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랩터입니다.
오늘은 아이폰SE 2세대 개봉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SE 2세대가 완전 신제품이 아니고 아이폰8을 베이스로 나온 모델이라서 크기와 외관이 완전 같습니다. 다만 부품이 최신 버전으로 바뀌어서 집으로 치자면 리모델링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아이폰7이나 아이폰8과 달리 전면 사진으로 바뀌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심트레이를 뺄때 쓰는 핀이 있습니다.
아이폰SE 본체가 있고요.
그리고 5와트 충전기와 이어팟이 들어있습니다.물론 잭은 라이트닝 잭이죠.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64기가 블랙색상을 구매했고요. 색상이 총 세가지 제가 구매한 블랙,화이트,레드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용량은 64기가, 128기가,256기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비닐을 뜯어 내고 본체를 보면 완전 아이폰 8과 같습니다. 전후면이 모두 검정색이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7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죠. 전면의 베젤도 그렇고 후면 디자인도 거의 같습니다.
케이스도 끼워보면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겠죠. 새 케이스 도착할때까지는 충분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면부터 보면 레티나 HD 디스플레이 4.7인치이고요. 해상도가 HD화질입니다.수화부 및 스피커가 있고요. 7백만 화소 전면카메라가 있고요.
어떤 색상을 사더라도 전면은 검정색인데 아마도 원가절감때문에 그렇게 한것 같습니다.
화이트색상에 전면이 검정색은 조금 이상하기도 합니다.
하단에 오랜만에 보는 터치 ID 센서도 있습니다.
좌측에는 벨소리및 무음 스위치,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버튼 과 유심트레이가 있고요.
하단에는 마이크와 라이트닝 커넥터 그리고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1200화소 카메라가 있고요. 그리고 마이크가 있고 그옆에 트루톤 LED 플래쉬가 있습니다.
자그럼 전원을 켜고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아이폰셋팅을 하는데 간만에 터치ID 센서를 셋팅하니까 과거로 돌아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핀번호를 셋팅할때 6자리모두 안하셔도 되는 거 알고 계시죠.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사용할수 있는데요. 이렇게 끈상태에서는 주변색상과 다르게 나타나고요. 적용을 시키면 주변색상과 비슷해져서 눈에 피로도를 덜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셋팅이 끝났고요. 잠시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아이폰SE 2세대는 보급형 모델이라도 아이폰11과 동일하게 A13 바이오닉 AP가 탑재 되었고요. 램은 3기가이고 보급형에서는 보기힘든 와이파이 6가 탑재 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아이폰8과 동일한 1821mAh그대로입니다.
크기와 무게도 아이폰8과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나 보호필름도 그대로 호환이 됩니다. 예전에 구입해 두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IP67등급 방수방진도 지원을 합니다. IP68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보급형에서 방수방진을 지원해주는것만으로도 좋죠. 최근 출시된 갤럭시A51은 미지원입니다.
그리고 무선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가격은 보급형이어도 성능은 플래그쉽 못지 않습니다.
iOS는 13.4버전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설정에서 나와서 홈화면을 보면 항상 보던 화면이죠. 알림창은 똑같이 위에서 내리면 볼수 있고요.
콘트롤 패널은 아래서 위로 올려야 나옵니다. 하도 노치에 익숙해져서 헷갈릴까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이폰8에 있었던 3D터치가 없어지고 아이폰11처럼 길게 누르고 있으면 메뉴가 나타나고
더누르고 있으면 어플 삭제나 이동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크모드도 설정할수 있고 시간예약으로 자동으로 할수 있죠.
나이트 쉬프트도 변함없이 잘됩니다.
시리를 불러 오는 것도 변함없이 잘됩니다.
자그럼 카메라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후면카메라는 아이폰8과 같은 1200만화소에 f1.8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OIS가 적용이 되어있어서 보급형에는 없는 기능을 거의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드도 사진모드,동영상,슬로모션,파노라마,인물사진 등이 있는데요.
인물사진은 심도센서가 없기 때문에 사람 얼굴만 인식합니다.
카메라가 하나여서 광학줌은 안되고요. 5배 디지털 줌만 됩니다.
그리고 아이폰11에서 본 편의 기능인 좌측으로 밀어서 고속촬영,
계속 누르고 있으면 영상촬영되는 것까지 모두 작동 합니다.
말이나와서 말씀드리는데요. 동영상은 4k60프레임까지 찍을수 있습니다. 타임랩스로도 영상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에 f2.2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도 당연히 인물사진 모드를 지원하고요. 셀피를 찍을때 도움이되는 넓은 화각으로 보는 기능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배터리인데요. 용량은 아이폰8과 동일한 1821mAh이고요. 2000도 넘지 않은 용량이 조금 작게 느껴질수도 있는데요.A13 바이오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저전력에서는 유리할것 같습니다. 아이폰8보다는 오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스펙상 동영상은 최대 13시간 그리고 음악재생은 40시간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고요.
18W 고속충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30분충전에 50%를 충천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SE 2세대 정말 잘 나온 제품같습니다. 다른 제조사 삼성이나 화웨이같은 경우는 보급형이나 중급형 같은 경우 요즘 나오는 플레그쉽과 비슷하게 카메라 개수는 늘리고 베젤은 최대한 줄이고 그러면서 방수 지원이나 무선충전 같은 것을 빼고 출시를 하는데요. 애플은 그와는 반대로 하고 있죠. 보급형이라고 하기에는 성능이 너무 좋아서 중급형정도는 될것같은데요. 플래그쉽과 같은 AP탑재 그리고 무선충전도 되고 방수방진도 지원하고요. 카메라의 OIS기능도 빠짐없이 탑재 했습니다. 가격도 55만원정도에 출시해서 경쟁력이 상당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6나 아이폰7 그리고 아이폰8을 존버하신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 개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A31 개봉기 (4) | 2020.05.23 |
---|---|
갤럭시 A51 개봉기 (0) | 2020.05.10 |
AKG N400 개봉기 (0) | 2020.04.20 |
갤럭시버즈 플러스 개봉기 (2) | 2020.03.21 |
갤럭시 홈 미니 개봉기 (0) | 2020.03.14 |
댓글