요.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안됩니다. 그리고 후면에 트루톤 플래쉬도 없고요. 페이스 ID도 미탑재되었고요. 카메라도 울트라와이드가 빠졌고요. 라이다 스캐너 없고 그로인해서 인물모드 사진을 못찍습니다. 마지막으로 램의 용량이 6기가보다 작은 4기가 램이 탑재 되어있죠.

그래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실려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64GB용량으로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고요. 이것은 가격이 779,000원정도 합니다.

여기서 더 큰 용량을 생각하신다면 아이패드 프로11인치 2세대를 구매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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